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2학기 강좌는 9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12주 동안 진행하며, 총 25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는 2005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무용, 인문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음악과 미술 아카데미는 실기 중심으로 운영하며, 단계별 장좌를 개설해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무용 아카데미는 자세교정부터 무용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론을 중심으로 한 인문 아카데미는 영화, 뮤지컬, 연극, 미술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클래식 음악과 피아노 연주가 함께하는 ▲피아노가 있는 클래식 살롱을 비롯해 ▲유럽으로 떠나는 미술관 여행, ▲영화로 감상하는 뮤지컬과 음악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전 과정은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교육장 내 수강생간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이론 교육은 비말 차단용 가림막을 사용하는 등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아름다운 맛과 향을 자랑하는 장호원황도를 소재로 한 제26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 축제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장호원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목마름이 컸던 만큼 장호원황도의 변함없는 위상과 깊은 맛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흥겨운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날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커버댄스 경연대회, 햇사레장호원 복숭아 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행사와 복숭아품평회, 무료 꽃 나누어주기 행사, 복숭아품평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9월17일과 18일은 시민이 찾아가기 편리한 설봉공원에 햇사레복숭아 직거래 장터를 열어 각종 이벤트 행사와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도시와 농촌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글어진 명품 햇사레복숭아와 이천의 우수한 농경문화가 맛있게 어우러지는 최고의 과일 축제, 제 26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페라로 보는 인문학콘서트 리얼리티 오페라“여인의 향기” 공연을 9월 4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된 오페라클래스 교육프로그램과 연계된 공연으로 교육생과 지역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공연제작자 및 연출가로 활동중인 성악가 김현동의 해설로 소프라노 이은희·이지혜, 테너 지명훈, 바리톤 석상근과 피아니스트 김이레가 호흡을 맞춰 비제 카르멘中 '투우사의 노래','꽃노래', 벨리니 카풀렛가와 몬테규가中 '아아 몇 번인가',푸치니 토스카中 '별은 빛나건만' 등 오페라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 8세이상 관람가로 8월 25일 10시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성인 감상형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미술세계사”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감상형)에 선정된 사업이다. “미술세계사” 교육은 장은미 강사를 초빙하여 유럽의 미술 세계사와 한국의 근대 서화 등 각 나라의 역사, 지리, 문화를 연계하여 나라와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그림을 이해하고 질문과 토론을 통해 문화적 소통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10월 5일 ~ 11월 9일 매주 수요일 1기(오전 10시), 2기 (저녁 7시) 2시간씩 6회의 강의로 구성했다. 모집 인원은 기당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서귀포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8월 27일 오후 5시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2022년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제주지역 문화예술 단체로 활동 중인 광개토 제주예술단의 '제주 걸궁, 도채비와 놀다' 공연을 개최한다. '제주 걸궁, 도채비와 놀다'는 제주의 걸궁(풍물) 문화와 힙합을 하는 도채비(제주 도깨비)가 만나 전통문화와 힙합 문화의 다양한 대결과 화합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를 수용하고 조화롭게 발전시켜왔던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사 안녕의 기원 걸궁’, ‘신비한 도채비의 세상’, ‘도채비와 걸궁의 대결’, ‘사자신과 대박 타령’, ‘걸궁, 도채비와 놀다’의 순으로 제주 아랫마을의 걸궁패와 윗마을의 도채비들이 만나 서로의 기술을 대결하며 어울리게 되는 줄거리로 진행된다. 광개토 제주예술단은 전통연희의 전문 예인으로 구성되어 전통 놀이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현대 감각에 맞게 새롭게 창조한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단체로 탐라문화제, 제주국악제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BTS, 나훈아 등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 노후·방치된 유휴 공공 시설을 문화적으로 재생하는 문화도시 문화공유공간 조성을 위하여 대상지 2차 수요조사를 오는 8월 26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유휴화된 공공 시설을 대상으로 읍면동과 마을회 등 운영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온나라 공문 신청으로 가능하고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통해 총 2개소 선정 할 계획이다. 2021년 조성된 문화공유공간은 문화도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마을 문화 사랑방으로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 12월 오픈한 무릉농어촌문화의집과 성읍1리 (구)보건진료소는 올해 3월부터 문화도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시민음악아카데미,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 및 업사이클링 반지롱 노지스토어 등)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문화공유공간 대상지 수요조사 시 신청이 저조하여 유휴 공공시설 대상지 자체 조사 등 추진하였으나 운영주체 자생력 여부 등 적합한 대상지가 선정이 안 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상반기 다양한 시민 참여 문화도시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주민들의 문화 활동 공간 수요가 높아진 점을 반영하여 이번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김제를 무대로 한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12권) 함께 읽기”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9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도서관 방문‧전화 접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소설 '아리랑' 함께 읽기 인문학 프로그램은 9월 1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조석중(배움아카데미 대표) 전문 강사의 독서 가이드 강연을 접목한 비경쟁 독서 토론과 소설의 배경이 되는 장소(김제 아리랑문학관, 아리랑 문학마을, 새창이다리, 군산내항 일대) 탐방 등 15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김제 정신이 살아있는 12권의 '아리랑'을 석 달여 기간 동안 함께 모여 책 읽기와 토론, 역사적인 현장 탐방을 통해 김제의 역사를 바로 알고 김제시민의 민족적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사료 된다. 또한, 운영시간을 저녁 시간으로 편성하여 일반인 및 직장인 누구에게나 많은 호응과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징게 맹갱 외에밋들’ (김제 만경평야의 옛말)이 품은 소설 '아리랑'을 오래전에 읽었던 사람이나 12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몸과 지구를 살리는 지혜로운 선택’의 두 번째 사업 ‘식탁 위의 미생물, 발효음식’ 참가자를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의 인문정신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마련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식탁 위의 미생물, 발효음식’ 강연은 상반기 ‘미생물의 발효와 이해에 대한 강좌’에 이는 것으로, ‘발효음식 인문학’ 저자 정혜경 호서대 교수의 강의와 누룩을 활용한 가양주 빚기, 누룩 발효음식 체험, 장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탐방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7강으로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삼산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인류의 지혜가 집결된 발효음식을 통해 현대인의 먹거리 문화를 돌아보고 우리 전통 발효음식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31일까지 청소년 동아리 대상 지원 사업 ‘문화모둠’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모둠’은 부평구 문화재단의 후원회 기부금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구축하고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부평지역 내 문화예술분야의 청소년 동아리라면 신청 가능하며, 동아리의 작품 발표를 준비하는 경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진행 등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한 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선정 팀 수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부평구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증진과 더불어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 문화재단은 후원회 및 문화나비를 운영하며 기부금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많은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 기부금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전문예술단체 지원사업 ‘문화텃밭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금 사업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30일간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만족도 및 도서관 영향에 관한 인식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부평구립도서관(부개·삼산·부평기적·청천·갈산·부개어린이도서관)의 이용경험 및 서비스 만족도에 관한 사항과 도서관이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 더 나은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는 데 활용하고자 준비했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며, 이용자와 비이용자(도서관을 이용해보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각각 설문이 진행된다. 배창섭 부평구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서관 운영에 관한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며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자 하니 많은 의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