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책의 도시 북구’의 위상을 다시한번 떨칠 ‘제3회 낙동독서대전’을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만덕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밝혔다. ‘BOOK구 책 마실 함께하는 일상’ 주제로 열리는 이번 낙동독서대전에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소 만날 기회가 적은 작가와의 만남 북토크와 전시, 낙동책방, 독서체험, 공연 등 총 5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이 주민들을 만난다. 낙동독서대전 개막식은 24일 오후 2시 만덕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퓨전국악 연주와 책 구절을 읽어내는 북 매직쇼가 무대를 화려하게 채울 예정이다. 초청작가 북토크에는 △박준 시인(읽는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 △김민섭 작가(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김지현 작가(삶을 디자인하다:글쓰기와 독립출판) △안미란,장수지,김민선 작가(사람을 잇는 책, 책 읽는 사람)들이 독자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공연‧전시 행사로는 △시와 그림이 있는 콘서트 △동화 샌드아트 공연 △환상의 버블공연 △어린이 낭독극 △북 캐리어 컬렉션 △가을에 만나는 時이야기 △낙동독서대전 특별 북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지금이 바로 그 때’를 주제로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안계미술관에서 의성 다함성 마을학교 사진 전시회가 개최된다. 의성미래교육지구는 의성군과 의성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학교가 소통할 수 있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다함성 마을학교(다름으로 함께 성장하는)’는 플래너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교육활동가 주도하에 문화․예술․생태․놀이 등을 통한 돌봄 및 지역의 생태․역사 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밖 배움터로서 지역사회에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의성미래교육지구사업 3년 차를 맞아 마을학교의 활동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현준 사진 작가의 지도로, 마을학교 플래너와 학생들의 눈에 비친 우리 마을의 다양한 모습들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했다. 21일 사진전 오픈식에는 김규식 첼리스트와 안계중학교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의성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13개 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21일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2022년 제28회 한농연 가족 체육 대회’행사를 개최했다. 한농연 임원진 및 회원포함 100여 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 현장을 지켜준 한농연 회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하고 회원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총 2부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 행사는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우수회원 시상식 등 개회식을 마치며 1부 행사가 끝났고, 중식 후 2부 행사에는 가족체육경기, 농업인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회원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행사를 즐기면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가 됐다. 홍승창 회장은 “태풍 ‘힌남노’피해 등 여러 여건 속에서 고생도 많이 했고 걱정도 많았을 텐데 이번 가족체육대회가 회원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옛 성현들의 업적과 공적을 추모하고 유교문화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가 22일 봉성면 소재 봉화 향교에서 봉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석전대제는 관내 유림단체와 문중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현국 봉화군수가 초헌관을 맡아 전통예법에 따라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매년 봄(음력 2월), 가을(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에 향사(享祀)해 오다가 최근에는 매년 1회 공자탄신일(음력 8월 27일)에 거행하고 있다. 이번 석전대제를 주관한 봉화향교 금장락 전교는 “향교의 석전대제를 통해 옛 성현들의 덕을 기리고 가르침을 본받아 각박한 세상에서 예를 중시하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제의 큰 의미를 기렸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4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이번 4분기 프로그램은 기존 강좌 외에 커피바리스타&디저트, 손뜨개, SNPE바른자세 척추운동,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 역사 등 7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총 48개 강좌로 운영되며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탄현1동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과 소독에 더울 힘쓸 것이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이용으로 주민자치센터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더 풍요롭게 하고 자기계발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원 탄현1동장은 “지역주민의 대표적인 소통 공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협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4분기(10월~12월) 문화강좌 수강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 강좌는 주산, 외국어, 한국화, 유화, 노래, 라인댄스, 스트레칭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됐으며, 10월 4일부터 시작되어 3개월간 수업이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주민들이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마음의 휴식도 갖고 한바탕 웃기도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재개한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는 강좌는 옷 만들기, 생활요가, 라인댄스, 민화, 노래교실 등 13개 분야 총 28개 강좌이며, 9월 19일부터 30일(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까지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4분기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12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내 주민자치소식 및 센터 내 전단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바다 마두1동주민자치회장은 “오랜만에 재개되는 문화강좌에 마두1동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주민들이 원하는 유익하고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3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서 ‘경주역사유적지구(대릉원지구) 미디어아트 쇼’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문화유산에 ICT(정보통신기술) 및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프로젝션 맵핑(모든 장소에 3차원 영상을 투영하는 기법) 등의 실감기술을 접목해 문화유산이 지닌 보편적 가치를 실감나고 재미있게 대중들에게 알리는 신개념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8월 발표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정돼 국비 8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와 연계해 천마총, 황남대총의 출토 유물과 역사‧문화‧예술적 가치를 빛, 사운드, 움직임 등을 공감각적으로 연출했다. 이에 경주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겹겹이 쌓여진 신라의 흔적을 동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세계유산 활용사업 2건,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9건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17억 원을 지원받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 쌍림면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쌍림작은도서관에서 9월 20일부터 24일 5일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독서의 달’은 지역 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진흥을 위해 9월로 지정돼 있다. 이번 2022년 독서의 달에는 독서는 삶의 지혜와 지식을 보여주는 바탕이라는 뜻을 담은‘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슬로건을 주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 책속한구절쓰기 ▲ 어린이대출자 독후활동지 증정 ▲ 캘리그라피 원데이 클래스 행사를 진행한다. 김성필 쌍림면장은“이번 독서의 달을 맞아 쌍림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책에 대해서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도서관 자체를 편안하게 느낄 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남원읍은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11일간 신례리공동목장 일원(신례리 산 12-2)에서 신례1리 제주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 신례1리공동목장조합(위원장 김창혁)가 주관하고, 신례1리마을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이승악 오름 일대 파종한 메밀들이 축제기간동안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기간동안 ▲메밀꽃길 산책 ▲향토음식 체험 ▲이승악둘레길 탐방 ▲목장길 산책 ▲향토 음식 만들기 ▲마을여행 예촌 속살 엿보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길트기 공연,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예술공연과 함께 주민 노래자랑 및 어린이사생대회를 진행함으로써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신례1리 양수봉 이장은 “유독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선선해진 9월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축제장에 방문하여 새하얗게 수놓인 메밀꽃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