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9월 22일 19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Sigh to Sigh’ 무용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을 토대로 다양한 콘텐츠와 융복합 작업을 시도하며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댄스컬처위즈덤의 무대로, 우리가 늘 쉬는 ‘숨’을 매개로 상상 속 저승과 현재 살아가는 이승 세계를 이미지화하여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1막 '상상 속 저승의 세상'에서는 저승을 부정적이고 어두운 곳이 아닌 오히려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일 수 있겠다는 상상으로 풀어내며 누구도 다녀온 적 없는 저승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더했다. 2막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이승의 세계'에서는 누구나 지닌 ‘한’을 ‘흥’으로 분출하며 결국에는 삶 속에서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는 우리의 모습을 그린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성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대면 축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랜드에서는 4일간 유아숲 체험프로그램과 목공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아숲은 1일 3회(10시,1시,3시) 목공체험은 1일 5회(10시,11시,14시,15,17시) 진행하고 참가자의 50%를 사전예약 접수 받을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현장접수 또는 9월 26일~9일 29일 4일간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의 경우에는 기존과 다르게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자연의 다채로움 속에서 진행하는 가족 활동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 예정이다. 목공체험은 유·무료로 진행하며, 도시화로 목재를 많이 접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목재를 통한 자연물에 대한 인식개선 체험 프로그램이다. 체험프로그램은 회차별 정원이 있으므로 사전예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아숲의 경우 회당 20명, 목공체험의 경우 회당 12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4년 만에 대면 개최되는 바우덕이 축제에 참여하고 많은 프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2년 하반기‘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은 문학관 견학과 체험이 어려운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위해 교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체험꾸러미와 교육 영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학교당 50명으로 참여 인원이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문학관 홈페이지나 공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체험꾸러미는 박두진의 문학작품과 문학관 소장자료를 직접 만들며 체험할 수 있는 DIY 팝업카드와 제작 안내 영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더불어 박두진문학관을 간단히 살펴볼 수 있는 문학관 해설 영상도 함께 제공된다. 박두진문학관은 올해 상반기‘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을 통해 총 500여명의 관내 학생들에게 실시간 견학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혜산 박두진의 문학세계와 박두진문학관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변유준(6세) 어린이가 세천책 24호 달성자가 됐다. 변유준 어린이는 9월 16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 주 부모님과 도서관에 온다는 변유준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윤진현 작가의 '괴물빵'을 꼽았다. 변유준 어린이의 아버지는 “세천책 중에는 여섯 살이 읽기에 쉬운 책도 어려운 책도 있었는데 어려운 책은 누나와 함께 읽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과 어린이도서관에 올 예정이다.”라고 세천책 달성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이천영어마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독서 프로그램 'Happy Reading'을 운영한다. 'Happy Reading'은 이천영어마을과의 협약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여 보다 친근감있게 영어를 배우며, 영어와 독서 두 가지 모두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수업이다. 수업은 10월 5일~11월 9일까지 6주동안 매주 수요일, 초등 1학년을 대상 Class A(15:00~15:40), 초등 2~3학년 대상 Class B(15:50~16:30) 2개 과정으로 진행하며, 참가학생들의 안전한 수업을 위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 공부를 할 기회가 없는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이천영어마을과 협력해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소외계층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셰익스피어 비극의 정수 ‘리어왕’이 올 가을 경남도민을 찾는다. 400여 년 동안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에서도 가장 탁월한 비극으로 손꼽히는 연극 ‘리어왕’이 경남도립극단만의 색채로 제작되어 경남도민에게 첫 선을 보인다. 부와 권력을 다 가졌으나 몰락하는 왕의 모습, 독단적이고 어리석은 아버지의 모습 등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 갈 ‘리어왕’은 경남을 대표하는 중견배우 박승규 단원이 맡았다. 박승규 단원은 “경남에서 처음 선보이는 셰익스피어의 대작 ‘리어왕’에서 리어를 연기하게 되어 영광스럽기도 하고, 배역의 무게에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며 “이미 많은 배우들이 연기했고, 관객들도 잘 알고 있는 인물이지만, 박승규만이 창조해 낼 수 있는 ‘리어왕’으로 관객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며 주인공으로서의 책임감과 설렘을 함께 전했다. 박승규 배우 외에도 경남의 중견배우 한갑수, 박진수 배우, 경남연극제 연기대상을 수상한 박시우 배우 외 ‘연극 토지Ⅰ,Ⅱ’의 주역 등 20여 명의 배우들이160여 분 동안 경남도립극단만의 색채로 재해석한 ‘리어왕’을 경남도민에게 선사할 예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도립서귀포관악단 상임단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오보에(잉글리쉬혼 연주 가능자) 1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55세 이하인 자 중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해당 분야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이상 학력 소지자가 응시 가능하다. 심사는 서류, 실기,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9월 중 응시자격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결정하며, 1차 전형 합격자 발표는 9월 28일에 발표한다. 이후 10월 4일에 실기 및 면접 심사가 이루어진다. 실기심사는 자유곡, 지정곡, 초견곡, 과제곡을 통해 심사하며 면접심사는 실기심사 이후 바로 진행 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7일에 발표하며 향후 도립서귀포예술단원으로 위촉되어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도립서귀포예술단 관계자는 “한국 관악 100여년 역사의 맥을 잇는 서귀포 관악단의 일원으로서 함께 할 유능한 단원을 채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전국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하반기 동안 다문화 프로그램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두드림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는 도서관 이용·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 프로그램”과 다문화 아동과 지역 아동이 같이 협동하는 “아동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아동 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인 '내 손으로 그리는 만화 캐릭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19일부터 모집한다. '내 손으로 그리는 만화 캐릭터'는 연필, 색연필, 붓펜 등 다양한 필기구를 활용하여 지역 및 다문화 아동 스스로 캐릭터를 창작하고 그려보는 만화·캐리커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14:00 ~ 16:00 지역 및 다문화 아동(초등 전 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 기간은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경도서관에서는“이번 다문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초청 리사이틀 ‘백건우와 그라나도스-고예스카스’를 9월 2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본 공연에서 스페인 출신의 대표 작곡가 엔리케 그라나도스의 피아노 모음곡 '고예스카스'를 연주한다. 작곡가 엔리케 그라나도스는 국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수많은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스페인의 민족음악을 바탕으로 낭만적이고 따뜻한 선율을 그려낸 인물로, 피아노 모음곡 '고예스카스'는 스페인 화가인 프란시스코 고야의 전람회를 본 후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구현해낸 작품으로, 그라나도스가 남긴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백건우의 그라나도스는 음반 녹음도 계획되어 있어 신보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5년이 된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여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린다. 관람료는 유료로 R석 3만원, A석 2만5천원, B석 2만원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9월 17일 17:00 구미역후문광장에서 17개청소년동아리 회원 등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2022년 제3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5회 개최 예정인'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는 무대로, 관심사가 같은 청소년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평소 연습해온 다양한 분야를 발표한다. 금번 3회차에는 환경, 사진, 공예 등 6개 체험부스와 밴드, 댄스, 뮤지컬 등 11개 공연마당이 펼쳐져 개성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K-Culture는 이제 세계의 문화를 이끄는 중심이 됐다.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