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에서 청소년 사진작가의 가치사진전시회가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가치사진전시회는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의 가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그것을 선보인다. 전시회 이름은 ‘찰칵찰칵 우리지역’이며 부제로는 ‘청소년의 눈으로 보고 카메라로 담은 청소년 사진전’이다. 유진(주천초 4), 이효성(주천초 4), 안상국(주천초6) 3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기획했다. 청소년들은 거리를 다니며 건물, 길, 이웃, 자연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사진을 찍었다. 자신들이 나고 자란 동네이지만 사진전을 준비하며 새롭게 발겨한 곳들과 카메라로 렌즈로 본 새로운 지역의 모습에 많은 흥미를 느꼈다. 유진(주천초4) 작가는 “동네에 공사도 많이 하고 바뀌는데 우리 동네를 멋지게 찍어서 남기고 싶었어요.”라며 활동의 목적을 전했다. 9월 17일 11시부터는 전시시작파티(오픈리셉션)도 진행된다. 세 명의 작가가 말하는 사진에 대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다. 찰칵찰칵 우리지역 사진전은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 동안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청년의 날을 맞이해 9월 17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제1회 영월군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발전의 중요성과 청년에 대한 관심을 지역에 알리고 청년과 지역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로 함께 즐기는 마음을 담았다. 군은 청년시장 마르쉐, 기념행사, 체험부스 운영, 문화행사, 청년콘서트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영월군청년정책네트워크,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재)산림힐링재단이 참여하여 지역상생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재국 청년사업단장은 “이번 제1회 영월군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내에서 청년들에 대한 관심과 청년정책이 보다 활발히 진행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경공예인협회가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문경공예인협회 창립전’을 개최한다. 문경공예인협회는 문경시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공예 작가들의 단체로 목공예, 섬유, 종이, 소품 4개 분과,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문경지역 공예문화 활성화와 공예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모아 올해 3월 창립된 단체이다. 9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창립전에는 21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작가들의 대표작품 120여점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공예문화를 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결성된 문경공예인협회의 창립전을 축하한다.”며, “이번 창립전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문경지역의 목공예, 한지, 섬유 등 우수한 공예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많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경시 백산헤리티지연구소는 오는 9월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연세대학교 어학당의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문경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문경읍 진안리 소재)에서 ‘백산 김정옥 사기장과 함께하는 홈커밍 데이’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외국인 대상 전통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이다. 백산 김정옥 선생은 도자분야 국내 유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조선 영조시대부터 300년 동안 9대(代)에 걸쳐 조선백자를 빚고 있는 가문인 영남요의 7대 사기장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김정옥 사기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9대를 이어온 사기장 가문의 이야기와 한국의 전통 도자기 제작기법인 발물레로 그릇 빚기 그리고 전통 장작 가마를 통해 도자기를 소성하는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시연한다. 또한 올해는 김정옥 사기장이 17세 때부터 선친 김교수(1896-1973년) 사기장으로부터 발물레 기술을 전수받아 그의 도력(陶歷) 65년이 되는 해이다. 김정옥 선생의 조부이신 김비안(1860-1929년) 사기장은 조선 말기 분원에서 활동한 사기장으로, 분원에서 문경지역의 독특한 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동시는 올해 제9회를 맞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인류를 위한 질문’을 주제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인류가 살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해답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금년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저마다의 방식으로 오늘날 전환의 시대에 대하여 분석하고,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인문가치를 탐구하는‘모색세션’과 인문가치의 생활화·산업화·세계화 등 인문가치 실천과 확산을 위한 ‘구현세션’ 그리고 문화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공유세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문학작가 권정생 선생의 북큐레이션전시와 이육사 선생의 육필전시, 인문가치포럼 주간 프로그램인 ‘인문가치 in안동’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세계보편문화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3년 만에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안동 원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도전적인 공간과 기간의 변화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먼저 원도심과 다소 거리가 있었던 축제 공간을 탈춤공원에서 원도심으로 옮기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축제의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구.안동역에서 약 300m구간을 축제 중심 공간으로 꾸미고 문화의 거리와 전통시장, 하회마을과 월영교 무대에서 공연을 펼침으로써 축제 기간 중 도심 전체를 축제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9월 29일 마스크EDM파티를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5일간의 축제 기간 변화를 통해 집중력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메타버스 공간을 축제장 내에 배치시킴으로써 시대 변화에 따른 온라인 프로그램을 강화해 비일상의 시공간을 축제로 끌어 들였다. 축제의 변화와 더불어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를 정한 탈춤축제는 축제의 주인공이야말로 안동시민들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9월 17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국궁장에서『2022 청도군 화랑의 날 기념 신화랑 선발 전국 청소년 활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2012년 9월 1일을 화랑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전국 초·중·고생 대상 전통 활쏘기대회로 치러진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개회식은 선수, 학부모, 인솔교사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개회사, 환영사, 축사, 대표선수 선서, 무예 시범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개최 목적은 청도에서 꽃피운 화랑정신과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 전통 활쏘기를 계승·발전하는 기회를 젊은 궁도인들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며, 대구·경북, 부산·경남, 전남, 세종시 등에서 참가한 197명이 단체전, 개인전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단체전은 남녀 구별 없이 3인 1팀으로 진행되며, 개인전 시수 기록 합으로 단체전 순위 및 개인전 순위를 결정한다. 3인 1팀이 아닐 경우 개인전에 출전한다. 초등부는 15∼25m, 중등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1일 김미리 작가 초청강연회를 연다. 김미리 작가는 ‘금요일엔 시골집으로 퇴근합니다’ 의 저자로 이번 강연회에서는 ‘도시 직장인의 주 2일 시골살이’를 주제로 작가의 시골살이 계기와 과정 등 도시를 떠나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고 편한함을 즐기는 시골향 라이프 스타일인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소하도서관 관계자는 “마주보다, 책보다를 표어로 진행되는 올해 독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저자초청 강연회, 가족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많은 시민이 도서관에서 따뜻한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제11회 경산대추축제 행사를 기념하여 제3회 경산대추알림이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산 대추 홍보에 남다른 끼와 열정을 발휘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선발대회에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8세 이상 만 30세 미만의 남・여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응모원서 1부와 최종학력증명서 1부, 각종 대회입상 증빙서류 등을 갖추어 이달 26일 오후 5시까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 또는 홈페이지로도 접수 가능하다. 예선은 참가 신청을 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10월 3일 오후 2시에 경산시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면접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전문 교육기관의 사전교육을 거친 예선 합격자를 대상으로 제11회 경산대추축제 기간인 10월 23일 오후 6시 30분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 특설무대에서 실시되는 본선 대회에서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각 1명씩 총 5명으로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고 향후 경산 대추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는 23일 오후 1시부터 ‘경산과 삼성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라는 주제로 제7회 삼성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 지역에서 발견된 새로운 자료를 중심으로 경산 지역사와 삼성현(원효·설총·일연)의 업적을 새롭게 조명하고, 경산 지역사로서의 삼성현 연구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대 이문기 명예교수의 ‘경산과 삼성현의 재조명’을 주제로 기조 강연이 먼저 펼쳐진다. 이어서 유환성 서라벌문화재연구원 조사과장의 ‘경산지역 출토 기와에 대한 검토’, 경북대 임지원 외래교수의 ‘고려시대의 원효 관련 기록과 분석’ 등 경산지역 출토 기와를 통해 본 고려시대 사찰 유적과 원효대사 관련 기록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영남대 채광수 연구교수의 ‘고문서를 통해 본 경산의 서원-옥천서원 발견 자료를 중심으로-’ 및 경운대학교 김일수 교수의 ‘일제강점기 경산의 독립운동 시론’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새로 발견된 조선시대 자료를 토대로 경산현의 달성서씨 문중의 활동과 옥천서원을 조명하고, 일제강점기 경산의 독립운동 전체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