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의 노고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9월 30일 애향운동장에서“제26회 노인의 날 및 제35회 민속경기대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어르신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 및 각급기관 단체장 등 5,000여 명을 초청해 ▲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표창 ▲노인민속경기대회 등을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 48명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날 제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노인복지증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부 노인민속경기 대회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읍․면․동별 24개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윷놀이, 고리넣기, 투호, 한궁, 민요, 가요 경연 등 6개 종목에 걸쳐 경기를 진행해 화합과 친교의 장을 마련했으며, 종목별 순위를 가려 성적 우수팀에 시상을 했다. 그리고 올해 노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제주 대표 독서 문화 축제인 2022 제주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지역 독서공동체의 상생 방안과 엔데믹 시대의 독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2022 제주독서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두 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첫 번째 주제는 ▲이용훈 도서관 문화비평가의‘제주지역 독서공동체 상생을 위한 활성화 방안’주제발표에 이어, 제주지역 독서문화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독서공동체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주제는 ▲류영호 교보문고 부장의‘엔데믹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독서 활성화 방안’의 주제 발표에 이어 ▲김영석 명지대학교 교수의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독서 활성화 방안’, ▲노대원 제주대학교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독서’에 대해 소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제주 대표 책 축제인 2022 제주독서대전에서 포럼 개최를 통해 전국의 독서인들이 함께 독서 공동체 문화의 활성화에 대해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관심 있는 독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박범신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기행 ‘소설 속 풍경을 걷다’행사가 오는 10월 8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출발해 박범신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논산의 문학 명소를 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범신 작가가 문학인의 꿈을 꾸었던 연무읍 두화마을을 거쳐 소설 속 배경이 된 강경거리와 강경포구길을 걷고 옥녀봉에서는 작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코스로, 문학의 계절 가을의 향취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범신 작가는 논산시 연무읍에서 태어나 강경읍 채산동에서 자랐으며,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여름의 잔해'로 등단했다. 이후 '죽음보다 깊은 잠', '풀잎처럼 눕다' 등의 베스트셀러를 연이어 발표하며 문학인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박범신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기행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문학기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계룡시는 오는 7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그 연극 ‘안녕, 할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개그콘서트 등 TV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한 김태원, 송영길, 정승환, 김회경 등 현직 개그맨이 출연하여 배꼽 잡는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연극 ‘안녕, 할배’는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인들의 고단하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살이 내용을 담아낸 작품이다. 또한, 한없이 철없어 보이는 할아버지들이 각자의 아픔과 슬픔을 등에 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남은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번 공연은 만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예매 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계룡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기간 중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자의 주차 편의를 위한 ‘교통약자 전용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는 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시는 주차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위해 전용 주차장을 설치해 행사장에서 보다 가까운 곳에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그동안 軍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신도안면 정장리 일원 국·공유지 7개소에 약 9천여 면의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행사장에서 가장 근접한 200면의 주차공간을 교통약자 주차장으로 지정했다. 교통약자 전용 주차장 공사는 바닥 평탄화 작업을 비롯해 야자매트 깔기, 골재포설 및 다짐 작업, 주차장으로 손쉽게 이동 가능한 진·출입 방향표지 등이 설치됐다. 특히 승하차 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기존 주차장 보다 넓은 공간의 주차라인을 설치하는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23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도서관과 내서도서관은 10월 8일 14:00부터 16:00까지 내서읍 삼풍대 공원에서 숲내음 책내음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수행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내서주민회 주관의 ‘환경장터’ 행사와 연계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진아트로 만들어보는 나만의 키링’ 등의 체험행사, 잠자고 있는 기증도서와 과년도 잡지를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책장터 운영, 다함께 놀자-제기차기, ‘내 친구의 다리를 돌려 줘!’ 원화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전접수 필요없이 당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옛 성현들의 업적과 공적을 추모하고 유교문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석전대제를 9월 28일 군위향교에서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인과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의식으로, 관내 유림단체와 문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열 군위군수가 초헌관을 맡아 전통예법을 따라 전폐례를 사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군위향교 전정에서 유림 및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기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석전대제와 기로연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전통 문화유산인 석전대제를 이어가는 남술채 군위향교 전교님을 비롯한 유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석전대제를 통해 옛 성현들의 가르침과 예를 실천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성시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리는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2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외국인 누구에게나 재능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 및 일반시민 등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9월 3일 예선심사를 통해 15팀 중 총 10팀이 선정됐고, 10월 2일 본선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본선에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2팀, 일반시민 8팀이 진출해 각각 댄스, 노래, 가야금 연주, 난타 등 다양한 장기를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장에 오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에서는 10월 29일 ‘향기의 미술관’ 노인호 작가를 초청해 ‘그림이 향기를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노인호 작가는 조향사로 현재 ‘향기의 미술관’ 대표이며, 주요 저서로는 ‘향기의 미술관’이 있다.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조향한 향수를 직접 시향하고 눈으로 봤던 미술의 오감을 특별한 강연으로 풀어내는 그의 강연은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예술 경험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세계적인 명화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모네의 ‘수련’, 반 고흐의 ‘꽃 피는 아몬드 나무’ 등을 감상하는 새로운 방법을 안내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이 이번 강연으로 마음애 위로와 여유를 찾고, 도서관을 가깝게 느끼고 향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 예술의 향연 ‘2022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 속의 대전 서구, 희망을 밝히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세계 여행길을 테마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아트빛터널이 조성되며, 세계문화공연과 세계전통의상 체험, 세계 음식을 주제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보라매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식전 주제공연, 개막 퍼포먼스, 불꽃쇼를 비롯해 인기가수 어반자카파, VOS, 에일리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무대에 오른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아트마켓은 79개의 부스에서 예술작가들이 관람객과 소통하며 회화와 공예 등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우드아트, 슈링클스아트,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힐링아트 사생대회, 샘머리백일장 등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3개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