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북구 문화예술플랫폼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 별밤夜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사회적경제기업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 사회적경제 별밤夜학’을 기획해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할 계획이다. ‘2022년 사회적경제 별밤夜학’은 오는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북구 문화예술플랫폼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개최되며,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교육이 이루어진다. 총 5일 동안 진행되는 별밤夜학은 사회적경제 비전과 전략에 관한 교육을 시작으로 △CI, BI 등 효과적인 브랜딩 전략 △인사,노무 관련 경영 전략 △사회적경제생태계의 이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성공한 사회적기업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수료증과 함께 창업과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무료 컨설팅 기회도 제공해 사회적경제기업가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사회적경제 및 창업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획득하길 바라며 사회적경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문화원이 9월 26일~10월 14일 ‘제23호 동래문예’ 발간을 위한 구민 창작 원고를 모집한다. 동래문예는 구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 창작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간되는 작품집이다. 지역문화인과 구민의 시, 시조, 수필, 소설, 서화, 회화, 공예, 사진작품과 동래읍성역사축제 읍성민 그림·글짓기대회 수상작이 수록돼 있다. 동래 문화재 소개와 동래문화원 소식도 다룬다. 선정 작품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되며, 글쓴이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제공된다. 동래문예는 오는 12월 발간, 배부될 예정이다. 동래문화원 관계자는 “가을이 주는 여유와 풍요를 담은 주옥같은 작품으로 동래문예가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표선도서관은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그림책과 만난 영화 이야기’를 운영한다. 총 4회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만난 영화’를 주제로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4편을 그림책과 함께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표선도서관 그림책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사서가 직접 4인의 그림책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며, 대표 작품도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성인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운영 기간은 9월 28일~12월 28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에 표선도서관 1층 문화관람실에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분량이 한정된 그림책은 함축된 표현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매체”라고 말하며, “그림책은 어린이들만 보는 책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온 세대가 함께 읽고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이중섭미술관의 역사를 조명하는‘숭고한 기증’3부, 현대갤러리 박명자 회장 기증작품전 '선량한 사람들'이 오는 10월 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선량한 사람들'이라는 전시명은 이중섭이 부인에게 보낸 편지문에 언급됐던‘나는 그대들과 선량한 모든 사람을 위하여..’라는 표현에서 유래됐으며, 이번 전시에서 '선량한 사람들'은 좋은 작품을 남겨준 화가, 기증자, 관람객 모두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쓰였다. 전시 주요작품을 살펴보면, 창의적인 상상력을 통해 예술과 과학을 절묘하게 접목하여 현대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예술세계를 보여준 ▲백남준의 미디어아트 '호랑이는 살아 있다', 손의 흔적을 강조하는 대신 일정한 고랑으로 형태를 만들고 풍성한 색감으로 작업하는 ▲박서보의 '묘법',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린 화가 ▲박수근의 '기름 장수' '나무와 두 여인' 등 목판화 작품, 자연과 생명에 대한 찬미를 찬란한 색채로 표현한 ▲이대원의 '농원'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예술가 21명의 주옥같은 작품 총 34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현대갤러리 박명자 회장이 2004년 이중섭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화성시가 ‘공공저작물 활용 창작 이벤트’을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를 알리는 동시에 공공저작물의 활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저작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저작물로 이용 조건을 갖추면 국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코리요는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된 공공저작물로 출처를 표시하고 변형하지 않으면 비상업적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선정된 저작물의 저작권은 화성시에 귀속되며,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했거나 표절했다면 심사와 수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총 55개의 작품을 선발하고 10명에게는 치킨세트, 15명에게는 커피와 케이크 세트, 30명에게는 파인트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공경진 문화예술과장은 “수상작은 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일상에서 공공저작물 활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화성시가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내 삶을 바꾸는 복지화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기념식과 사생대회, 사진전, 체험행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념식은 오전 9시 M.I.H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며, 기념식 이후에는 40여 개의 부스와 에어바운스가 운영된다. 체험활동으로 커피박 화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이 준비됐으며, 공연마당에서는 매직 벌룬쇼, 주민동아리공연, 힐링 음악회가 펼쳐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사생대회와 돌봄 사진전 등이 열릴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지역의 복지시설을 좀 더 잘 알게 될 것”이라며,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24일 구청 중앙광장에서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제8회 책문화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독서를 주제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독서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아프리카의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 공연'태양의 아프리카'▲매지션 황승록의'매직쇼'▲아티스트 이형근의'버블버블쇼'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책사랑마당에서는 ▲도서 1:1 맞교환'도서교환전'이 진행되며, 독서체험마당에서는 ▲스네이크 북 책갈피 ▲햄스터 로봇 자율주행 체험 등 15가지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열린다. 그밖에 다양한 수제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프리마켓과 개인 중고 소장품을 팔고 사는 벼룩시장, 다양한 책 속 캐릭터와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준비돼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온 가족이 참여해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문화축제를 즐기며 책 읽기의 즐거움와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 최충규 구청장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펼쳐질 중부권 최대의 음악축제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의 개최를 앞두고 최종 현장점검에 나섰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날 최 청장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비한 금강로하스 산호빛 공원과 여수로댐 둔치의 임시주차장 부지와 셔틀버스 이동노선을 직접 돌아보며 교통대책을 우선 살폈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해 축제장 내 시설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관람객 맞이를 위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청공원은 낭만적인 가을 정취를 가득 품으며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대덕구에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16일 옥상달빛이 출연하는 생태캠핑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7일 거미, 소란 등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국내 정상급 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일원에서 제2회 ‘2022 대덕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전시 자치구 중에서는 대덕구가 유일하게 개최하고 있는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의 활동과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초청 강연, 청년정책 성과공유회,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청년정책 발전 유공으로 청년벙커에 근무 중인 김한성 매니저가 표창을 수상했다. 청년정책 당사자이자 기획자로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를 즐겁고 활기차게 만들어 갈 미래세대는 바로 청년”이라며 “청년의 주도적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연계와 협력을 이끌어내 청년들이 잠재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강화 고인돌 선사체험’을 오는 17일부터 재개한다. ‘강화 고인돌 선사체험’은 문화재청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으로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함께 공유하며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단위로 고인돌 탐방대가 되어, 부근리 고인돌을 탐방하며 사냥체험, 제례의식, 고인돌 축조 등 선사체험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토기, 장신구, 모형 움집 만들기, 유물 발굴, 어로, 탁본 체험, 세계유산 사진전 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선선한 가을 날씨에 선사시대를 경험하고,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볼거리를 마련한 강화 고인돌로 나들이 오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