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창문화도시추진위원회, 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고창문화민회준비위원회와 고창문화도시현장시민추진단이 주관하는 ‘2022 제1차 고창문화민회’가 29일 고창읍성 동헌에서 열렸다. 이영덕 고창문화민회공동준비위원장은 “우리 고창의 색을 찾아 고창만의 치유 정신을 만들고, 일상의 삶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를 준비했다”면서 “2022년 겨울, 우리 고창에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이라는 현수막이 뜨거운 바람을 타고 휘날릴 것”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순서로 문화자치사업 및 치유문화일상화사업 활동 성과 보고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황서연, 정류림 문화도시현장시민추진단 문화이장과 송진웅 주민연구모임 ‘문화대장간-치유’ 풀무꾼(고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 수석팀장), 권순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재경영정책연구소 연구원 등이 예비문화도시사업 기간 동안의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이창림 민주주의학교 교장 주관으로 고창문화민회 활동의 꽃인 의제토론에서는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찾다’를 대주제로 설정하고 ▲고창 어르신과 치유 ▲고창 자연의 치유 ▲고창 문화예술을 통한 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고창예총과 문화캠프를 열고, 소금창고를 미술관으로 변신시키는 등 제4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6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회와 함께 ‘치유문화예술캠프’를 열었다. 이날 캠프에서는 구)삼양염업사 동호지점 투어와 치유의 섬 ‘대죽도 갯벌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박종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회장은 “문화도시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고창군민들의 문화력을 증진과 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 등을 비롯해 문화적 가치를 환산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이밖에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마음치유문화마을 3곳 가운데 고창 염전마을의 소금창고를 미술관으로 변신시켰다. 소금창고 전시 작품으로는 ‘염전마을 영상일기’, 염전마을 생태계를 상징하는 화단인 ‘마을에 핀 소금풀’, ‘소금포대액자’, 염전마을 주민들의 얼굴을 빠렛트에 그린 ‘명패’ 2017-2021년 염전마을 탄생과정을 담은 기록물 등 실험적 설치작품 전시됐다. 특히 고창소금을 갓난아기 주먹 만한 크기의 투명 비닐봉지에 담은 소금 굿즈와 해리농협에서 생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가족센터와 오는 9월 3일 설봉공원 토야광장에서 제9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담긴 공식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부스가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되며, 아이들을 위한 버블풍선쇼 및 비눗방울체험, 다채로운 공연 등이 마련된다. 박명호 센터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등의 상황적 어려움으로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오롯이 즐기지 못했지만 이번행사에는 행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는 8월 27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신나는 팝스콘서트'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이천시민을 위해 개최된'신나는 팝스콘서트'는 경기도와 이천시가 공동주최하고 최지현플룻예술단이 주관하였으며, 경기도민이 생활 속에서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날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100여명의 이천시민이 함께하였고,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지현 플룻예술단은 이천유일의 플룻 오케스트라로 총2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를 오가며 음악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특히 클래식의 장르를 보다 대중적으로 해석하여 ‘음악으로 공감하는 연주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박명호 센터장은 “일방적으로 듣기만하는 음악이 아니라 다양한 악기를 눈으로 보고, 직접 악기 연주도 체험해보면서 즐기는 음악, 관객과 교감하는 연주회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센터에서는 오는 9월3일 설봉공원 토야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이 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9일 하동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을 위한 합동보고회를 가졌다.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국·과장과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 및 각 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관 대행사의 실행계획 보고와 조직위·하동군 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합동보고회에서는 엑스포 성공을 위하여 그간 조직위와 하동군에서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분야별 조직위 추진사업과 하동군 부서별 지원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며 준비과정에서의 보다 구체적이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 조직위는 이번 합동보고회를 통해 논의되었던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보완하여 계속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빈틈없이 엑스포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또한, 이 날 제시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반영가능한 제안은 세부실행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엑스포 기간 연장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직위 직원들과 하동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26일 안계면 청년주거지(안계면 용기리 475-1) 주차장에서 ‘안계문화5일장-한여름밤의 음악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 주요 내용은 추진단체인 문화예술계획단이 직접 준비한 문화예술공연(성악, 난타, 기타, 민요, 색소폰)과 관객이 자유롭게 노래할 수 있는 주민 한마당 무대로 구성되었다. 이날 지역주민 100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에 거주 중인 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활력을 증대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안계문화5일장’은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격월 장날(1, 6일)에 맞춰 총 3회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6월 11일 ‘문화예술나들이’에 이어 두 번째 공연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올해 10월 ‘문화예술가을마실’ 행사를 마지막으로 계획 중에 있으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본 행사를 통해 안계시장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수 있는 기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8월 27일 덕천동 숙등공원에서 스트릿 댄스 ‘파트타임 유랑단’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년예술가에게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지역민에게는 일상에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부산시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화명장미원 공연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총 4회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청년예술가로 구성된 몽키즈댄스스튜디오는 이날 버스킹 공연에서 공연 업체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청년예술가의 이야기를 담아 스트릿 댄스와 랩, 보컬로 표현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었다. 주말을 맞아 덕천 숙등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평소 경험하지 못한 버스킹 공연을 함께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청년예술가에게는 색다른 활동 무대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의 장”이라면서 “앞으로도 청년예술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청년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북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다가오는 9월 18일 ‘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다가오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3일 동춘당 공원에서 ‘2022년 리딩(Reading) 리딩(Reading)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힐링과 회복을 위한 책 읽기’라는 주제로 독서와 체험, 강연, 공연, 전시, 참여 등 8개 영역 3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덕풍물단의 식전공연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승각 작가와의 만남’에서 그림책 및 그림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고, 공연으로는 ‘추정민 버블매직쇼’, ‘이푸름 밴드’ 공연과 ‘디앙 오페라 4중창’이 연이어 무대에서 펼쳐진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우드책갈피 만들기, 미술심리치료체험, 점자 체험, 손가락 인형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시화전, 도서 원화전, 포토존 등의 전시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우리 가족 얼굴 그리기’가 있으며, ‘정승각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후 그림을 완성해 제출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밖으로 나온 도서관’에서는 힐링 독서 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26일부터 28일까지 소제동 전통나래관 일원에서 열린 문화재 야행 ‘소제호 달밤 수다’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 동구가 주관한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으로 시민들의 문화재 인식 제고 및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6일 저녁 전통나래관 앞 무대에서 대전무형문화재 1호 대전웃다리농악 보존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어둠이 내린 소제동에 환한 달빛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8야(夜)를 중심으로 구성된 야경, 포토존, 도슨트와 함께하는 문화재탐방, 골목놀이터, 전시, 무형문화재 체험, 달밤콘서트, 돗자리영화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1만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는 시간을 보냈다. 또, 야간 도심 속에서 펼쳐진 감성 콘텐츠는 그동안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이루어진 자율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지역상권 살리기에도 큰 효과를 거둔 만큼 구는 ‘소제호 달밤 수다’를 우리 지역 대표 야간행사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암군 삼호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의 위로와 심리적 회복을 얻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 향기, 나무의 향기", "독서와 손으로 만드는 정원" 2가지가 진행된다. "독서 향기, 나무의 향기"는 도서를 읽고 내용과 느낀점을 우드버닝기로 나무에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주 2회(화, 목) 총 4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독서와 손으로 만드는 정원"은 책을 읽고 공기정화 식물로 알려진 스칸디아모스를 정원의 형태로 꾸며보는 프로그램으로 14일과 21일 수요일에 총 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삼호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어렵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독서와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