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광명시는 오는 9월 17일 한내근린공원에서 제2회 평화공감 학생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잃어버린 평화로운 일상의 모습을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재현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나 지류를 제외한 미술도구는 개인이 지참하여야 한다. 이번 대회는 대상(광명시장상) 4명을 비롯해 최우수상(교육장상), 우수상(시의회의장상), 특선(예총지회장상), 입선(미술협회지부장상) 등 수상작을 선발해 9월 25일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폐막식에서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9월 19일부터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9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5일간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9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에는 기후 위기와 갈등 해결을 주제로 평화도시 광명포럼을 개최하고 한내근린공원에서 버스킹 공연, 체험행사 부스 운영 및 평화공원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창군 심원면이 지난 1일 진채선 생가터(사등마을)에서 판소리 최초 여류명창 진채선을 추모하는 행사를 열었다. 고창군 심원면은 지난해부터 매년 9월1일을 진채선의 날로 정하고, 추모행사와 기념공연을 열고 있다. 고창에서 태어난 진채선은 17살 때 판소리 6바탕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발탁으로 소리를 시작해 최초 여류명창이 됐다. 고종 1867년 경회루 낙성연에서 성조가와 방아타령을 불러 청중을 놀라게 했고 남성 못지않게 성음이 웅장하고 기량이 대단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는 1부에서는 추모제와 축사로, 2부에서는 성조가, 진채선가 등 11가지 추모공연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정병헌 전 판소리학회 회장, 이만우 공동회장, 국악인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라남근 심원면장은 “진채선 선양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심원면이장단 등 많은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생가터를 돌봐주시고 진심을 담아 행사를 직접 준비해주신 사등마을 주민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일 농촌개발대학 학생 체육대회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형수 고창부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한 농촌개발대학 5개 학과 교육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체육행사로 ▲알쏭달쏭 OX퀴즈 ▲훌라후프 오래오래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및 윷놀이 등 다채로운 경기진행과 장기자랑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영농으로 지친 심신의 재충전과 소통 화합의 시간을 보내면서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 만큼 참여 학생들의 열정과 기쁨도 높았다. 고창농촌개발대학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농업인대학으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7년 동안 2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노형수 고창부군수는 “주경야독을 실천하고 있는 농촌개발대학 교육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만들기에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양주희망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질녘 인문학 ‘함께, 고고학 여행’을 운영한다. ‘함께, 고고학 여행’ 강연은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경희대 사학과)를 초빙해 단순한 과거를 넘어서 미래를 밝혀주는 인문학으로서의 고고학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보는 과정을 다룬다. 특히 이번 강연을 통해 과거로의 여행으로 미래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되며 미지의 땅을 탐험하는 고고학자의 이야기와 황금, 그리고 인간의 욕망, 위험한 도굴과 위조의 세계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양주희망도서관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성인을 대상으로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고고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고, 인문학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연을 맡은 강인욱 교수는 ‘테라 인코그니타’, ‘강인욱의 고고학 여행’, ‘유라시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4일까지 꿈나무 음악가를 육성하기 위해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능력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공연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16세의 신입단원으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에 한해 모집한다. 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원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파주시 문화예술과에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문산행복센터 공연동 1층에서 실기시험을 거쳐, 오는 21일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신입단원들이 지휘자와 반주자의 지도 아래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아 8월 마지막날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Blue Week)주간 3일차를 맞아 열린 이날 콘서트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개그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접목하여 공연을 즐기듯 편안한 분위기 속에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성주군 맞춤형으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오프닝 청렴극장, 청렴 톡톡 라디오, 청렴 퀴즈쇼와 개그공연 및 전문 강사의 성주 맞춤형 청렴경연 등 재미와 즐거움 속에 교육까지 함께 담아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청렴 맞춤형 교육에서는 성주군의 지난 청렴도를 되돌아보고 직원들이 자연스러운 수용 분위기 속에서 불합리한 관행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고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정찬 성주군 부군수는 “공무원에게 청렴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의무이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행정문화를 변화시켜야 하는 것은 필연이다”라며“신·구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 함께 변화를 모색하고 실천하여 청렴성주 달성을 통한 신뢰받는 행정 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민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구성된 이번 행사는 원데이 클래스, 전시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 ▷힐링 꽃차 클래스 ▷어린이 북 쿠킹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같은 원데이 클래스를 비롯하여 ▷도서 원화전시와 소감남기기 ▷내가 이 구역의 다독왕 ▷9월 한 달간 대출권수 2배로 및 연체자 구제 행사 등과 같은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9월 1일 10시부터 진보공공도서관 홈페이지와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 욕구를 충족시키는 종합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독서의 달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은 9월 기획공연으로 재즈파크빅밴드 with JK김동욱, 웅산 공연을 오는 9월 16일 19:30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8인조로 구성된 재즈파크빅밴드의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재즈 명곡들과 추억의 영화음악, 7080 대중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1부는 가수 JK김동욱이 “미련한 사랑, 백만송이 장미”등의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며, 2부는 문경출신 재즈 보컬리스트인 웅산이 ‘yesterday’,‘moon dance’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관객들은 가을밤에 잘 어울리는 진한 재즈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 예다원이 지난달 29일 ‘제36기 다도사범 수료식’을 통해 한국 전통 차문화를 계승해 나갈 다도사범 4명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은 서태선 전 지부장, 손명희 지부장, 권미현 이사를 비롯해 부여, 논산, 김해, 울산 예다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다례시연, 접빈다례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 박진옥, 여금숙, 이명이, 류미향 회원 4명이 울산 중앙예다도명인 고예원 원장으로부터 다도사범 수료증을 받았다. 존중과 배려의 정신수양이 담긴 한국 전통차 보급에 앞장서겠다는 졸업생들의 소감 발표를 마지막으로 수료식은 마무리 됐다. 한편 예다원은 지난달 19일 첨성대 광장에서 ‘제26회 신라연꽃차 다례시연’을 개최해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뜻을 모으는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지역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활성화 사업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지난달 31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2 코로나 극복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재단법인 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청년 문화 활동가 14명, 지역예술인 10명, 경주시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권역별로 추진한 사업들을 청년 문화 활동가들이 그간의 사업 성과들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지속성 확보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함은 물론, 지역문화예술인들 간 교류 확대와 권역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앞서 경주시는 ‘상반기 2022 코로나 극복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권역별 3명씩 총 15명의 청년 문화 활동가를 선발한 바 있다. 이후 청년 문화 활동가를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과 소위원회를 구성해 월 10회 이상 행사내용, 개최방법, 주민참여 등 숙의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