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초지대교 앞 초지광장에서 ‘제2회 강화섬포도축제’를 개최한다. 강화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풍, 긴 일조량, 그리고 낮밤의 큰 일교차 영향으로 포도 재배의 최적지이다. 최적의 생육 환경에 고품질 재배기술이 더해져 강화섬포도는 당도가 18 Brix이상으로 향이 풍부하고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다. 이번 강화섬포도축제는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며 포도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에서는 포도와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포도밭에서 수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포도따기 체험도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또한, 포도 낚시, 포도 맷돌쥬스 만들기, 포도주 만들기, 포도 밟기 체험 등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다. 버스킹 공연, 깜짝 이벤트, 먹거리 장터 등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청정지역에서 자란 강화섬포도는 당도와 산도가 어우러져 전국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축제장에서 탐스럽게 무르익은 포도의 맛과 향을 느끼며 가족, 연인과 함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한민국의 찬란한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도시 경주에 푹 빠졌습니다!” 경주시는 국방부와 공동으로 주한 대사관에 근무하는 외국 무관들을 초청해 ‘주한외국무관단 협력 간담회’를 15일 개최했다. 경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을 선언한 이후 해외 각국 외교관들을 상대로 경주가 최적지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 외국무관은 주한공관에서 군사외교를 담당하는 군인외교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 29개 나라 무관과 가족 등 70여명과 국방정보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령 및 준장으로 구성된 각국의 영향력 있는 고위 장교들인 주한외국무관들과 우호관계 형성을 통해 경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한외국무관단 일행은 이날 간담회장에 설치된 신라왕경도 포토존 앞에서 가족과 함께 신라복을 착용하고 기념 사진을 찍으며, 경주의 APEC 유치 도전에 힘을 보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전통의 도시이자 미래의 도시 경주는 ‘2012 APEC 교육장관회의’, ‘2015 세계물포럼’, ‘2016 유엔 NGO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문화 교육강좌인 제16기 박물관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16기 박물관대학은 10월 13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대학은 경산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강좌로 2007년부터 매년 운영하여 올해 제16기를 맞이한다. 이번 제16기 박물관대학은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하양 양지리유적과 유물, 압독국의 형성과 전개, 조선사람들의 바람을 담은 민화, 경산의 불교문화, 경산의 근대건축, 삼성현(三聖賢)의 생애 등 6개의 이론강좌와 1회의 문화유적 답사로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정원은 성인 12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제4회 고령세계현페스티벌을 9월 24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고령문화원 주관으로 개최한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49회 대가야문화예술제’ 마지막 날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지역의 대표적인 콘텐츠인 우륵과 가야금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현악기 연주자를 초청, 다양한 현악기 연주와 가야금과의 협연을 통해 우륵과 가야금의 우수성을 알리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계 현 페스티벌 초청국가는 독일, 이집트, 인도네시아, 중국의 공연팀 등 4개 팀이 참가하고, 국내초청으로는 김일륜 교수(중앙대학교), 엔젤스 하프앙상블 등 2팀이다. 파이널 공연으로는 고령군 합창단과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가하며, 본 공연 하루전에는 대구동성로 상설무대에서 프린지스테이지를 통해 현 페스티벌의 개최 소식을 연주로 미리 알린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세계현페스티벌은 악성 우륵의 고장, 고령의 대표적인 콘텐츠인 가야금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현악기 연주자와 연주 팀을 초청한 다채로운 현악기 연주를 통해 차별화된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 향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고전책 읽기 “완독(完讀)클럽”을 운영한다. 완독(完讀)클럽은 시대와 세대의 한계를 넘어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삶의 지혜가 담긴 고전책을 끝까지 읽는 프로그램이다. 10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5주동안 운영하는 이번 완독(完讀)클럽에서는 '샬롯의 거미줄'을 완독할 예정이며, 다양한 독후 활동과 함께 낭독, 토론을 통해 어린이들이 고전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참여 어린이들의 완독(完讀)클럽 참여를 통해 숨겨진 보물 같은 고전책을 발견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발레, 연극, 음악이 접목된 종합선물세트! 화려한 무대 뒤 숨겨진 무용수들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과 24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를 개최한다.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무용수들의 도전과 경쟁, 그리고 일상을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발레의 저변확대와 균형적인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유니버설발레단과 경남문화예술회관, 고양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영덕문화관광재단, 하남문화재단 등 5개 지역 대표 문화예술회관의 공동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는 대사를 접목한 위트 넘치는 연출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장면에 유쾌한 포인트를 넣어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관객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발레공연’에 대한 이미지를 비튼다. 오로지 몸으로 표현하는 발레에 대사를 접목해 발레 공연을 처음 보는 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연습실과 백스테이지에서의 무용수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단 한순간 무대 위 빛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도와 남해군이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와 경남농협이 주관하는 ‘제9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가 오는 30일 남해군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도내 5개 축종단체 축산농가(한우, 한돈, 낙농육우, 양계, 양봉), 관광객 등 약 1,300여 명이 참석할 이번 행사는 축산사랑(愛), 한마음(心)이라는 주제로 이웃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축산 구현을 위한 소통, 화합의 행사로서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행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관광객들에게 축종별 우수 축산물 시식회, 체험 및 이벤트, 전시관 운영 등 부대행사를 통해 경남 축산물 우수성 홍보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축산단체 참여 어울림 행사와 축산시책에 적극 호응하여 헌신적으로 일한 축산발전유공자 8명(공무원 1, 한우 1, 낙농 1, 한돈 1, 양계 1, 양봉 1, 축산관련 기관·단체 2)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경남도는 “코로나 19로 잠시 중단됐던 이번 대회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9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2개월간 가을 축제인 ‘신비한 로봇랜드’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하여 가을 축제,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가을 국화인 ‘아스타 국화’, LED 조명으로 꾸며진 ‘신비한 정원’과 호박, 해골, 비석으로 꾸며진 ‘할로윈 공동묘지’로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겁쟁이 로보의 대모험’ 연극형 공연을 비롯하여 타로와 캐리커쳐 부스 운영, 길거리 퍼포먼스 등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다채로운 가을 축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10월경에는 ‘타이탄쇼’, ‘로봇세일페스타’, ‘드론쇼’, ‘로봇마차 퍼레이드’ 등 로봇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로봇 콘텐츠들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들에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로봇에 대한 관심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는 연중 계절별 기획행사를 하고 있다. 벚꽃조형물 등 다양한 봄 분위기를 로봇과 함께 느낄 수 있는 ‘봄 축제’, 물놀이와 물총축제를 즐기는 ‘여름축제’, 빙어잡이와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겨울축제’, 그리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원도 원주한지테마파크가 원주지역 신노년(만 60~65세)을 대상으로 시니어 한지문화예술교육 '한지FM 60.65'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참가대상에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원주문화원과의 참가자 모집 협력으로 지역사회 문화복지 증진에 시너지효과를 더할 계획이다. ‘색다른 한지, 새로운 삶’을 모티브로 하는 '한지FM 60.65'는 라디오와 주파수 개념을 활용한 만 60~65세 대상 미디어 결합형 한지문화예술교육으로,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인생의 전환을 맞이한 신노년 세대에게 지역 문화자원인 한지와 연계한 프로그램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반복적인 일상에서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한지로 커피를 내리며 커피처럼 쓴맛의 인생사를 나누는 1회차 ‘커피 한잔할래요’, △자문자답을 통해 마음 깊은 곳의 물음에 대답하는 2회차 ‘나의 옛날이야기’, △나의 집, 나의 공간을 환하게 밝혀줄 한지등을 만드는 3회차 ‘빛이 나는 사람’, △유튜브를 통해 청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