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제14회 청정무을 농산물버섯축제가 1일 춤새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무을생태고을버섯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구미시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열네번째로 청정무을의 대표 농산물인 버섯을 테마로 지역농산물을 대내외에 알려 판로개척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축제를 통한 면민 화합과 더불어 무을발전의 원동력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지역민의 축제 한마당이 됐다. 이날 행사는 무을농악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박구윤을 비롯한 연예인 공연, 민요,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인절미 떡 만들기, 전통차 시음,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전시 판매 및 사과·포도따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산지농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업예산을 확보하여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국지도 68호선 확장공사와 무을지생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겠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면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는 10월 3일 도리사에서 경상북도·구미시 후원, (사)아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ㆍ도의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제6회 향문화 대제전을 개최했다. 향문화 대제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향 전래지인 도리사에서 신라불교 전래 1600년을 기념하여 지난 2017년 제1회 향문화 대제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으며, 전통불교향례의식을 복원하고 정례화함으로써 전통불교향례의식의 문화적 가치를 정립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417년(눌지왕) 이 땅에 최초로 전해진 아도화상의 천년향을 현재로 내려받는 의식인 '천년수향식'을 시작으로, 내려받은 ‘천년향’을 향의 성지인 도리사 경내를 돌아 신라 최초로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 좌상 전으로 옮기는 의식인 '천년향 이운', 아도화상의 전법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는 의식인 '아도화상 헌향재' 순으로 거행됐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향연제'에서는 한국향도문화협회‘문향’향례단의 아도향례 시연 및 남영주 가야금 연주자의 연주 등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향문화 대제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 금오서원은 10월 1일 10:00 금오서원(선산읍 원리)에서 유림대표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임인년(壬寅年) 추계향사(秋季享祀)를 봉행했다. 향사(享祀)는 배향 신위를 모신 사당이나 묘우에서 제물을 올리며 선현을 추모하는 의식으로, 금오서원에서는 배향된 야은 길재선생을 비롯한 5현(야은 길재, 점필재 김종직, 신당 정붕, 송당 박영, 여헌 장현광)의 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향사를 매년 봄(음력 3월)과 가을(음력 9월) 두 차례에 걸쳐 봉행하고 있다. 이날 향사는 초헌관으로 김장호 구미시장이 선임된 가운데, 아헌관으로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지역유림 대표가 맡아 의식을 진행했다. 금오서원은 1570년 야은 길재선생의 충절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해 금오산에 처음 건립됐으며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어 1602년 현재의 위치인 선산읍 원리 남산(藍山) 아래로 이건했다. 1609년에 김종직, 정붕, 박영선생을 추향했고, 1642년(인조20)에 장현광선생을 추향하면서 현재와 같은 서원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또한 조선시대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국의 47개 사액서원(임금이 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가 ‘제27회 이천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8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시민 대화합을 위한 ‘이천시민 화합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는 조례로 매년 10월 8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하여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고 경축하여왔다. 이번 행사는 제27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식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가 2018년 이후 4년 만에 함께 개최된다. 식전행사로 특수전사령부 군악대와 함께하는 14개 읍면동 1,400여명의 선수단 입장과 민선8기 비전을 담은 대북공연 그리고 태권도 격파 시범이 거행된다. 기념식에는 설봉공원 이천시민의 탑에서 채화된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유공시민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되며 항공대 소속 시누크, 아파치 헬기 편대의 축하비행으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읍면동 대항전 체육대회는 14개 읍면동을 인구수 기준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 1부 장호원읍, 부발읍, 마장면, 대월면,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 2부 신둔면, 백사면, 호법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 관고동으로 나눠져 축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에서 주최한 ‘2022 제주독서대전’이 전국 수많은 독서인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다시 찾는 일상, 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2022 제주독서대전은 9월 30일~10월 2일까지 우당도서관에서 개최됐으며, 주제에 걸맞게 시민들이 코로나 시대에서 벗어나 다시 찾는 행복한 일상을 책으로 채워나갈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책 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2022 제주독서대전에는 전국단위 출판사, 동네책방, 서점 등과, 제주작가회의, 제주문인협회,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 등 80여 개 독서 관련 기관·단체와 작가들이 참여하여 책과 관련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100여 개의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인 9월 30일에는 이용훈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사, 류영호 교보문고 부장, 김영석 명지대교수, 노대원 제주대교수와, 각 독서 관련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독서문화포럼(제주지역 독서공동체 상생을 위한 활성화 방안,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독서 활성화 방안) 등 독서공동체의 상생 방안에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고, 둘째날인 10월 1일에는 제주에서 보기 힘든 사서추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50만 시민의 벗’ 제주시는 10월 15일 애향운동장에서, 시민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2022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및 평생학습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나됨, 그 이상의 가치‘ 라는 주제로,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교육기관 및 학습동아리,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상호 간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는 난타, 기타연주, 라인댄스, 밴드공연 등 그동안 문화강좌 등을 통하여 갈고 닦은 동아리 18개 팀들의 실력을 뽐내는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전시‧체험행사로 주민자치센터‧평생학습 수강생 작품전시 및 프로그램 홍보‧체험관, 문해교육 시화전, 심리상담 등 사회서비스 체험관, 플리마켓 등 52개 부스가 운영된다. 박람회 체험관은 15일 오후 16시까지 운영되며, 전시행사 종료 후 열리는 폐회식은 초청가수 공연과 우수 홍보관 및 공연팀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제주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자치활동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개개인의 자기역량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행사가 주민이 참여하여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역의 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전래동화 ‘콩쥐팥쥐전’을 각색한 어린이 국악극 ‘新 콩쥐팥쥐 황금똥전’이 청송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으로, 10월 7일 19시 30분부터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되며 관람비는 무료이다. 국악을 많이 접해 보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하여 전래동화에 라이브 타악 효과음을 접목한 이번 공연은, ‘황금똥’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첨가하여 유익한 먹거리를 홍보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연기와 음악뿐만 아니라 비보이 크루의 춤이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국악극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단순히 듣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양한 문화예술의 기회를 군민들께 선보이기 위하여 사업유치 등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10월 4일 대가야읍 고아리 소재 상무사 기념관에서 기관 단체장 및 회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사 추계 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상무사 추계 향사에서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초헌관으로 아헌관에 성원환(고령군의회 의원), 종헌관에 박종순(고령농협장)이 각각 맡아 상무사 기년관에서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상무사 향사는 150여년 전통을 이어온 고령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조선부보상단의 위업을 기리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반수와 접장들을 위한 제사의식으로, 봄․가을 2회에 걸쳐 상무사 기념관에서 열리고 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2년만에 향사를 개최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이남철 군수는 제례 봉행을 준비한 상무사 반수 및 회원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향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반수, 접장들의 위업을 기리고 지역 상인의 역사와 상인 정신을 전승하는데 노력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9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시민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가야사시민강좌는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라는 주제로 10월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4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내용은 ‘한국 고대의 제의.’(노중국, 계명대학교명예교수)와 ‘대가야의 건국신화와 제의’(이현태, 국립경주박물관), ‘대가야의 장송의례와 제사유적’(박현정, 대동문화재연구원) 등 8회의 강의로 구성, 가야사 연구와 복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가야사 시민강좌는 최근 조사된 대가야 제사지와 관련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로 대가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성주군과 성주군체육회는 10월 1일 성주별고을생활체육공원에서‘제51회 성주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개 읍·면(5,000여명)명의 군민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20종목(읍면대항 11, 학교대항 8, 친선경기1,) 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남면이 종합우승을, 성주읍이 준우승, 월항면이 3위를 차지했으며, 특별수상으로 입장상 벽진면, 모범상 초전면, 응원상 수륜면, 노력상 대가면, 질서상 용암면, 화합상 금수면, 단결상 가천면이 수상하는 등 10개 읍면 모두가 수상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군민체육대회는 성주군민을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는 행사”라고 했으며, 폐회사를 통하여 “이 대회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을 통해 우리군의 희망찬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강조하면서,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모아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한 일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