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2022년 포천시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E-스포츠 게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총 14개 학교 30팀(16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청소년축제기획단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관해 청소년이 주축이 된 행사였다. 1부에서 카트라이더 스피드 팀전 및 개인전, 2부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를 진행했으며, 게임대회 참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며 색다른 축제의 장을 열었다. MC이현우(클템)의 이벤트 경기와 프로게이머 및 유튜버에 관한 궁금증 등 클템과 함께하는 Q·A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백영현 포천시장과 참가 청소년들의 카트라이더 이벤트 경기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축제기획단, 청소년문화예술기획단, 청소년참여위원회 등에 소속된 청소년들과 청소년 유관기관이 ▲풍선아트 ▲닌텐도 게임 ▲플스 게임 ▲놀이체육 ▲캘리그라피 ▲보드게임 ▲미니게임 ▲야광팔찌 만들기 ▲청소년 낚시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운영했다. 대회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송우고 롤 1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오산시 초평도서관은 올해 6월부터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주말 열린극장 얘들아, 도서관으로 애니메이션 보러 가자! ’를 운영 중이다. ‘주말 열린극장’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쉽고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월 2회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2시, 초평도서관 문화 강좌실(지하1층)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50명이내)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오산시 도서관장 한현은 “초평도서관 주말 열린 극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보내고 도서관이 시민의 삶 속에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3일 설봉산 별빛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아동친화도시 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이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의지와 아동복지시책을 홍보했다. 이날 아동보육과에서는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별빛 야광봉 등 관련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아동친화도시 이천의 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늦은 시간까지 3,000여명의 시민들은 폭우속에서도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끝까지 자리를 지켰으며 ‘아동친화도시 이천’의 별 야광봉을 함께 흔들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천시청 아동보육과장은 “오늘 축제의 현장에서도 아동친화도시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별빛축제 등 시민들이 함께하는 자리라면 어디든 찾아가 아동권리를 적극 홍보하고, 이천시민이 원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화예술계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펼치는 문화예술축제인 이천시 주최,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주관의 2022년 이천시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지난 17일 음악⋅무용⋅사물놀이 부문, 22일에는 문학부문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코로나19에도 불구, 성황리에 마쳤다. 7월 15일 10시에서 18시까지 이천시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진행되었으며 예술제는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음악부문(한국음악 성악 독창, 한국음악 기악 독주⋅합주, 대중음악밴드⋅개인, 서양음악 성악합창‧기악독주), 무용부문(한국무용 독무⋅군무, 발레 독무⋅군무, 현대무용 독무⋅군무, 댄스), 사물놀이 부문(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문학 부문(시, 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 무용, 사물놀이 부문은 참가자들이 기제출한 영상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학부문은 지난 15일 이천시 각 학교 컴퓨터실 등에서 참가자들이 주어진 주제에 맞는 작품을 작성, 한국청소년진흥재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4개 부문 12개 종목에 총 167명의 이천시 청소년이 참가하였으며 19명 각 부문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5일 재진주하동군향우회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엑스포 입장권 구매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주에서 진행된 구매식에는 김택세 재진주하동군향우회장, 엑스포조직위원회 최영규 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00매 1억 2천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고 엑스포 성공을 기원했다. 구매식에 앞서 김택세 향우회장님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택세 향우회장은 “진주에 거주하면서 평소 고향과 하동세계차엑스포에 관심이 매우 많았는데 엑스포의 성공이 곧 하동지역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것임을 함께 인식하고 앞으로 상호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형성할 것”이라면서 “입장권 사전구매 동참을 통해 엑스포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포조직위원회 최영규 기획본부장은 “진주향우님께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향사랑 마음을 담은 입장권 구매 및 엑스포 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프로그램 및 지속가능한 차산업, 관광하는 엑스포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글쓰기로 만나는 치유(治癒)인문학'을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김포시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총 10회로 운영된다. 강연은 2020년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의 저자 윤정은 작가와의 글쓰기 수업 6회,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의 저자 이지니 작가와의 퇴고 수업 2회로 이루어진다. 탐방은 파주 출판산업단지의 활자공방 및 국내 유일 레터프레스 뮤지엄 구텐베르크전시관 견학과 수강생들의 작품에 넣을 책도장(장서인) 제작 체험을 다녀올 예정이며 후속모임에서는 이지니 작가와 함께 출판산업에 대하여 알아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 응답시간과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완성한 수강생들의 작품소개 및 후기 공유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강좌는 참여자들에게 2년여 기간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본인만의 이야기를 글 속에 담아보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마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향교는 지난 25일 오전 9시 향교 대성전에서 신임 동래구청장의 알성고유례(謁聖告由禮)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유례는 국가나 개인이 큰일을 치르고 난 뒤에 그 이유를 사당이나 신명(神明)에게 아뢰는 것이다. 알성고유례는 공자를 모시고 있는 사당인 대성전(다른 말로는 ‘문묘(文廟)’)을 찾아 그에게 절을 올리며 뵙고자 하는 사람이 있을 때 간략히 행하는 의식을 뜻한다. 특히, 이번 알성고유례는 지난 1일 자로 새로 부임한 민선 8기 제38대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유교적 전통 예법에 따라 문묘에서 구청장으로 취임했음을 아뢰는 행사이다. 이날 고유례는 손을 씻고 수건으로 닦는 관수세수(盥手帨手)를 시작으로 공자 위패 앞에 나아가 3번 향을 태우는 삼상향(三上香)을 한 후 축관이 축문을 읽고 나면 네 번 절을 하고, 축문을 태우는 순서로 진행됐다. 동래향교 관계자는 “옛날에 알성고유례는 자주 있는 행사였으나, 요즘은 보기 드문 일이다. 이번 신임 동래구청장 고유례를 기점으로 더 많은 분들이 향교를 찾아 고유례를 거행함으로써 우리의 전통문화를 잘 이해하고, 더욱 계승‧발전시켰으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흥진고등학교 재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인문학 교실은 7월 20일, 21일, 25일 3일에 걸쳐 ‘중앙도서관을 그리다’, ‘직업의 세계와 진로 설계’, ‘너의 책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 교실에 참가한 A군은 “오랜만에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밌는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은 학업과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그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팀‘w.w.w.w’의 두번째 전시 ‘Wasteland’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준 높은 미술 창작 활동을 보인 시민과 단체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고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내 찾아가는 무료전시 프로젝트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혜린, 김혜주, 민다슬로 구성된 팀‘w.w.w.w’는 작품 활동과 정체성에 대한 각자의 고민을 공유하고 이를 작품 및 전시 형태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1년 본격적으로 시작된 작가 그룹이다. 이번 전시회는 개인의 내면을 스스로 관찰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발견된 사랑이나 죽음 등 일상에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사건들을 재구성해 시각화한 평면·회화 작품 24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주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대해 “젊은 작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참신하고 흥미로운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주 시민들이 다양한 작가와 예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7월 영화를 주제로 한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야간 강연을 마무리했다.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은 영화, 미술, 클래식을 주제로 하여 총 10회차 강연 및 탐방,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을 위하여 예술 인문학으로 구성했다. 7월 인문학 주제는 '영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영화 속 역사를 읽다'로, 매주 목요일 총 3차시로 진행되었다. 고전 영화부터 현대에 이르는 역사의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와 당시의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는 영화를 바탕으로 시대적 배경과 본질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이번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은 야간 인문학 강연으로 퇴근 후 참여하는 수강생이 대다수였다. 정원보다 많은 인원이 모여 총 10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강연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으며,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영화란 그저 보고 듣는 거로만 알고 있었는데 영화 속에 많은 것이 숨어 있다는 것을 이번 인문학 영화 시간에 알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8월에는 미술 치유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