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9월24일 ~ 9월25일 양일간 10시부터 18시까지 형곡공원 일대와 시립도서관 곳곳에서 『제1회 구미 어울림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올해 첫 막을 올리는 『제1회 구미 어울림 책 축제』는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책 읽는 도시 구미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작가강연,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모든 계층의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21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운 인기작가들(‘작별인사’,‘여행의 이유’김영하, ‘공부머리 독서법’최승필, ‘눈물바다’서 현, ‘악몽을 수집하는 아이’임수현)의 특별한 강연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수상팀의 뮤지컬 공연과 클래식 앙상블 연주 ▲가족이 함께 한권의 책을 읽고 퀴즈를 풀어보는 “도전! 가족독서골든벨”▲라탄공예·양말목키링만들기·다육식물심기·천연비누만들기·페이스페인팅·프링커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희망을 전하는 특별한 작품 전시, 우리나라 창작동화 100선 전시, 지역작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19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간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추진됐던 별빛축제가 올해는 대면 축제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정자연이 선물하는 최고의 밤하늘과 보현산 일대의 천문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별의 도시-영천’을 알리는데 앞장서 온 별빛축제는 올해는 별빛축제 공간을 가상공간까지 확대해 가상과 현실을 융합한 메타버스로도 즐길 수 있다. 메타버스 별빛축제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 with 메타버스’를 제페토 플랫폼에 구현하여 별빛축제를 PC, 모바일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장에도 메타버스 VR 체험존-우주전쟁, 우주 공간-크로마키 스튜디오와 별자리 실감형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별빛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누워서 별 보기, 천문 관측 스타 파티, 천문과학강연이 있는데 누워서 별 보기는 별자리 보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랑하는 사람과 편안히 누워 별자리를 보며 별멍에 빠져 보는 시간이다. 스타 파티는 대학생 천문 동아리 회원들의 천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9월 15일 오후 7시 김천시 율곡동 소재 안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시립예술단 가을 음악회를 개최하여 1,500여명의 관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김천시립국악단, 김천시립합창단 및 국악인 유태평양, 미스트롯 김다현, 엄선민 한국무용단 등 화려한 출연진과 약 100분 동안 진행됐으며, 선선한 가을 밤 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 친지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김천시립예술단의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김천시립국악단 홍혜림 단원이 가야금 솔로를 맡은 국악 관현악 ‘Midnight Tango’ 와 김천시립합창단이 부르는 아름다운 나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경복궁타령은 시립예술단의 기량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김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주는 무대였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국악인 유태평양은 장타령, 신사랑가, 홀로 아리랑, 서울의 달을 불러 소리꾼으로서의 재주를 마음껏 펼쳐 보였고 미스트롯 3위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9월 18일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휴면자료를 무료로 배부하는 북(book)드림 행사와 함께 환경․생태 관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하여 가족 단위 나들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북드림 행사는 매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온 독서의 달 대표 문화행사로, 휴면자료를 나눔으로써 유휴자원의 활용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단행본, 전집, 학습참고서 등 도서 2천여 권과 과년도 잡지 176세트를 준비하여 1인당 도서 5권과 잡지 1세트를 배부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전자책 서비스 홍보를 위한 부스를 두고 전자책 이용방법을 직접 시연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께 운영된 '지구를 지키자, 얼쑤!(Earth守)'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들에게 책과 독서를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환경문제에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온난화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북극곰을 기억하고자 마련된 북극곰 비누 만들기와 업사이클링으로 새롭게 활용하는 팝업북 그림책, 타일 티코스터 만들기,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철원문화재단에서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휴먼코미디 장르의 연극 ‘뷰티풀 라이프’ 공연을 화강문화센터에서 선보인다. 연극 ‘뷰티풀 라이프’는 2019년 한류문화대상(뮤지컬/연극부문)을 수상한 작품으로 대학로 예매처 관람평점 1위에 달하는 최고의 연극 공연이다. ‘한 남자, 그리고 한 여자. 두사람이 처음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연애하기까지 단 몇분도 걸리지 않는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연극 뷰티풀 라이프는 청년시절부터 노년시절의 춘식과 순옥이 평범한 부부로서 함께 살아가며 벌어지는 어디에나 있을법한 일상적인 이야기를 잔잔하고 따뜻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낸 휴먼 코미디 작품이다. 과거를 회상하는 2인극의 다색적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연극. 뷰티풀 라이프!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28일 19: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인생이라는 큰 쳇바퀴 속에서 우린 과연 얼마나 후회없이 사랑을 표현하고 살고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이 제8회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홍천군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제8회 홍천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 평생교육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행사는 전시, 공연, 홍보체험, 플리마켓, 문해 골든벨, 특별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분야는 홍보체험 한마당(40여팀), 전시 한마당(5팀), 공연 한마당(10팀), 마켓 한마당(10팀) 등이며, 체험 프로그램이 중복될 경우 조정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9월 28일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홍보체험 한마당 최대 50만원, 전시·공연 한마당 최대 2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전영길 교육과장은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나눔과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동아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군평생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제8회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은 10월 21일 오전 10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양양문화재단은 19일 11시, 양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양양문화복지재단, 력명문화장학재단과 양양군 문화 복지 향상 및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날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기획공연 사업 추진 △문화예술의 진흥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및 기반 확대를 위한 사업 등을 발굴하고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약속할 계획이다. 양양군 출현기관인 양양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 11월 출범 이후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공동체를 결속하는 토대이자 지역 문화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약 재단들이 진행하는 문화사업과 장학 사업들을 상호 협력하여 양양군의 문화 복지와 인재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횡성군은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14회 안흥찐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제14회 안흥찐빵축제’는 올해 개관한 안흥 찐빵모락모락마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안흥찐빵축제는 1999년 1회 축제를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지역의 대표 명물로 자리잡은 안흥찐빵을 맛보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볼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빵빵 터지는 신바람 나는 안흥찐빵축제’를 주제로 찐빵의 유래와 역사를 알 수 있는 찐빵홍보관,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플라워 포토존,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섶다리, 도깨비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용, 홍잠언, 김다나, 조은새 등 유명 가수와 함께하는 개막 축하공연,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찐빵가요제, 김정선 밴드 폐막 공연 등이 펼쳐지며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밖에도 찐빵도 사고 황금반지의 행운도 잡을 수 있는 복권 이벤트, 찐빵 빨리 먹기, 높이 쌓기, O.X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앙탑 사적공원 및 충주고구려비 전시관 일원에서 ‘중원의 역사를 밝히다’를 주제로'2022 충주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야행(夜行) 사업은 문화재청이 지역문화재 활용을 통해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더하고 지역주민이 문화를 향유 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공모를 진행한 사업으로 충주시는 2021년 첫 야행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야경, 야로, 야사 등 중앙탑 사적공원을 중심거점으로 7야 프로그램이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하게 펼쳐진다.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중앙탑), 충주고구려비, 무형문화재 등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관람과 공연, 체험, 장터 등이 곳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진행되지 못한 야숙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탑과 함께하는 캠핑도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가을밤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은은한 조명과 소원등 달기, 달달마을, 달토끼 조형물은 관람객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예정이다. 산책길을 따라 펼쳐지는 전통 연희 퍼레이드, 충주시립택견단의 옛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9월 14일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는 북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단체협의회원, 구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부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3부 화합한마당 행사로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었다. 1부 식전공연에서는 북구여성합창단이 화합의 하모니를 관객에게 선사했고, 재즈블라썸의 수준 높은 재즈 공연으로 다가오는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꼈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환경보전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쳐 환경파괴의 심각성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환기시켰다. 2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기여한 공로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로 △북구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장 윤명희씨 △부산 녹색어머니회 김현자씨 △북구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성경미씨 △북부산농협연합부녀회 오민자씨 △북구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석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