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3동 주민자치회 힐링체험분과는 19일 미쯔비시 줄사택, 캠프마켓 등 부평의 역사 지구에서 ‘우리 고장 역사문화 체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우리 고장 역사문화 체험’ 사업은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2022년도 산곡3동 마을 사업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평의 역사 지구를 직접 돌아보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부평문화원의 ‘걷다보니 부평’과 연계해 문화원에서 기획한 풍물 공연 등 전통문화 체험과 캠프마켓 등 지역 내 역사 지구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동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간식과 도시락, 부평문화원에서 준비한 부평 역사활동 학습지와 퍼즐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 동네에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장소가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태석 산곡3동 주민자치회 힐링체험분과장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하는 사업을 진행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참여 대상과 체험 범위를 확대한 견학 프로그램 사업을 기획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8월 31일까지 ‘부평 영 아티스트 6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부평 영 아티스트 공모전’은 격년으로 진행하는 부평구 문화재단의 대표 신진작가 공모전으로, 시각예술분야의 전도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40세 이하 국내 거주 신진작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5인의 작가를 선정한 후 ‘부평 영 아티스트 선정 작가 전시’를 통해 전문가 현장 심사 및 관람객 투표로 POP Prize 1인을 최종 선정해 상금 500만 원과 2024년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선정된 작가들은 전시 개최와 함께 소정의 작가비를 받는다. 또 향후 부평구 문화재단의 다양한 기획전시에 참여해 평론가 등 시각예술 관련 전문가들과의 매칭을 통해 작품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창군 성내청소년문화의집이 6월18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지역청소년들을 15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꿈을 굽는 파티쉐’을 운영했다. 환경동아리 ‘푸르미’ 청소년들은 성내 스테비아 수박농가,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통일쌀 손모내기 등 지역사회 활동 및 축제를 취재했다. 여기에 로컬푸드로 디저트 만들기와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연계한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 19일에는 역사동아리 ‘내고장문화유산 지킴이’ 친구들이 흥동장학당과 윤도장전수관을 찾아 드론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고창의 홍보 사진·영상물이 고창군청 홈페이지에 탑재돼 지역의 문화유산과 특산물을 알리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윤금성(성내중1) 학생은 “소중한 문화재와 고창특산물을 청소년의 힘으로 직접 보살핀다는 게 힘든 것보다 뿌듯했다”며 “드론으로 촬영하면서 역사의 의미도 새겼으며, 고창의 작물을 담은 디저트로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창군청 이길수 인재양성과장은 “일회성에 그치는 활동이 아니라 매년 특색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는 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고창’을 슬로건으로 제4차 법정문화도시 도전 중인 전북 고창군이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실험에 집중하면서 문화도시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고창군립도서관에서 시민공론장 고창문화백가쟁명사업의 후속사업으로 문화자치시민포럼을 열면서 문화적 가치가 사회적으로 확산하도록 하는 연속기획 포럼의 첫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자치시민포럼은 시민공론장 고창문화백가쟁명사업인 ‘누구나 수다방’에서 이야기된 내용을 기초로 주민들이 전문가를 초청해 제기된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번 문화자치시민포럼에 발제는 ‘고창고인돌문화론’을 주제로 조전환 고인돌문화연구회 대표가 맡고, 김식 고창옛글읽기 대표가 고창 말, 마을, 고창문화, 고창사람들을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경기만에코뮤지엄 기획을 담당한 김성균 박사가 ‘내일을 위한 모두를 위한 고창의 미래 선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면서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추진 중인 에코뮤지엄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등 힘을 실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대건 책마을해리 촌장이 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8월 19일 주왕산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유교문화전시체험관 재구성 개관식을 개최했다. 유교문화전시체험관은 경북 북부지역 유교문화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 및 관광자원화를 위한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최초 조성되었으며, 최근 사업비 38억원의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다. 새롭게 꾸며진 유교문화전시체험관은 연면적 2,359㎡, 층수2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2층에 청송백자전시판매장, 옛편지전시관, 심수관도예전시관을 재구성하고 중심부 중정에는 이촌리 오층석탑을 이건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백자와 심수관도자기, 옛편지 등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콘텐츠화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로 특화된 전시관을 조성했다.”며 “특히 전시관 본연의 목적이외에도 주왕산관광지, 소노벨 청송을 찾는 단체 관광객들의 워크숍, 학술대회 등이 개최 가능한 다목적홀로 재구성한 만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전시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열 번째 가을의 책다방’이라는 주제로 ‘책을 읽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공연, 강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했다. 9월 1일부터 4일까지 도서 대출자에게 과월호 잡지를 배부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북퍼퓸’, ‘책 문진’ 등 책 읽기에 감성을 더하는 독서 용품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 9월 셋째 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도서 ‘초등 글쓰기 비밀수업’, ‘엄마의 글쓰기’, ‘그림책 모임 잘하는 법’의 저자 강연을 통해 주민들의 글쓰기, 독서모임 등 혼자 또는 함께하는 독서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사랑과 환상을 테마로 하는 공연 ‘음악과 함께하는 책다방’이 열린다. 잔잔한 감성의 클래식 콘서트로 백설공주, 오즈의 마법사, 냉정과 열정사이 같은 소설 원작의 영화 OST를 감상할 수 있다. 10월 1일은 행사 마지막 날로 그림책 ‘고민식당’의 이주희 작가와의 만남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과 달누리극장에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부평구 곳곳에 흐르는 음악)’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도시부평 음악도시 브랜드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대중음악 축제다.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에는 지난 2021년 지역 뮤지션 지원사업 ‘뮤즈컴’에 선정돼 문화도시부평의 지원을 받아 발매한 앨범 ‘look at my sweat’을 발매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오헬렌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레트로한 악기 연출이 돋보이는 밴드 ‘팔칠댄스’ ▲‘공항가는 길’, ‘푸른 양철 스쿠터’ 등의 곡을 발표한 모던록밴드 ‘마이앤트메리’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 다양한 곡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 뮤지션 ‘십센치(10CM)’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으로 활동한 싱어송라이터 ‘적재’ ▲팝의 전설 엘튼 존이 극찬한 밴드 ‘세이수미’ ▲거칠 것 없는 젊고 용감한 사운드를 가진 ‘실리카겔’ ▲청춘의 흔들리는 표상과 담백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윤지영’ 등도 참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8월 21일 19시 30분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2019년 제8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 이후 약 3년만에 개최되는 자리로, 시민들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기 위해 선착순 무료 공연으로 개최된다. 본 공연은 이정석 지휘자의 지휘로 베르디의 ‘개선 행진곡’, 베토벤의 교향곡 5번 다단조 ‘운명’, 마르케스의 단존 2번 등을 연주한다. 먼저 베르디의 대표작인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으로 화려하게 연주회의 문을 연다. 오페라 '아이다'는 오페라극장 개장식을 위해 작곡된 곡으로, 그 중 2막 2장에 나오는 ‘개선행진곡’은 이집트군의 승리를 축하하는 트럼펫 행진곡으로 화려하고 웅대한 곡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후 ‘레미제라블’과 ‘오페라의 유령’, ‘타이타닉’ 등 세계적인 명작들의 OST를 단원들의 연주로 만나본다. 이 외에도 베토벤 교향곡 5번 다단조 ‘운명’을 통해 단순한 형식이지만 주제를 변형시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마르케스 단존 2번의 다양한 템포와 악센트로 풍부한 멜로디를 선보인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가 지난 16일부터 모집했던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협찬사 모집을 18일 조기 종료했다. 이천쌀문화축제 축제 기간 내 마케팅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전국 법인 및 기업과 상생 협력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실시된 이번 협찬사 모집은 부득이 부스 참가자 모집 공고를 앞두고 종료됐다. 이천쌀문화축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께서 이천쌀문화축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천쌀문화축제가 6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부스 참가자 모집 공고를 앞두고 더욱 형평성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부득이 협찬사 모집을 조기에 종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협찬사와 함께 이천쌀문화축제의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스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시민분들에게 혜택을 분배하는 것 또한 이천쌀문화축제의 취지 중 하나라고 전했다. 더불어 찾아오시는 관광객분들을 비롯하여 모두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마쳤다. 이천쌀문화축제 부스 참가자 모집 안내문은 추후 해당 매체의 보도자료 및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민사랑봉사대 소리결이 주관하는 "제6회 황악산 전국가요제"를 8월 20일 17:00 율곡동 안산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의 80여 팀이 참가한 이번 가요제는 지난 8월 7일 예선에서 심사위원 3명의 대면심사 끝에 본선에 진출한 14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또한, 가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웃찾사의 인기 코미디언 ‘정현수’를 사회로, 미스트롯2의 가수‘연예진’, 불후의 명곡의 가수‘박혜신’, 에메랄드캐슬의 보컬 ‘김선형’, 마술사 ‘신철호’를 초청하여 공연한다. 시 관계자는 “여유있는 휴일인 토요일에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같이 음악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6회 황악산 전국가요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적 공연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래어, 일상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