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거제시는 2022 거제비어페스타(거제맥주축제)가 8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나흘간 7,500명의 입장객을 기록하며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8월 이후 3년 만에 열린 2022 거제 비어페스타에 예상인원을 훨씬 초과한, 입장하지 못한 분들까지 고려하면 최소 1만 명이 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름다운 장승포항을 배경으로 펼쳐진 페스타는 비가 오는 악재 속에서도 그동안 코로나19로 누리지 못한 문화혜택을 보상받으려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한국전쟁의 기적 메러디스 빅토리아호를 콘셉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개최된 페스타는 쿨 김성수, DJ DOC 이하늘, 싸이버거 등 쟁쟁한 가수들이 분위기를 북돋워 여름밤을 축제장으로 만들었다. 또 누구랄 것도 없이 무대 앞으로 나와 음악에 몸을 맡기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화끈한 여름 축제가 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페스타 시작 전에 비가 많이 내려 사람들이 많이 찾을까 우려했지만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자리를 가득 메워 성공적인 추제로 거듭날 수 있었다. 내년에는 더욱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통실에서 제28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계획 세부 논의를 위한 제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차 위원회에서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의 주재하에 시민의 날 기념행사의 추진사항 점검 및 세부 실행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특히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화합행사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지난 7월 25일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기념식 대행 용역사 입찰 추진, 드론라이트쇼 시행사 선정,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 주관기관 선정 등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윤부원 추진위원장은“이번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도 크다”며 “시민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9월30일부터 3일간, 고현동과 장승포동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향인 만남의 장, 기념식 및 축하공연, 각종 문화화합행사, 드론라이트쇼,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 장승포항 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거제시는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제11회 거제둔덕포도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포도축제는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축제장을 찾아오는 모든 관람객이 둔덕포도를 맛볼 수 있는 시식체험과 포도따기 체험, 물축제, 요술 풍선, 페이스 페인팅 등이 아이들을 기다리 있으며,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포도알 낚시체험, MC와 함께하는 포도게임, 다트, 투호게임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포도수확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500명 선착순 한정으로 사전예약(010-6322-5496 둔덕시골)을 해야 한다. 또한, 포도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둔덕한우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제석훈 축제추진위원장은 “둔덕포도축제를 통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느끼고, 웃고, 즐길 수 있는 활동적인 축제로 만들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둔덕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8월 23일 오후 7:30부터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북타악인회 누리오케스트라(대표 강맹기) ‘명곡의 향연’ 연주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북타악인회 누리오케스트라는 1997년 경북타악기앙상불로 창단되어 많은 연주활동을 해왔고, 해를 거듭할수록 음악의 폭을 넓혀 타악기 앙상불과 오케스트라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명곡의 향연’ 연주회는 클래식의 중후함과 더불어 또 다른 현대적인 리듬과 멜로디를 병행하여 군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으며,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참신한 음악세계의 정신적 풍요로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특별 출연하는 신바람 청송군민오케스트라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퍼블릭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타악인회 단원들이 강사가 되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관‧현‧타악기를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으며, 이날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 및 협연을 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의 연주회는 향후 청송군의 문화 콘텐츠 초석을 다지며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화합을 도모할 좋은 기회” 라며, “아울러, 지역주민들에게 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원효·설총·일연 삼성현(三聖賢)의 삶과 사상을 조명하는 '제2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문화축제'를 21일 제석사의 주최로 영남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일 저녁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문화공연에서는, 영남국악관현악단과 대구경북불교연합합창단이 함께하는 대규모 성악곡에 채한숙예솔무용단의 창작무용이 더해진 종합예술 작품 ‘삼성현의 향연’을 시작으로 삼성현을 주제로 한 국악교성곡을 선보였다. 이어서 박창근·김다현·이찬원 등 대중가수들이 영남국악관현악단과 협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국악교성곡 원효'는 원효성사의 삶을 다룬 ‘민족의 첫새벽 원효’와 이번 공연을 위해 만든 곡 ‘제석사’, 성사가 천촌만락(千村萬落)을 누비며 추었다고 전해지는 ‘무애무’로 구성됐다. '국악교성곡 설총'은 원효성사 입적 후 설총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원효 회고상’을 모티브로 한 동명의 곡을, '국악교성곡 일연'은 삼국유사를 집필한 일연선사의 얼을 기리는 ‘절망을 밀고 나가는 뿔처럼’을 공연했다. 문화공연에 앞서 21일 오후 1시부터 영남대 자연과학대 강당에서 열린 원효학술대회는 원효성사의 일심(一心)사상과 인공지능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양군과 (사)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가 "2022 영양고추 H.O.T Festival"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로 홍보 프로모션과 품질관리를 시행한다. 영양고추 H.O.T Festival 홍보프로모션은 (사)농업경영인영영군연합회가 핫 페스티벌 행사의 품격을 더욱 높이기 위하여 전국 최고의 품질과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도시민들에게 사전홍보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해 왔다. 핫 페스티벌 행사 전 2회 가량 추진하는 프로모션은 지난 20일 서울시 송파구 일원에서 1차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27일 행사 전 2차로 시행할 예정이다. 사전 프로모션 홍보의 효과는 행사기간 중 도시소비자를 행사장으로 오게 하는 촉진역할을 하며, (사)농업경인영양군연합회는 도시민에게 질 좋은 고추를 판매하기 위해 행사 전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영양군과 함께 영양고추의 명품화에 많은 노력하고 있다. 건고추 품질관리 교육은 이번 행사를 위하여 최종 선정된 56농가 및 부스운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직접 포장 전후 건고추의 전반적인 상태확인, 건조원칙 준수 확인, 불량품질 판매불가 지도를 통하여 품질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이 오는 9월 8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공연 ‘해적’을 선보인다. ‘해적’은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시리즈 중 한 작품으로, 영국 낭만시인 바이런의 극시를 바탕으로 한 원작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송정빈이 새롭게 안무한 작품이다. 정의로운 해적이 아름다운 노예 소녀들을 구출하는 이야기로, 주역에서 군무까지 무용수들의 막강한 기량을 요구하는 이번 작품은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해적단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안무 캐릭터 설정 등 화려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발레 해설을 곁들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공연은 안성맞춤아트홀이 2022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국공립 예술단체 프로그램 유치에 선정, 공연 예산의 50%를 국비로 확보하며 마련됐다. 바다 내음 가득한 거친 모험과 로맨틱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해적’ 공연의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7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 야외공연장에서 '안성맞춤랜드 MINI FESTA ‘DIMA와 함께하는 재즈의 밤’'을 개최한다. MINI FESTA의 일환으로 열릴 이번 행사에는 DIMA 재즈 오케스트라와 밴드 탈리스만이 출연해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재즈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DIMA 재즈 오케스트라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Dong-ah Institute of Media and Arts) 학생들로 구성된 재즈 오케스트라이다. 2016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공연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 참여와 클럽 벨로주에서의 단독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디. 밴드 탈리스만(Talisman)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부적’이라는 뜻으로 좋은 음악과 기운을 전달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곡을 비롯한 보사노바와 재즈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안성시 안성맞춤랜드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매월 MINI FESTA를 개최하고 있다. 3월 '봄의 시작, 일상의 출발, 가든 파티'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성시 양성면체육회는 지난 20일 양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양성면민 약 1,000명이 모인 가운데 ‘제13회 양성면민 한마음 문화·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면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이날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문화·체육행사, 3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양성면 옛사진전, 도자기 물레체험행사, 국궁체험, 가족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농악, 미산리 청년농부 한태웅 씨의 공연, 해금공연, 스포츠댄스와 밴드공연 등으로 흥을 한껏 돋우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오랜만의 체육대회여서 면민들의 호응이 더 좋았던 것 같다”며 “날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날씨도 좋고 아무런 사고 없이 체육대회가 끝나게 돼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경선 양성면 체육회장은 “대회 개최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 준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양성면의 저력을 다시 확인할 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19일 영천중학교에서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시작을 알리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영천시 청년연합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첫 번째 청소년 활동인 이번 공연은 한때 스포츠·연예계를 뒤흔든 ‘학폭’ 폭로 사건들에서 보듯 피해자의 마음에 오랜 시간 깊은 상처를 남기고 가해자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의 꿈·희망·학교폭력 등을 소재로 한 뮤지컬은 피해자와 가해자가 소수인 반면, 다수인 방관자들이 제2의 가해자임을 예고했으며, 관람한 청소년들은 직접 방관자가 되는 무대 체험과 팀 빌딩 게임을 통해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는 실천적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됐다.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시 청년연합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가요·댄스 경연 대회, 진로탐색 활동 등 12월까지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첫 번째 청소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