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제4회 고령세계현페스티벌을 9월 24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했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49회 대가야문화예술제’ 마지막 날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현악기 연주자를 초청, 다양한 현악기 연주와 가야금과의 협연을 통해 우륵과 가야금의 우수성을 알리는 취지로 기획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계 현 페스티벌 초청은 독일, 인도네시아, 중국 등 외국 공연팀 등 3개 팀이 참가하고, 국내초청으로는 김일륜 교수(중앙대학교), 엔젤스 하프앙상블 등 2팀이 참가했다. 파이널 공연으로는 고령군 합창단과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가 해 세계 현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가운데 ‘고령아리랑’을 선 보였다. 올해에는 본 공연 하루 전 대구동성로 상설무대에서 프린지스테이지를 통해 현 페스티벌의 개최 소식을 연주로 미리 알렸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계적인 현악기 연주자와 연주팀을 초청한 다채로운 현악기 연주를 통하여 차별화된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나아가 가야문화와 가야금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경북·영덕 국제 하이웰니스 체험 페스타 2022'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전통 자연의학을 통한 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를 주제로 영덕군 창수면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덕문화광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단에 따르면 '경북·영덕 국제 하이웰니스 체험페스타 2022'는 한의학과 아유르베다라는 세계의 대표적인 자연 의학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건강 체험축제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외에도 요가, 명상 등 건강을 위한 체험과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이 운영하는 사찰음식 시연이 포함된 푸드존과 영덕귀농귀촌협회에서 운영하는 특산물 판매존 등 다채로운 건강 먹거리와 볼거리를 준비 중임을 알려왔다. 특히, 이번 '경북·영덕 국제 하이웰니스 체험페스타 2022'에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인도 수바르띠 대학(Subharti Univ.)의 아유르베다 전문가 그룹이 한국을 방문하여 아유르베다 체험 프로그램의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의학 분야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소속 명의들이 직접 참가하며, 명상 분야에서는 한국명상학회, 사띠인터내셔날, 요가 분야에서는 아유르베다요가아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택시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신장쇼핑몰 메인거리 및 국제중앙시장 일대에서 1만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동 도시재생 제2회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인 ‘신장 국제관광 가을축제’를 성료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축제는 신장지역 구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다채로운 문화체험·놀이 및 종이비행기 대회, 매직 버스킹, 신장동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 등 많은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장동을 찾아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축제 1일차인 24일에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평택 풍물단의 길놀이와 초청가수 김완선, 허공, 헤이걸스, 안소정 및 지역 예술인들의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축제 2일차인 25일에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정욱 선수의 시연과 함께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의 미래 혁신방안 등을 주제로 지난 9월 28일 16시 KAL호텔에서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 제25회 이중섭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귀포시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제자로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과 우현정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2명을 초청하여 각각의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제주현대미술관 변종필 관장은 ‘이중섭미술관의 혁신과 미래 – 뮤지엄 브랜딩’을 주제로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현대사회에서 미술관의 새로운 혁신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 요소로 ‘브랜드 파워’가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이중섭미술관 브랜딩의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술관 브랜딩의 주요내용으로는 우선‘이중섭과 서귀포’연구를 통한 스토리텔링 브랜딩을 기반으로 미술관과 주변 문화의 거리, 공원이 사람들이 체험과 만남, 휴식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모해야 하며, 디지털 미술관 시대 변화에 맞춰 실감콘텐츠, 가상현실 제작 등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디지털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술관 소장품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022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 가람의 세미뮤지컬'낮술' 공연을 오는 10월 8일, 10월 9일 오후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세미 뮤지컬 '낮술'은 이상용작, 정현주 연출로 2012년 제30회 전국연극제 본선 단체 은상과 개인 연기상 수상작이다. 스스로 인생을 비관해 삶을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낮술’을 마신 것처럼 슬픔을 비우고 재미나게 살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살만이 최선이 될 수 없음을 전달하고 있다. 본 공연은 제주도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위해 관람료는 무료이며,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 19로 중단됐거나 축소 진행됐던 15여 개의 축제가 10월에서 11월 사이에 매주 잇따라 서귀포 곳곳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 대표축제인 서귀포칠십리 축제를 비롯하여 하영올레 걷기 및 야호페스티벌, 서귀포베라벨책정원, 중문 칠선녀 축제, 은갈치 축제, 제주감귤박람회, 혼인지 축제, 제주도민체전 등이 연이어 개최됨으로써 푸른 하늘과 살랑대는 바람이 반겨주는 확 트인 야외에서 코로나로 잊혔던 일상의 행복을 되찾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 공보실에서는 두 달 동안 주말마다 개최되는 가을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총동원하여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시 공식 SNS에 축제소식을 연재하고 축제 일정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초 발간되는 시정소식지'희망 서귀포'60호에 게재하여 배포하고, KBS 제주 7시뉴스'서귀포 소식'코너를 통해 축제별로 홍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공보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서귀포의 가을축제들이 이제 시민 곁으로 돌아왔다”면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가 구억리마을회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운영중인 서귀포 늘품마을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구억마을 전통옹기 이야기’를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23일 시작된‘구억마을 전통옹기 이야기’는 구억리 전통옹기 전수관 및 체험관에서 관내 소규모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주 전통옹기에 대한 이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8월부터 9월 8일까지 관내 소규모·원도심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해 선정한 덕수초, 예래초, 흥산초, 가파초, 성읍초, 창천초, 대정서초, 사계초 등 8개 소규모학교 학생 140명이 참여한다. 주요내용은 구억리 마을에서 운영하는 전통옹기전수관에서 무형문화재 선생님이 들려주는 제주 전통옹기 소개 및 제주 전통가마(노랑굴)를 관람하고, 전통 옹기 체험관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제주 흙으로 빚어낸 나만의 작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서귀포 늘품마을학교는 2020년 서귀포시 미래전략팀의 발굴시책으로 관내 소규모·원도심학교(31개교)를 살리기 위해서 학교와 지역사회· 마을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이다. 2022년 서귀포 늘품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책의 향기가 어울리는 완연한 가을을 맞아 효양도서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가을독서프로그램 “책으로 가을을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에 대한 의욕을 샘솟게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과 함께 작심읽기 ▲가을아 놀자 ▲책 읽기 좋은 가을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책과 관련된 활동으로 도서관과 책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가을과 함께 작심읽기 과정은 청소년 과정을 신설했고, 숭례문학당 논제연구소 연구원 장정윤 강사와 평일 20일간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고 카카오톡 단톡방에 단상과 발췌문을 올리는 비대면 함께 읽기로 진행한다. 또한 유아대상 “가을아 놀자”와 초등학생 대상 “책 읽기 좋은 가을”은 대면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계절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 활동과 그림책으로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효양도서관 가을과 함께 읽기 프로그램으로 책을 더욱 풍부하고 색다르게 즐기며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시는 가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12일부터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보호자와 책을 통해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4~5세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와글와글 책놀이(16:30~17:30),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물상자 책놀이(17:50~18:30) 2개 과정으로 진행하며, 참여아동 및 보호자들의 안전한 수업을 위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이 자아가 형성되는 유아기에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과 인지를 발달시키고 책과 함께 하는 경험을 통해 평생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동시는 원도심 골목 관광 활성화를 위해‘안녕, 안동’행사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안녕, 문화의 거리’와 ‘안녕, 음식의 거리’로 나눠 진행된다. △‘안녕, 안동’의 포문을 여는‘안녕, 문화의 거리’는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9월 24일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6주 동안 매주 주말마다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안녕, 문화의 거리’는 사전예약제로 해설사와 함께 옛 이야기를 들으며 원도심을 투어하는 ‘안동 스토리로 잇다’와 현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통 캐릭터와 영화 '오징어 게임'속의 재미있는 놀이를 하며 원도심을 돌아보는‘안동 원도심 캐릭터 미션투어’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인스타그램 해쉬태그 이벤트를 통해 축제 행사내용과 안동 관광의 진면목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맥주를 주제로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함께 선보이는 ‘안녕, 음식의 거리’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진행된다. 음식의 거리 일대(시민의종~안동관)를 30여 개의 야외포차로 조성해 야간에 다양한 수제맥주와 함께 음식의 거리 상가 음식들을 즐기는 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