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연계행사로,‘2022년 이중섭에게 보내는 그림편지쓰기 행사’를 오는 8월 28일까지 이중섭미술관 2층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이중섭화가가 가족들에게 사랑을 담아 보냈던 그림편지에 착안하여, 미술관 관람객이 이중섭 화가 또는 본인의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림편지로 전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직접 작성한 그림편지를 미술관에 현장접수하면, 9월 중 전문가 심사 후 우수작을 선정하여 그림편지책을 발간할 계획이며, 발간된 책은 우수작에 선정된 참가자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청년 이중섭, 사랑과 그리움'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1층 상설전시실에는 이중섭 화가가 둘째아들(이태성)에게 보낸 편지화 '길 떠나는 가족', '아이들과 복숭아' 2점과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은지화, 엽서화가 함께 전시되고 있어, 전시 관람 후 그림 편지쓰기를 함께 체험하며 이중섭 화가의 진한 가족 사랑과 애틋한 마음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이중섭미술관의 그림편지쓰기 행사는 2016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하영올레 개장 1주년 기념 걷기행사인 "하영올레 첫돌잔치"가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궂은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상수 의원과 사단법인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양광순 회장,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김만진 지사장도 함께하여 걷기행사 개막식을 대체하여 꾸려진 하영올레 첫돌잔치 맞이 ‘첫돌 케익 커팅식’에 참여, 걷기를 열망하는 500여명의 도민과 관광객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강우와 강풍예보에 따라 보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참가자 예약을 통한 참가인원 제한과 길잡이와 안내 등 행사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 초점을 맞추어 개최되었다. 또한 하영올레의 1주년을 맞이하는 돌잔치답게 사전참가자에게는 하영올레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한정판 하영올레 패스포트, 여권케이스, 하영올레 백팩 등 굿즈가 제공되었으며, 완보자에게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바우처도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첫돌을 지난 하영올레 길위에서 펼쳐지는 다음 걷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은 2019년 이후 3년만에 방역당국의 코로나 자율방역 수칙을 준수하며서 ‘제5회 가족사랑 아이스축제’를 지난 30일 이현공원 물놀이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방역당국의 자율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제5회 가족사랑 아이스축제’를 폭염 속에서도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즐거운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즐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상황으로 2020년 ~ 2021년 개최되지 못하고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마스크 배부, 방역수칙 안내 등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하여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즐기는 안전한 아이스 축제로 ▶아이스 챌린지 ZONE ▶아이스 힐링 ZONE ▶아이스 공방의 3개 아이스 체험구역과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도심의 숲속 물놀이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여름을 즐기며 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전 가족이 공감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키즈댄스공연, 전자현악공연, 매직쇼, 청소년 댄스동아리공연과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제공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제23회 계양미술대전 시상식을 계양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인 계양미술대전 주요 수상자들로만 시상식을 채웠다. 일반부 대상에는 이은훈(입체 공예), 한점숙(서예 한글), 최우수상에는 박세영(한국화), 이상화(서예 한문)와 노년부 최우수상에는 이정순(수채화)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미술대전은 계양도호부의 부사이셨던 고려 문순공 백운 이규보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0년에 시작돼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총 343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한 성장을 통해 계양구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일조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제23회 계양미술대전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신 작가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며, “계양미술대전이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인들에게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의 문화를 널리 알려 문화예술도시 계양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23회 계양미술대전 수상 작품들은 오는 9월 7일까지 계양구청 1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전국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하반기 동안 다문화 프로그램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드림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는 도서관 이용·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다문화 아동과 지역 아동이 같이 협동하는 “아동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아동 통합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오는 8월 1일부터 진행한다. '다(多)같이 함께하는 연극 교실'은 초등 저학년(1~3학년) 15명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14:00 ~ 16:00 8차시 동안 진행되는 연극 교실 프로그램이다. '다(多)같이 즐거운 어울림 희망 교실'은 초등 고학년(4~6학년) 20명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14:00 ~ 16:00 9차시 동안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경도서관에서는 “앞으로 하반기 동안 진행될 다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소설에 담긴 제주의 기억과 미래’라는 주제로 " 2022년 독서아카데미 " 3부를 운영한다. ‘독서아카데미’3부 강연은 문학작품 속 제주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제주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경험할 수 있는 문학 강연으로 차영민 작가가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 주로 다루게 될 내용은 3주간 소설에 기록된 ‘제주 4.3.’,‘해녀’,‘이주민’ 등 그동안 잊고 있었던 제주에 관한 여러 가지 소재를 통해 앞으로 살펴봐야 할 중요한 가치는 무엇일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애월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독서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삶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제주오백장군 이야기를 담은 ‘태권무 한빛-제주오백장군이야기’ 공연을 오는 8월 27일 토요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본 공연은 제주 창조 설화에 등장하는 설문대할망과 그의 아들들인 오백장군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태권도 창작공연으로, 국기 태권도의 기상과 화려한 퍼포먼스, 우리 문자인 한글의 미학적인 아름다움, 아리랑을 통해 가슴 깊은 곳까지 전해지는 진한 울림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한국적인 문화콘텐츠들의 신명 나는 퍼포먼스, 좌충우돌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 생생한 현장감과 다양한 상황극,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체험극이 포함되었다. 국내 유일 태권도 공연 전문 배우들과 제주 유소년 시범단들이 함께 펼치는 종합예술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며, 울고 웃고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제주아트센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인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종합예술 창작공연으로 도민들에게 환상적인 퍼포먼스의 볼거리와 감동, 즐거움을 전하고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추진한‘2022 가족 독서캠프’가 참가자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2 가족 독서캠프는 지난 7월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219가족이 신청했다. 이에 25가족의 추첨을 통해 선정돼 지난 주말 우당도서관 일원에서‘되찾는 일상’을 주제로 2022 가족 독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서로 다른 가족과 서로 다른 학교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개개인의 장기를 발휘하고 공유하며 친구도 맺고, 가족 간 화합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독서 골든벨, 한밤의 과학 캠프, 별자리 여행, 가족에게 편지 쓰기, 제주어 미션, 모둠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가족 독서캠프 참여한 한 가족은 “방학 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도서관을 가깝고 친근한 공간으로 여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책으로 추억을 만들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의 독서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2022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생활문화예술단체의 역량 강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제주시에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이다. 지원 규모는 단체별 190만 원 한도로, 사업비의 50%는 자부담해야 하며 지원 대상은 전시회, 연주회, 연극 등의 행사성 사업과 문학지 발간, 강사료 지원 등의 비행사성 사업이다. 참가 희망 단체는 8월 4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문화예술과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5월 1차 공모사업으로 총 17개 단체에 3천 9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7월 29일 영도구청 소회의실에서 남부여객자동차(주), 영도문화도시센터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6월 시내버스 6번 종점 변경 이후 유휴시설로 남아있는 봉래동 소재 남부여객 건물(지상2층)에 대하여 영도구와 남부여객자동차(주)는 영도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시설물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영도구와 영도문화도시센터는 동 시설물에 대한 관리위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이 공간은 영도지역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해양문화예술 교육'의 본거지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즌별 문화예술 융복합교육의 창의예술학교 운영, 해양전문가, 예술가, 교사 등의 협업으로 해양문화특화프로그램·학교연계형 프로그램 개발 등 해양예술교육랩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8~9월에는 공간을 정비하고, 10~11월에 테스트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12월에 정식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무상사용기간은 2024. 12월까지이며 이후는 상호 합의하에 조정하기로 했다. 한편,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문화는 이제 그 자체가 힘이며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즉,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