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국가대표 겨울축제’ 화천산천어축제가 내년 초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재)나라(이사장:최문순 화천군수)는 19일 백암산 케이블카 정상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를 내년 1월1일부터 29일까지, 23일 간 열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3년 만에 재개되는 화천산천어축제는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절기인 소한(小寒․1월5일) 이후 첫 주말인 7일 개막식을 열게 됐다. (재)나라가 매년 축적해오고 있는 데이터에 따르면, 축제가 열린 최근 6년 간 소한 이후 첫 주말 화천천의 얼음두께는 평균 24.6㎝로, 축제 개최에 안전한 수준으로 결빙이 이뤄지고 있다. 개최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축제를 준비하는 (재)나라와 화천군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당장 화천군은 오는 22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3년 만의 축제인 만큼, 이번 행사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재)나라 본부장과 사무국장, 글로벌 마케팅 담당 등 관련 부서가 총출동해 산천어축제 세일즈에 나선다. 프로모션에는 해외 여행객을 국내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철원군 갈말읍은 오는 10월2일(일)에 명성 어린이공원(용화천 일원)에서 ‘2022 용화천 가을 나들이 축제’를 개최한다. 지역주민의 휴식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용화천 일대에서 개최하는 마을 축제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체험부스 운영 , 인기 연예인 축하공연, 마을가수왕 선발전, 건강을 챙기는 먹거리 장터, 보물찿기, 전시장, 프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풍성하고 신나는 가을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갈말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팀을 선두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알리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갈말읍 주민들과 함께 체험부스,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또한 보물찾기, 인생네컷, 다양한 놀이기구 마련으로 아이에서 어른까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군인 병사와 함께 하는 군대 포토존 ·건빵 체험 등 다채로운 놀이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축제를 준비하는 이서구 갈말읍장은 “그동안 고생하셨던 갈말읍 주민을 위로하고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를 만끽하며 풍성한 가을을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축제니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9일까지 횡성군청 로비에서 '강원도 도시재생 사진‧영상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 6월‘2022 강원도 도시재생 사진·영상 공모전’에 참가하여 영상 부문에서 최우수상(둔내면)과 우수상(구리고개)을 수상했으며, 사진부문에서는 둔내면의 작품‘둔내면 주민은 어벤져스1’이 입선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 22점(사진11점, 영상11점)은 지난 7월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춘천, 철원, 화천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5개월간(8/1~12/30) 순회 전시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횡성군 출품 사진 속에는 지역발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난 1년간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진행한 둔내면과 구리고개의 노력이 담겨있으며,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재창조될 횡성군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많은 군민이 전시에 방문하여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수상작 중 3종(우산, 멀티퍼퓸, LED등불)을 상품화해 한정수량으로 제작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중구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인천 개항장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상품개발 부분 수상작 9종 중 상품성, 발전가능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품화 대상을 선정했다. 상품화 대상 3종은 ‘인천개항장 문화유산이 담긴 우산'(우산) ▲인천개항장과 대불호텔을 향기로 구현한 ‘첫 개항, 첫 향기’(멀티퍼퓸) ▲인천개항장 문화재 이미지를 넣은 DIY 체험상품 ‘사이좋은 등’(LED등불) 이다. 인천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상품은 ▲개항장 일대 상점(카페, 공방 등) 10여 곳 상시판매(9월~11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장 특설 판매(9월 24일~25일, 10월 15일~16일)를 통해 인천시민을 찾아간다. 이번 수상작 상품화 및 판매는 공모전이 단순 아이디어 발굴 형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품으로 제작해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대표하는 상품화를 최초 시도한 데 의미가 있다. 또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양군 영양작은영화관에서는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월, 화요일 제외) 10일 동안‘2022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이티미디어(JT)와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 작은영화관 기획전 전국 공모에 (재)영양축제관광재단(영양작은영화관)이 우수 지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기획전은 14편의 영화 27회 무료상영과 참여 프로그램 3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영작으로는 2021년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레벤느망’과 한국형 재난 코미디‘싱크홀,’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3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폴리와 함께 배우는 소방안전 이야기’관람 후 소방관과 함께하는 안전 교육과‘드라이브 마이 카’상영 후 최승호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시네마토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국 2개 우수 지역을 선정해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하여 더욱 다채로운 영화 축제가 마련될 예정이다. 9월 21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양군 수비면능이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 양일 간 수비면 발리리 체육공원 일원에서『2022년 수비 능이축제』를 개최한다. 수비 능이축제는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로 수비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수비면 능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필연) 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라 그 의미가 크며, 주민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산촌문화를 부흥시키고 청정한 마을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능이축제의 메인 농산물인 능이버섯은 야생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버섯이며, 국내에서는 생장 환경의 기후, 습도, 온도가 맞아 떨어져야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재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영양군 수비면에서는 이러한 지리적, 기후적인 조건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식감이나 향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최고급의 능이버섯이 생산된다. 그리고 수비면은 예로부터 청정자연의 보고이며, 아시아최초로 지정된‘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밤하늘을 볼 수 있다. 또한 은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전국 최대 규모의‘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은 청정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과 시민의 만남·소통·교류의 장을 주제로 영천시민회관에서 제2회 ‘영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청년정책 참여단이 주관하며 기획, 홍보 운영까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더욱 뜻깊게 치러진다. 또한 취업·학업 등 현장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현장과 유튜브 ‘별별영천’을 통해 실시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청년정책 토크 콘서트, 축하공연, 청년고리 프로젝트(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식전행사인 ‘청년정책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환 전 아나운서와 황유택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청년정책 및 문화를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고, ‘축하공연’에서는 WSG 워너비 SOLE(쏠), 지역 청년 가수 정재욱, 서동익 청년의 활기 넘치고 통통 튀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청년고리 프로젝트(플리마켓)’은 오후 5시부터 관내 다양한 청년 CEO들이 손수 만든 제품 및 굿즈 등을 시민회관 광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제2회 영천 청년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봉화군 석포면 체육회는 16일 석포면 석포리 260-1번지 일대에 조성된 메밀언덕에서 ‘2022년 메밀언덕과 함께하는 주민화합 체력단련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원, 홍승철 봉화군체육회장, 권성기 춘양농협조합장, 박영민 ㈜영풍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제기차기, 힘자랑, 훌라후프 돌리기, 면민 노래자랑, 유명 가수 축하공연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정준원 석포면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주민화합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건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석포면 체육회에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대호 석포면장은 “추석 전 태풍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셨던 주민분께 이 행사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석포면에서도 체육회 행사와 더불어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라면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봉화문화원 주관 제39회 청량문화제가 이달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 동안 봉화읍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와 함께 열린다. 1981년부터 봉화문화원에서 개최해 온 청량문화제는 4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봉화의 대표적 문화축제로 봉화의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개최해 온 전통 있는 문화제이다. 특히 올해 열리는 청량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어 어느 해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의 많은 문화단체들은 이번 청량문화제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청량문화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 및 문화체험, 그리고 각종 연계행사가 진행된다. 문화행사로는 문화유적탐방, 전국 한시백일장, 작은 음악회, 삼계줄다리기 재연, 전국 청량백일장, 학생 사생대회, 과거급제 3일 유가행렬 재현, 봉화군 씨름왕 선발대회, 군민 민속 장기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및 체험행사로는 옛 사진으로 보는 봉화, 달력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봉화지역 문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안산을 배경으로 한 '릴레이스토리 안산' 소극장 연극 시리즈 3편을 선보인다. '능길삼촌' '짐승의 시간' '어느 아파트' 로 구성된 이 연극 시리즈는‘안산이라는 도시의 근현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서사를 통해 안산의 지금을 바라보려는 의지를 담았다. '능길삼촌'은 안톤 체홉의 희곡 ‘바냐 아저씨’를 1990년대 안산의 능길마을로 옮겨와 재창작한 작품으로 지난 2021년 서울 공연에서 전석 매진과 함께 평단의 높은 호평을 받았다. 공단의 개발 바람 속에서 멈춰 있는 능길마을의 한 가족에게 온천이 터진다는 소문이 들린 후 그들의 삶이 어떻게 흘러가게 되는지를 먹먹하게 바라보게 되는 공연이다. 특히 연극'능길삼촌'은 안산문화재단의 제1회 ASAC창작희곡공모로 선정된 연극‘염전이야기’의 극작가 겸 연출가인 김연민의 작품으로 급격한 도시 개발 속에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안산과 삶에 대해 고찰해 볼 수 있다. 지난 초연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던 강애심, 정원조, 한정호 등 관록의 배우진과 함께 안산 공연에서 새롭게 캐스팅된 권일, 김나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