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오는 9월 25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제8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의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마련된 이번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는 박물관 전시유물과 조문국 설화를 주제로,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예년 대회의 절반 규모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그리기부문 100명, 만들기부문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면 의성군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접수기간은 9월 8일 ~ 9월 16일까지이며, 모집인원 미달 시 대회 당일 12시까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지역제한은 없으며 그리기와 만들기 중 한 가지만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는 접수처에서 배부한 8절 도화지나 찰흙을 수령한 후 직접 가져온 그리기도구로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돗자리와 그리기도구 중 크레파스, 색연필, 파스텔은 박물관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들은 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작품의 창의성, 유물에 대한 이해 등을 고려해 대상,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유아,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가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가을학기 문화강좌는 연령에 맞는 맞춤형 강좌로 책에 대한 흥미와 사고력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여가 선용 및 교양증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강좌를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가을학기 강좌로는 가오도서관은 ▲오감톡톡! 책 놀이 ▲세상 쉬운 영어 그림책 ▲나는야!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재미있는 미술2-마법의시간을 운영한다. 용운도서관은 ▲그림책과 보물찾기 ▲영어그림책으로 만나는 스토리텔링 ▲알아두면 쓸데있는 세계사 ▲힐링 그림책 테라피 ▲기타가 좋아 ▲감성수채와 붓펜 캘리그라피 ▲읽GO! 노래하GO! 만들GO! 등을 운영한다. 무지개도서관은 ▲유아초급영어 ▲Story Phonics ▲Sight words ▲엄마표 영어 공공도서관 특성을 살린 특색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독서와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강좌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 정서적, 문화적 경험 축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한 전통주를 중심으로 문화, 예술, 체험이 결합된'2022 경상북도 술문화 축제'가 9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안동시 월령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23개 시군별 전통주 홍보 및 체험부스를 9월2일과 9월 3일 양일간 운영했으며 행사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서암종손, 성주군수 부인 김이숙 등이 행사 주요 내빈으로 동석했으며 현장을 방문하여 인사말씀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좋은 이미지를 구축했다. 개막식은 월영교 개목나루에서 시작되어 경북전통주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으며 식전공연으로는 경북도립국악단과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이 공연했으며 개막 초청 공연으로는 내방가사 전승 보존회와 경북사투리 아지매쏭, 하회별신굿 탈놀이 등을 공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이번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성참외주와 가천쌀막걸리 등을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고 경북의 술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거라 믿으며 또한 성주 술문화의 수준을 한껏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매년 행사에 참여하여 성주군 전통주를 알리는 데 힘써달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9월 3일오후5시 가야금과 함께 떠나는 힐링여행 ‘열린 가야금 음악회’공연이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렸다. 가야금과 함께 떠나는 힐링여행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에서 주관한 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레인보우시리즈3의 7개의 공연 중 하나로, 2012년 창단되어 음악감독 정유정을 비롯하여 고령군의 초중고학생들로 구성된 고령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공연이다. 이 공연은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를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 한국무용, 세계민요 모음곡, 동요, 가요 등 12현 및 25현의 가야금 연주와 전문 사회자의 해설이 함께하여 관객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악성 우륵의 고장인 고령군의 우륵청소년가야금단의 공연을 보고 뜻깊은 공연 이였으며, 벅찬 감동이 밀려왔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문화예술 향유가 되고 고령군민들이 행복하고‘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5일부터 12주간 하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하반기 문화강좌는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구미시민 3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문·어학·역사·취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19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개설 강좌로는 중앙도서관 ▲실전!여행영어 ▲서예 등 8개 강좌, 인동은 ▲문예창작의 기초 ▲보타니컬아트와 캘리그라피 등 3개 강좌, 상모정수는 ▲세계사 들여다보기 ▲인문학으로 읽는 서양미술 등 5개 강좌, 양포는 ▲독서치료 ▲영어그림책읽기지도 등 3개 강좌가 있다. 12월에는 그 동안 갈고 닦은 작품들을 전시하는 “작품전시회”도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설문조사를 통한 맞춤형 강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3년 문화강좌는 하반기 설문조사에서 희망하는 신설강좌와 기존 개설한 강좌 중 선호도가 높은 강좌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모집을 시작하여 하루만에 마감되는 강좌가 많았으며 문화강좌를 통하여 생활의 활력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가 문화체육관광부'2022년도 산업관광 육성'공모 사업을 추진하면서 산업체 부설고등학교, 오운여자상업고등학교 20년간의 산업문화 유산 자료 수집에 나섰다. 오운여상은 국민경제가 성장하지 못하여 높은 교육열에 비해 질 좋은 고등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과 근로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코오롱이 1979년 3월 설립한 산업체부설고등학교이다. 경제발전과 더불어, 산업 전반의 기술 수준 향상, 세계화, 정보화 등 21세기 거대한 변화의 물결 앞에서 2000년 2월 마지막 졸업식을 끝으로 3,11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20년간 배움의 전당은 막을 내리며 오운여상의 건학이념도 20세기의 깊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에, 구미시는 이러한 아쉬움의 역사와 발자취를 기록 보존하고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자료들을 한 곳에 수집하여 정리, 확인, 편집 등의 과정을 통해 산업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국비 공모사업 ‘이목구미(耳目口味), 대한민국 산업화 1969’ 라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관광콘텐츠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양군청소년수련관 밸리댄스반은 9월 4일 일요일,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15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무용경연대회에서 퓨전비기너 초등저학년 단체전(15명)에서 1위, 제9회 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댄스스포츠대회 포메이션 생활댄스 학생부(저학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영양군청소년수련관 밸린대스반은 총 16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올해 4월부터 매주 2회씩 실시하여 밸리댄스의 이해, 호흡법, 슈미동작, 골반 스트레칭, 등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기초를 다지고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축하공연을 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그동안 친구, 동생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했고, 이렇게 큰 무대에 막상 오르니 떨렸지만 최선을 다해서 상도 받고 성취감을 느꼈다.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신다.”고 기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방과 후에 매주 모여 연습을 하고 영양군을 대표해 큰 대회에 첫 출전했는데 두 부분에서 1등을 하는 성과를 거둬서 축하하고, 열심히 해준 학생들 모두 대견하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대륜동과 대륜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6일까지 어린이 대륜12경 그리기 공모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대륜12경은 △제주월드컵경기장 △돔베낭골 △고근산 △속골 △하논 △대륜해안경승지 △외돌개 산책로 △윗세오름 △연동연대 △최영장군의 범섬 승리 △각시바위 △범섬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리기 공모전을 통하여 관내 명소인 대륜12경에 대하여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이 친근감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신청접수는 9월 5일부터 9월 16일까지 대륜동주민센터로 신청하고, 신청자 전원에게 도화지와 크레파스가 제공된다. 작품주제는 대륜12경이며, 분야는 자유화, 상상화, 현장 풍경 그리기 등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완성된 작품은 9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대륜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그림은 심사를 통하여 우수작품 22점(미취학, 초등 각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5)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10월 7일 대륜동사이버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청도군은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청도박물관에서 다채로운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11 ~ 12일까지 박물관 앞마당에서 투호, 제기차기, 동물모양 수레타기, 아빠가 끌어주는 나무 썰매타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비누 클레이 송편 만들기, 불이 들어오는 청사초롱 모형만들기, 어린이용 배씨머리띠, 사모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참여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체험을 통해 추석을 즐겁게 보내고,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이번 체험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2022 김제 문화재 야행’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진풍경을 보이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김제 관아와 향교 일원에서 개최된 김제 문화재 야행은 조선시대 행정기관인 관아와 교육기관인 향교가 전국 유일하게 온전히 보존된 곳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야행에서는 문화재를 통한 시민과의 화합에 중점을 두어 관아에서 창작소통극 ‘조선에서 온 정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이끌어냈고, 다양한 유·무형문화재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꼼지락 문화재’를 운영하여 문화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족단위 관람객은 ‘김제 문화재 미니어처랜드’에서 김제 곳곳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를 아이들과 눈으로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은 아름다운 야간 조명들로 꾸며진 ‘빛의 정원’에서 힐링과 치유의 선물 같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제군수 정담장군, 석정 이정직 등 김제의 역사 인물을 실제화 한 배우들이 들려주는 ‘징게맹갱 이야기꾼’은 재미있는 설명으로 관람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