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는 2022년 9월 24일 (구)직동초등학교에서 이남철 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 유희순 군의회 부의장, 기세원 고령교육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농업경영인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고령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고령군연합회의 ‘품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식과 읍면대항 윷놀이 등 명랑게임, 장기자랑, 화합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대회식에서는 김진곤 대외협력부회장의 중앙연합회장상을 비롯한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과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배문휴 회장은 대회사에서 “고령군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농촌현실에 대한 대군민의 인식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정개혁과 농업발전을 위한 자세와 역할을 모색하여 보다 성숙된 농업인단체가 될 것”을 약속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 다산면 다산도서관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독서의 달’행사가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메인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그림책 원화 전시회 ·대출정지 해제 이벤트 ·이용자 만족도 조사 ·서예동아리 작품 전시회 ·다독자 시상 ·도서관에서 즐기는 보드게임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임영림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독서 포인트 시장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지역민 1,000여명이 참여했다. 메인행사가 열린 지난 24일 ‘다독자 시상’에서는 총 10명이 선정되어 인증서와 독서상품권을 수령했다. 또 어린이 독서 포인트 시장은 매년 독서의 달에 열려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임영림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자녀들의 性에 관한 심도있는 강의가 이루어져 어린 자녀들의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마술사 윌리와 동물농장 대소동 마술공연은 특히 전연령의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마술사가 가져온 동물들도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또한번 지역민들의 도서관 행사에 대한 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24일 영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영해면민과 지역의 출향인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영해면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71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은 영해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관내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번 면민체육대회는 올해로 53회째 개최되어 24개 마을, 14개 팀이 참가했으며 축구결승, 그물망 공넣기, 지네발 릴레이, 줄다리기, 600m 계주 등 총 5개 주요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대표자회의를 통해 남녀노소 고루 참여할 수 있는 종목선정과 운영방식으로 행사 내내 열기를 더했고, 종합우승은 선의의 경쟁 끝에 원구 1,2리 팀이 차지했다. 또한 주요 경기 종목이 끝난 후,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면민 노래자랑과 다양한 상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행사가 열려 마지막까지 주민들이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었다. 김상성 영해면 체육회장은 “5년 만의 면민 체육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준 체육회 회원과 면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면민체육대회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양군 산촌생활박물관에서는 23일부터 24일 양일 간 아름다운 자연과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고장의 이야기를 주제로『우리 고장 이야기 마술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검이와 잉어』,『일월산 산신령이 된 황씨부인』의 이야기를 입체적 종합예술인형극으로 보여줌으로써 자연에 대한 사랑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여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공연은 우리 고장인 영양에서 예전부터 내려오는 전래설화를 인형극으로 각색하여 진행함으로써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과 유치원생들이 슬기롭고 바른 영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형극은 지난 23일과 24일을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총 10회 개최되며, 공연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이다. 그리고 공연은 관내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주민들이 관람이 가능하며, 별도의 단체 관람을 희망할 경우 사전에 산촌생활박물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또한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동 될 수도 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지역 특성상 도시에 사는 어린이들에 비해 볼 기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양군에서는 영양문인협회 주관으로 9월 24일 10시 오일도 시공원(영양읍 감천리) 일원에서 문인협회 회원 및 백일장 참가 인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별, 소나무, 연못, 감천마을’시제로 진행됐다. 아울러‘문학, 교감의 능력과 따뜻한 상상력’주제로 영남대 국문과 김문주 교수의 문학특강이 진행됐으며, 오후 행사에는 보물찾기, 청소년들의 시낭송과 장기자랑을 볼 수 있는 청소년문화제 등 시와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승환 영양부군수는“이번 제11회 오일도 전국백일장을 통하여 오일도 시인의 문학정신이 백일장 참가한분들의 시안(詩眼)에서 되살아나길 바라며 현대문학의 선구자인 오일도시인과 청록파 조지훈 시인을 배출한 문향의 고장 영양의 이미지를 더욱더 거양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출신인 오일도 시인은 시 전문지 시원(詩苑)을 창간, 문단에 예술지상주의의 꽃을 피게 했다. 그의 작품은 주로 낭만적인 서정과 애상에 바탕을 둔 것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의 참신한 콘텐츠 구성을 위해 하동세계차엑스포 홈페이지 내 ‘엑스포에 바란다’ 온라인 소통 창구를 운영하여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26일 밝혔다. 포털사이트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첫 화면 상단 ‘뉴스/소통’ 코너에 ‘엑스포에 바란다’ 창구가 개설되어 있으며, 로그인 절차 없이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누구나 엑스포와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상시 개진할 수 있다. 전시관 콘텐츠, 개인이나 단체의 공연 참여, 행사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의견은 올해 12월 말까지, 이외의 다른 분야 의견은 엑스포 운영 기간 동안 계속 수렴할 예정이다. 제안된 의견 중 담당별 검토를 거쳐 적용 가능한 제안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되어 방문객들에게 하동 야생차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채택된 제안을 주신 국민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국민께서 보내주신 제안을 적극 반영해서 흥미롭고 감동적인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성하여,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 제23회 표선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10개 마을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표선면체육회 주최·표선면연합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 이 날 체육대회에서 마을 별 입장식 및 개회식을 진행하고, 이 후 남자축구, 장작 윷놀이, 줄다리기 등 5개 종목과 번외 경기로 면민 노래자랑과 게이트볼을 진행했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마을 별 입장식에서는 10개 마을과 재제주시 향우회의 고유한 개성과 주민들 간의 단합력을 보여주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5개 경기 종목(남자축구, 릴레이, 장작 윷놀이, 릴레이, 럭비공 승부차기)과 번외 경기인 면민 노래자랑, 게이트볼에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성읍리가 3개 종목(줄다리기, 장작 윷놀이, 계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럭비공 승부차기와 남자축구는 가시리와 하천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성연 표선면장은 “오늘 면민 단합체육대회 계기로 더욱더 주민들 간 화합하는 표선면이 되기를 바란다. 행사 준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올해 5월부터 시작한 2022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감귤의 모든 것'의 가을편 ‘감귤박물관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을 감귤박물관에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회복을 돕고 관광객, 지역주민, 관광약자 취약계층이 모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은 해당 기간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 ~ 11시 30분, 오후 2 ~ 3시 30분에 걸쳐 하루 두 차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별도로 해당 기간 내 수요일은 저소득층, 장애인, 이주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하는‘혼디 모다들엉 감귤 체험의 날’을 특별운영할 계획이며 이는 수요일 오후 2~3시 사이에 한 차례 진행된다.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은 감귤박물관 월라봉 숲길‘생이소리길’을 걸으며 생태해설, 치유명상호흡, 진피 향주머니 만들기, 소원나무에 소원달기 등 치유와 회복과 관련 4가지의 세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으로, 064-760-6405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도립 제주예술단에서는 2022년 송년음악회에 출연할 시민 합창단을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합창단 모집은 제주예술단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시는 도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화합의 장을 만드는 송년 음악회를 개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에 주소지를 둔 20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나, 송년음악회 연습에 따른 사전 연습 및 공연 당일 참여가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시민합창단원은 자유곡 1곡 실기심사를 통해 20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단원은 송년음악회 참여를 위해 주 1회 제주합창단으로부터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년 제주예술단 마지막 공연에 시민합창단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고 설렌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송년음악회에 참여하는 시민분들께도 기억에 남을 특별한 선물같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26개 읍·면·동 어르신, 주요 기관·단체장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35회 노인민속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내용은 식전행사로 9시 20분부터 어르신 활동팀 공연과 초청 공연 (트롯 장구 등) 후, 10시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유공자 47명에게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며 이후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주관으로 윷놀이, 고리넣기, 투호, 한궁 등 읍면동별 대항으로 민속경기대회, 민요 및 가요대회를 진행해 화합과 친교의 장을 마련하여 종목별 성적 우수팀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치게 된다. 또한, 제주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담아 급수 및 차 제공 등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019년 제23회 행사 개최 이후, 3년만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행사 준비에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인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