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왕숙천 문화제’가 오는 17일 다산동 왕숙천 시민공원 물놀이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왕숙천 문화제’는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다산행정복지센터, 다산1동 사회단체협의회, 다산1동 통장협의회, 현대프리미엄아울렛스페이스원, 빙그레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왕숙천 문화제’에서는 '왕의 산책 퍼포먼스'를 비롯해 동아리, 클래식, 가수 VOS 김경록의 공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미꾸라지 잡기 이벤트, 드론 체험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 지역 주민들이 준비하는 플리 마켓, 경품 추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여가 생활 및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었는데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왕숙천 문화제’에서 다양한 체험과 문화 공연, 풍성한 먹거리 등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건웅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집 가까이에서 주민 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7일 청년의 날을 맞아 평내호평역 청년광장에서 ‘제1회 남양주 청년의 날-남다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9월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특히 이번 청년의 날 페스티벌은 남양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청년의 날 행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청년의 날 축제 추진을 위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축제기획단’ 1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이 축제 콘텐츠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해 왔다. 기획단은 직접 선정한 ‘남양주는 다르다’, ‘남양주 청년은 다르다’는 의미를 담은 ‘남다름 페스티벌’ 슬로건 아래 남다르고 특별한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다름 페스티벌은 1부 청년의 날 기념식 행사에 이어 2부 축하공연을 통해 재즈밴드부터 아카펠라, 힙합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와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Mnet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출연 이후 대중적인 래퍼로 발돋움한 호평동 출신의 청년래퍼 가오가이의 힙합 공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8주 동안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미술, 여행이 되다 - 스페인 편’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미술, 여행이 되다- 스페인 편’ 에서는 옛 수도 톨레도의 역사와 툴레도를 가장 사랑했던 화가 엘 그레코, 마드리드의 변화와 미술, 카탈로니아 대표 예술가 가우디와 피카소를 다루며 열정의 나라 스페인의 건축, 미술, 역사와 문화를 심도있게 다룬다. 이번 강좌는 프랑스 파리 1대학에서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오르세 미술관 객원 연구원을 역임했던 미술사가 이현의 강의로 진행된다. 스페인을 깊게 들여다보는 이번 강좌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시흥시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3년 만에 현장 축제로 돌아온다. 고형근 경제국장은 6일 브리핑을 통해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갯골 축제를 추진해왔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현장 축제를 재개하기로 했다”라며 ‘제17회 시흥 갯골 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예술놀이터’를 주제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갯골축제의 정체성을 더 확고히 하고, 모두가 시흥 갯골을 깊게 즐길 수 있도록 참여 대상과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시흥갯골축제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올해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전문가를 비롯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1명의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관내 교육․체험 단체와 시민이 협업을 통해 대부분의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내 수공예품 단체가 시 홍보 물품을 제작․판매하는 ‘갯골아트마켓’, 지난 8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시험 없는 한국문학 수업'의 시즌3을 진행한다. 시험 없는 한국문학 수업은 문학 수업이 어렵게 느껴졌던 시민들을 위해 시험이라는 부담 없이 한국문학사의 시간적 흐름에 따라 진행하는 문학 수업이다. 시즌 3의 제목은 ‘최신 한국문학 수업’이다. 이 수업을 통해 2021년, 2022년 국내 문학상 수상 작품집을 살펴보며 한국문학의 오늘을 확인해볼 수 있다. 강의를 맡은 정용준 소설가는 200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여 소설집 『가나』(2011), 『선릉산책』(2021), 장편소설 『바벨』(2014), 『유령』(2018) 등을 쓰고 2016년 제16회 황순원문학상, 제7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대면 현장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인원 마감 시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김도형 사진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김도형의 사진과 이야기세 시간 속에 스며든 사진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2일, 매주 수요일 14:00~15:30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도형 작가는 서울신문 사진부 기자로 오랜 기간 활동했다. 여성지 Queen에 포토에세이 ‘김도형의 사진과 이야기’를 2005년부터 연재 중이다. 주요저서인 『망원경을 가지고 싶어한 아이』, 『저기 가려리 가는 버스 온다』를 통해 독자들에게 사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연은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인가? 작가의 이야기 ▲스마트폰 카메라의 구도, 초점, 노출을 알면 나도 사진작가 ▲수강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함께 품평해보는 시간으로 총 3회에 걸쳐 화정도서관 강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9월 27일부터 이천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하반기 청미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청미문화교실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명절증후군으로 지쳤던 마음 돌보기’를 주제로 ▲보타니컬아트, ▲캘리그라피지도사, ▲소도구 필라테스 세 가지 강좌가 운영된다. 보타니컬 아트는 식물이나 꽃, 과일, 채소 등을 주제로 다양한 기법으로 정교하게 표현하는 페인팅 예술로 그림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수업을 통해 예쁜 꽃을 따라 그리며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캘리그라피 지도사는 상반기 캘리그라피 취미반 수업에 이어 평소 캘리그라피를 배워보고 싶었던 수강생들을 위해 준비한 수업이다. 붓펜을 이용하여 나만의 개성 있고 아름다운 글씨를 쓰는 방법을 배워보고 다양한 활용 방법을 익혀본다. 수업을 통해 일정 자격기준을 갖추면 자격 인증비를 내고 캘리그라피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소도구 필라테스는 다양한 소도구를 이용하여 신체 불균형과 신체습관을 회복하고 근력강화,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운동을 배워볼 수 있다. 도서관 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함께 읽어요!! 2022 경남의 책'3개 분야 총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 (일반 분야) 이현 작가의 '호수의 일'은 17살 평범한 고등학생 ‘호정’이 또래의 ‘지후’ 그리고 ‘은기’를 만나며 경험하는 사랑, 상처, 치유의 과정을 담아냈다. 누구나 다 겪었을 청소년기,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순 없지만 혼란스러웠던 감정들을 섬세하고도 깊게 그려내어 청소년기의 방황 등 당면문제를 소설 속 주인공과 사건을 통해 함께 생각해보게 된다. ◈ (어린이 분야) ‘몬스터 차일드 증후군’이라는 가상의 질병을 소재로 한 이재문 작가의 '몬스터 차일드'는 우리 사회에 뚜렷하지만 때로는 보이지 않는 듯 존재하는 장애, 인종, 성별 등 모든 차별의 모습을 참신하게 그려냈다. 돌연변이를 향한 사회의 적대적 시선과 차별에 맞서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에서 소중한 것과 절대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 (지역 분야) 지역분야 도서로 선정된 류주연 작가의 '딸의 기억'은 경남에서 태어나 경남에서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로 어머니의 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9월 북토리 주제‘회복’과 관련해, 임상원 작가의『엄마들의 몸 공부』대면 강연을 오는 9월 26일 14시에 개최한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월별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북토리 주제‘회복’과 관련한 책 20권은 9월 한 달간 도서관 로비에 전시되며, 문헌정보관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임상원 작가는 과학교육학을 전공한 스포츠 의학 박사이자 물리치료사로서 현재 생활습관병 예방운동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최근작『엄마들의 몸 공부』에서는 엄마들의 지치고 피로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한 휴식 같은 운동법들을 소개한다. 강연은 탐라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강연 신청은 오는 9월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시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나의 피로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상 솔루션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제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대한민국 최대의 국제현대무용축제 제주공연(MODAFE in JEJU Best Collection)을 9월 3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다페 in JEJU 베스트 컬렉션(MODAFE in JEJU Best Collection)은 유명 현대무용단의 대표작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작품들을 초청해 제주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던테이블(햄베스 Ham:beth), 박관정(신도시), 블루댄스씨어터2(시간 위의 시간), 툇마루 무용단(The New Human Race) 등으로 기대되는 안무가들과 무용단이 출연하여 유니크한 현대무용의 아름다움과 세련미를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모다페(MODAFE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는 (사)한국현대무용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무용축제로, 제주지역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지역과의 네트워크와 소통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A석 1만5천원, B석 1만원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