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가 8월10일 수요일 오후 2시 제천 문화회관에서 2022 평화콘서트 ‘마음,잇다’를 개최한다. 평화콘서트 ‘마음,잇다’는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전야제 행사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가진 멀티악기 연주자 권병호, 국내유일의 도브로, 페달스틸 연주자 김범준의 공연과 유명 성악가와 피아니스트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양순경 제천시협의회장은 “지구촌이 하나되는 행복은 ‘평화’뿐이다. 다함께 마음을 이어가는 콘서트로 협의회가 목표했던 통일을 향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주민의 평화통일 의식에 대한 함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보성작은영화관이 영화를 관람하려는 주민들로 북적대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보성군에 따르면 7월 한 달 일 평균 100여 명의 관람객이 작은영화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보성작은영화관은 2019년 4월 개관해 개관 8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주민의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20년 코로나19로 1년 가까이 휴관과 거리두기를 반복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탑건', '헤어질 결심', '한산용의 출현', '미니언즈2'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 개봉과 코로나19로 억눌려 있던 주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 욕구가 만나 영화관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만 5천 원이 넘는 대형 영화관의 관람료에 비해 7천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도 작은 영화관의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보성 작은영화관 개관 시점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작은영화관이 지역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문화 향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작은영화관은 최신식 상영시스템뿐만 아니라 팝콘과 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도서관에서는 오는 8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현 싱어송라이터에게 작사에 대하여 배워보고, 책 속의 소재와 일상 속 감성을 담은 나만의 특별한 노랫말을 만들어볼 수 있는 ▲‘나의 특별한 작사수업’과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질병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약초로 지키는 건강’ 수화의 기초와 간단한 회화를 배우고, 수화로 그림책을 읽어보는 ▲‘수화로 읽는 그림책’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ZOOM)강좌로 대체 운영될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새로운 주제의 강좌를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적 감수성도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은 4일 부사칠석놀이보존회 주관으로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부사칠석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사칠석문화제는 지역 전통의 마을공동체 놀이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부사칠석놀이에 풍물놀이, 마을잔치 등을 더한 문화축제로,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사칠석회관에서 펼쳐졌다. 부사칠석놀이는 대전의 대표 전통 놀이로, 갈등이 심하던 이웃이 부용이와 사득이의 사랑을 통해 화해하고 화합하는 과정을 놀이로 풀어내며, 풍요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보문산 선바위치성을 시작으로 ▲상·하부사리 상면 ▲큰기맞절 ▲부사샘치기 ▲샘고사 ▲합궁놀이 ▲주민화합을 위한 흥겨운 놀이마당 순으로 총 일곱 마당으로 진행된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한 주민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는 것으로 문화제 막을 내렸다. 부사칠석제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1994년 결성된 부사칠석놀이보존회 박승완 회장은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더 많은 주민을 모시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부사칠석놀이를 주민화합의 축제와 문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의 2022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동래읍성도서관에서 ‘책 여행단’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동래읍성도서관 ‘책 여행단’프로그램은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성인 책 여행단은 9월 2일 ~ 10월 28일 매주 금요일에 만나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카뮈의 ‘이방인’ 등 고전을 읽고 나라별로 인문학 여행을 떠난다. 아동 책 여행단은 초등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꾸린다. 이들은 9월 8~29일 매주 목요일 ‘빨간 머리 앤’, ‘어린 왕자’ 등을 읽고 인문학에 대한 흥미를 돋우는 시간을 갖는다. 아동 책 여행단 체험특강도 마련된다. 9월 7일과 14일, 초등 1~3학년 학생들이 모여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해결법을 알아보고 관련 활동 체험을 한다. 9월 18일 일요일에는 유아‧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온 가족이 함께 보는 힐링 매직 버블쇼’가 예정되어 있다. ‘책 여행단’ 참가 신청은 동래읍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온 가족이 함께 보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영주시가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나등급’(85.19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상적인 경영환경 조성이 불가능한 여건에서도 지난해 대비 1등급이 상향된 성과를 달성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영주시가 출자‧출연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경영 자율성과 그에 대한 경영 책임성을 확보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기관의 설치 목적에 부합되는 업무 수행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립할 목적으로 시행됐다.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효율, 사회적 가치 창출 등 3개 분야를 서면평가(정성, 정량평가)와 현장실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평가 등급은 종합점수 구간을 가~마 총 5단계로 구분해 부여된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축제 및 각종 문화 행사의 대면 행사 제약에도 언택드 문화관광 플랫폼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각종 대면·비대면 사업을 신설 및 확대 추진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문화관광 생태계 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사전예매 입장권 대량구매 약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영주시 사과발전연구회에서 4일 시장실을 방문 엑스포 입장권 125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영주시 사과발전연구회는 1천200명의 회원들이 가입한 사과농업인 대표 생산자 단체로 사과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 농업인 육성과 영주사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사화에 도움이 되고자 사과를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주시 사과발전연구회 박종술 회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꼭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며 다가오는 엑스포를 위해 홍보는 물론 관람객 유치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박종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엑스포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 출신으로 우리나라에 성리학을 도입한 안향 선생의 업적과 생애를 기리는 기념공원이 순흥면 석교리 일원에 조성된다. 영주시는 4일 시청 강당에서 ‘안향 기념공원 조성 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순흥안씨문중,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김현태 현건축 소장,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김병희 책임연구원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향(安珦) 선생은 고려 말 대유학자로 우리나라에 성리학을 도입한 종조(宗祖)이자 선비정신의 원류로서 당대는 물론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숭모의 대상이 되고 있으나, 안향 선생의 생애를 기리는 시설은 부족한 편이다. 영주시는 안향 기념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그간 관광자원화하기에 다소 부족하다고 여겨지고 있던 안자사료관을 재활용하고, 생가 재현, 이야기 공원 조성 등을 통해 안향 선생을 제향하고 있는 세계유산 소수서원과 연계하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오는 10월까지 건축기획 및 실시설계, 전시 콘텐츠 개발 및 세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상징적 이미지 개발을 위한 ‘EI(Event Identity) 디자인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디자인학과 교수, 지역 예술인, 시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피앤에서 현재까지 개발된 후보안에 대해 일괄 설명한 후 위원들의 자문과 평가에 이어 최종 후보안(3개) 선정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요즘 트렌드에 부합하는 동시에 섬을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심벌과 캐릭터가 필요하다며, 섬박람회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최종 도출할 것을 주문했다. 김용필 여수시 해양수산녹지국장은 “8월 중 ‘섬박람회 심벌과 캐릭터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국민, 여수시민, 공무원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섬박람회의 취지와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독창적인 이미지를 개발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한국동요와 가곡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우리 노래” 공연을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우수단체 선정 사업“에 응모하여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한국동요 ‘과수원 길’, ‘파란마음 하얀마음’, ‘아빠 힘내세요’, ‘된장 한 숟가락’, ‘꼭 안아 줄래요’ 등 오케스트라에서 엄선한 동요와 한국가곡들을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소프라노 박하나과 바리톤 김종표가 협연하고 배우 박영수의 스토리텔링 기반 해설을 곁들여 이해와 감상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다음날인 8월 3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과 강의실 등에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 서귀포지역 클래식 지망 청소년들에게 실기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한다.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대극장 1층 2만 원, 2층 1만 5천 원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온라인예매는 8월 12일 오전10시 서귀포시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