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20일 군위생활문화센터와 9월 23일에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진행한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페리클레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싹 온 스크린을 통해 시간과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객들이 편리하게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기반이 열악한 군위군에서 무료로 상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매달 1편의 작품을 상영 중에 있다. 이번 9월에는 ‘페리클레스’가 상영됐고 다가오는 10월에는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가 상영될 예정이다. 장정석 대표이사는“군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위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7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체력증진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군위군 관내 8개 읍·면 의용소방대가 참가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실 시연 등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경연을 펼쳤고, 수관 볼링, 제기차기 등 경기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재난이나 화재가 일어날 때마다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안전관리와 긴급구호,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해주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계신 우리 소방대원들이다”라며 “앞으로 의용소방대 활동 지원에 더욱 힘을 기울여 의용소방대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성주군 별고을민화연구회에서 잊혀져 가는 전통민화 활성화와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하여 '가을동행'이라는 주제로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달간 월항면 아트리움 모리에서 제6회 별고을민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과제교육과 실습으로 평소 갈고 닦은 회원들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금강산도, 풍속도, 책가도, 신선도, 화조도 등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앞으로도 열정적인 활동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전통민화 기술습득으로 부업과 연계한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농업의 선도 조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별고을민화연구회는 2014년 전통민화에 취미가 있는 지역민을 회원으로,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미생활을 유도하고 전문능력을 향상하고자 조직한 이래, 현재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대구시전, 경상북도전에 출품하여 입선 15명이 입상하는 등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양향교는 28일 석전대제를 영양향교 대성전에서 지역유림,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영양향교 석전대제에서 초헌관에 권경호 전교 맡았으며, 아헌관에 박충경 유림, 종헌관에 정휘서 유림, 분헌관에 권태용, 황기진 유림, 대축에 권오순 유림, 집례에 김광현 유림, 해설집례에는 작년에 이어 오창태 영양군청 농림관광 국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석전대제의 봉행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 오성(五聖)에게 술을 따르는 전작, 분헌관이 오성을 제외한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으며, 석전대제가 행해진 영양향교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5호로 고려시대의 향학정신을 이어받아 조선시대부터 지방교육의 중심역할을 담당한 곳으로 영양군 일월면 도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영양향교 권경호 전교는“오늘 행해진 석전대제는 우리고유의 전통과 유교정신을 계승하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8회 경산 남천 맥반석 포도축제’가 오는 10월 1일 10시부터 남천면 다목적광장(경산시 남천면 삼성리 244-2번지)에서 열린다. 남천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머루포도 할인판매, 포도와 포도떡, 포도막걸리 등 포도 관련 시식 행사와 함께, 버블버블 포도 만들기 체험, 포도 포토존 운영, 유명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포도 관련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입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남천면 특산물인 머루포도는 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이 지역에만 분포된 맥반석 토양에서 풍부한 일조량 등으로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경상북도 우수농산물(제10-1호)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김윤관 남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이끄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에서는 27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천윤오 우체국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교통사고 예방 포스터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사고 예방 교육에 공헌이 있는 선생님들에 대한 시장 표창 및 감사패(예인유치원 공성예 외 4명)를 수여하고 교통사고 예방 포스터그리기대회 입상자(예소담 어린이집 신다인 외 71명) 수상을 진행했다. 교통사고 예방 포스터그리기 대회는 어린이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교통질서 의식을 배양시켜 교통사고로 인한 불행한 피해자가 없도록 하고 단순한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그리기 대회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체험 교육 활동으로 교통사고 위험성 제고를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포스터그리기대회를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생각을 생활화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 평소 보행 시에도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도록 노력해 달라”고 하며 입상자들과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파천면 송강리 일원에 조성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33회 경북합창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청송군이 후원하고 (사)한국합창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청송문화원합창단 외 경북도내 13개 시·군에서 18개 합창단이 참여한다. 이번 경북합창제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되며, 우선 오후 3시부터 진행하는 1부에서는 성주군어린이합창단 외 9개 합창단과 테너 한용희가 특별 출연한다. 이어서 오후 7시부터 진행하는 2부에서는 청송시니어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송문화원합창단 외 6개 합창단과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남미음악 그룹인 ‘가우사이’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실력 있는 합창단원들이 출연하여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백일홍과 어우러지는 깊고 풍부한 화음과 아름다운 선율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울려 퍼지는 사랑의 하모니가 일상에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이 봉화를 대표하는 송이와 은어를 소재로 밤하늘 아래 은어공주와 송이원정대가 들려주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창작뮤지컬 ‘은어공주와 송이원정대’가 봉화송이축제 기간 중 봉화읍 체육공원 내성천 주무대 뒤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세계유교문화축전의 일환으로 공연되는 뮤지컬 ‘은어공주와 송이원정대’는 10월 1일과 2일 오후 7시, 3일에는 오후 4시에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봉화의 스토리텔링으로 탄생한 은어공주와 송이왕자 이야기를 뮤지컬로 창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꾸몄으며 다양한 음악과 특수효과, 영상 등을 접목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연출해 지역 고유의 공연콘텐츠로 제작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고 선선한 가을을 제26회 봉화송이축제와 제39회 청량문화제와 더불어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경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문경에코랄라에서 랄라페스티벌을 진행했고 가족단위 관광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문경청년들이 3대문화권 관광시설인 문경에코랄라를 활용하여 청년, 환경, 축제기획을 주제로 행사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문경청년마을 가치살자는 나들이용품, 패션 등을 주제로 중고 캠핑용품이나 옷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인‘메아리마켓’과 친환경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9월 마켓에는 점촌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제로웨이스트 집부터 시작해보기’캠페인을 진행하고 집에서 입지 않은 옷들을 가져와 완판하기도 했다. 또한, 문경에 정착한 음악 그룹인 노래가야금야금과 프롬310팀은 마술쇼, 버스킹 등 랄라콘서트 공연을 기획 및 진행했으며,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A급 농부, 문경중앙시장 시장기름집, 오미자네청년몰 청년들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표고버섯 물총놀이 게임, 가루야가루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더불어, 문경관광두레 주민 공연팀인 ‘향연’은 폐광지역인 문경의 문화 정체성을 지켜나가며 관광객과 함께 호흡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문화회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가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 및 로비에서 9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그간 무대예술 프로그램들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접근성의 문제로 함께 할 수 없었던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을 위해 예술위와 서구 문화회관이 공동 주최하게 됐다. 공연장에서는 하이브리드 문화콘텐츠 제작, 무대기술분야 직업의 이해, 공연 네트워크 기술과 시스템의 이해 등 무대 예술인들을 위한 교육이 준비되어 있고, 로비에서는 교육과 연계하여 교육내용을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장비를 직접 체험하게 해 주는 부스전시 프로그램과 종사자 네트워킹도 열린다. 서구문화회관 황영희 관장은 “무대예술분야에 종사하는 우리 지역 청년 인재들이 많이 참석했으면 좋겠으며, 이런 교육을 통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 아카데미에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 CONNECT A.T.P. 의 참가자 모집은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