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경북IT뉴스가 주관하는 '2022 제6회 동화축제'를 9월 17일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제2·3축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랫동안 가족 나들이를 미뤄왔던 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동화축제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바탕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에어바운스존을 운영해 신나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인기를 얻고 있는 동화 속 캐릭터인 코스튬페스티벌도 알차게 준비했다. 또한 뮤지컬 갈라쇼, 태권도 시범, 마술쇼, 올댄스코리아 등의 볼거리와 인성놀이, 가마타기, 흙놀이, 책읽기, 한궁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들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동친화 도시인 구미를 대표하는 가족 문화행사인 동화축제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가족들이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천시와 성운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가 오는 23일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시민 공개특강을 개최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는 교육생 50명에게 매주 주제를 달리하는 2시간 특강을 30주 운영해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배움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명사를 초청하여 공개 특강으로 진행한다.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는 KBS ‘역사저널 그날’과 JTBC ‘차이나는 클래스’에 출연했으며, ‘절반의 한국사’, ‘왕으로 산다는 것’을 집필하는 등 조선 역사의 전문 사학자로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조선시대 왕의 역사를 통해 리더십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현대에도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의 가치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특강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250명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우리가족 자동차영화관 의왕 패밀릭스(FAMILIX)’시즌2를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영화관 패밀릭스(FAMILIX)는 가족(Family)과 넷플릭스(Netflix)의 합성어로, 2021년에 자동차영화관 시즌1을 운영으로 받은 의왕시민들의 큰 호응에 답하기 위해 9월 30일, 10월 1일 2회에 걸쳐 시즌 2가 운영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야외주차장에서 진행하는 자동차영화관은 9월 30일(금)에는‘마이펫의 이중생활2’, 10월 1일에는 ‘엔칸토’가 각각 상영되며, 영화상영 전 가족 체험부스,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수련관 내 꿈누리카페 시설도 개방할 예정이다. 자동차영화관 패밀릭스(FAMILIX) 참가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3~4인 가족이며, 9월 23일 까지 수련관 방문접수를 통해 총 100팀을 모집한다. 신청가족은 당일 18시부터 20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차량은 1회 50여대로 제한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2022년 9월 23일부터 24일 양일 간 석보면 두들마을 일원에서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인‘옛날 옛적에(부제 두들마을 이야기)’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민속문화재 제91호 석계고택, 민속문화재 제114호인 원리리 주곡고택과 문화재자료 제79호인 석천서당 등이 모두 개방되어 조선 중기 가옥을 직접 관람하고 그 속에 담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두들마을은 영양군 석보면에 위치한 곳으로 조선 시대 양반가의 고택이 그대로 남아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경천 이씨의 집성촌이면서 음식디미방으로 잘 알려진 장계향 선생의 마을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언덕의 경상도 방언인‘두들’이 그대로 마을 이름에 놓여 그 이름부터 고즈넉한 이 곳은 소설가 이문열의 고향 마을로도 유명하다. 가을의 한중간인 9월 23일, 9월 24일 이틀 간 진행되는 ‘옛날 옛적에(부제 두들마을 이야기)’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다수 배치해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다수의 만족도를 높이고 세대 간 공감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에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후정 잔디밭에서 21개 읍·면·동·분과회, 3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생활개선회원 해피투게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농촌여성 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상하자! 김천농업, 함께하자! 해피김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경상북도 1위,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천시연합회‘장구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 다짐’, 대회식, 우수회원 표창, 생활개선회 활동UCC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는‘사랑의 수화’(감천면 생활개선회) 과제 발표와 명랑 체육경기, 요절복통 레크리에이션 등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4개팀(친절, 질서, 청결, 배려)으로 나눠 신명나게 경기를 펼치며 그동안 쌓였던 농작업 스트레스도 풀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격려사에서 “지금까지 농촌생활개선 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역사회 봉사 및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생활개선회의 활동에 감사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아주신씨 문중은 자신들이 보관하고 있던 신열도(申悅道)의 교지(敎旨)를 포함한 총 68점의 유물을 2022년 9월 7일에 의성조문국박물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유물 중 조선시대 의성출신 신열도의 교지가 눈에 띈다. 신열도는 일찍이 장현광(張顯光)의 가르침을 받아 공부를 시작하여, 임금 옆에서 두 번의 호란(정묘호란, 병자호란)을 겪었다. 특히 병자호란 때는 임금과 같이 남한산성에 들어가 청나라에 맞서 싸웠으며, 의병을 모집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기탁자 신태수의 어머니가 직접 쓴『정씨문창록』도 기탁했는데, 이는 중세 국어 연구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유물이다. 이번 기탁유물은 보관상태도 매우 양호하며, 특히 6·25 전쟁 당시 자신들의 유물을 지키기 위해 피난길에 자신의 허리에 유물을 둘둘 매어 갈 만큼 아주신씨 문중의 유물에 대한 사랑을 볼 수 있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아주신씨 문중의 고문서 기탁에 감사한 마음과 함께, 보존처리와 고문서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천시가 오는 9월 24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천 북 페스티벌(슬로건나와 놀자)’에 김상욱 물리학 교수를 초청하여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 다정한 물리학자로 유명한 김상욱 교수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금요일 금요일밤에(신기한 과학나라), 유퀴즈 등 방송 출연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는 과학자로 알려져 있다. 김상욱 교수의 ‘책과 놀자’ 강연은 부천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문자의 중요성, 책 읽는 것에서부터 시작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회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중이며, 행사 당일에도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이외에도 각종 공연, 체험 등 ‘북 페스티벌’ 행사와 부천 기업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업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여유로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제47회 정선아리랑제를 맞이하여 2022 아라리문학축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학, 정선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문학축전은 지난 2005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문학축전은 그동안 고은, 김준태, 김용택 시인 등 대한민국의 유명 시인 2백여 명이 참여했던 행사로 정선을 문학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초청된 시인은 제36회 만해문학상 수상자인 안상학 시인을 비롯하여 박두규, 김해자, 전윤호, 맹문재, 김명지, 심종숙, 김이듬 시인 등이며 이들은 정선을 주제로 창작한 시를 낭송한다. 특히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을 수상한 김이듬 시인은 정선에서의 행사를 마치면 폴란드의 대표적인 문학축제 “트란스포르트 리테르카키” 초청 시인으로 폴란드로 출국해야 하는 등 바쁜 일정에도 정선을 찾는다. 또한 문학축전에는 정선의 시를 노래한 가수들을 초청했으며, 사북 출신 가수 박경하씨와 징검다리, 녹우, 손병휘 씨 등이 정선을 노래한 시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라리문학축전은 17일 토요일 오후 3시 정선아라리촌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사회는 정선 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전국 최고의 아리랑 참소리꾼들이 아리랑의 고장인 국민고향 정선에 모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정선아리랑제가 열리고 있는 16일 정선공설운동장 매인무대에서 전국 각지역의 다양한 아리랑과 참소리꾼을 발굴하고 대한민국 아리랑의 진흥을 모도하기 위해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가 개최됐다.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경창대회에는 000여 명이 참가해 예선을 통과한 00명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전영랑 명창의 경기민요 축하공연이 마련됐으며, 경창대회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전국의 소리꾼들이 각자의 개성있고 열정적인 목소리로 아리랑을 열창할때마다 많은 박수와 함께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는 이번 전국 아리랑경창대회를 통해 유네스코인류무형무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전승·보존과 함께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리랑 소리꾼 발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리랑 경창대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창원시 성산도서관과는 최근 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을 통한 방송·콘텐츠제작에 관심있는 창원시 성인들을 대상으로 10월16일부터 11월27일까지 『유튜브 크리에이터』 강좌를 운영한다. 2022년 문화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번 특강은 도서관 3층 생활문화공간 다락 내에 조성된 미디어창작방 이용 활성화와 시민 누구나 1인 콘텐츠 제작·체험 및 취미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스마트폰으로 ▲영상 기획·촬영·편집의 기초 ▲채널생성, 썸네일, 채널아트 만들기 ▲유튜브 실전 영상 촬영·편집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기초 과정을 다루며, 각 과정별로 이론 강의, 실습, 체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강좌 신청은 9월19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8명까지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준비물 별도)이다. 성산도서관과 강문선 과장은 “영상 제작 능력은 4차 산업 시대에 꼭 필요한 디지털 역량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과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