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 개진면체육회는 9월의 푸른 하늘 아래 지역주민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제14회 개진면민 화합한마당 대회를 9월 30일 10:00부터 개경포공원 앞 낙동강변에서 지역주민, 출향인사와 내빈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풍성한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 날 식전 행사인 개진 풍물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풍선 날리기 행사 및 투호, 고무신 멀리날리기, 줄다리기 경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 행사 때는 지역주민들의 흥겨운 끼가 가미된 노래자랑으로 잔치의 분위기가 무럭 익자 일부 어르신들의 어깨춤을 추는 등 모두가 한바탕 웃고 즐기는 즐거운 행사가 됐다. 특히 깨끗한 개진, 발전·화합하는 개진을 소망하는 의미를 담은 풍선 날리기 행사는 보는 이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곡이 무르익는 9월의 하늘아래 체육대회와 음악회, 효 잔치를 함께 개최돼 뜻깊고 면민 모두가 즐겁고 흥겨운 행사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가정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를 기원하는 “ 2022 지산동 고분군 탐방로 투어”를 10월 15일 ~ 16일 / 29일 ~ 30일 13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실시한다. 탐방로 투어는 15일을 시작으로 16일, 29일,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투어에 앞서 대가야 박물관 강당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7개 가야고분군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 가야고분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지산동 고분군을 둘러볼 예정이며 이번 탐방로 투어에는 금림왕릉이라 불리는 5호분과 우리나라 최대 순장묘인 44호분을 비롯, 대가야 왕릉급 무덤을 살펴 볼 예정이다. 고분군을 둘러보면서 세계유산으로서 지산동 고분군이 가진 가치와 발굴된 유물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탐방로 투어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대중적 관심과 분위기 확산에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많은 지지와 홍보를 부탁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북도,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김천시지회에서 주관하는‘제26회 노인의 날’기념식이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 날 기념식은 경상북도, 김천시가 함께하여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김천시장의 환영사, 기념사, 축사, 그리고 노인권익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자의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간소하게 진행되던 기념식이 올해는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어르신들 700여명이 참석했고, 인기가수 공연과 읍면동 분회별 대항 노래자랑까지 개최하여 코로나19로 긴 시간 우울감을 겪어 왔을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이부화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오랜만에 700여명의 김천시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벅차며,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김천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고, “여기 계신 김천시 어르신들은 늘 변함없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하며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을 스스로 찾아 책임을 다해주시길”당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찾아가는 정책간담회 ‘포문’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결과공유회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포천문화재단이 포천시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관련 욕구와 희망사항을 경청했던 찾아가는 정책간담회 ‘포문’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는 찾아가는 간담회에 참여한 14개 읍면동 주민들과 각 읍면동장 및 주무부서, 지역문화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결과공유회 첫 발표로는 포천문화재단 김영대 팀장(문화관광사업팀)이 14개 읍면동 순회 간담회 결과를 보고했다. 프로그램 운영, 마을 문화전문가 양성, 지역문화예술인 지원 및 활용, 홍보 마케팅 등 총 4개 측면으로 분석하고,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 확대, 주민주도 기획, 지역 내 전문강사 및 기획자 양성, 지역문화예술인 활동 및 장기지원책 확대, 홍보전략 마련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창원 인디053 대표의 ‘시민문화활동, 도시를 바꾸다’, 김윤이 퍼포먼스웨이컨설팅 이사의 ‘시민주도 지역문화예술 활동 사례소개’를 진행했다. 전문가 발제 이후 이어진 마무리 토론에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2 포천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포천의 ‘맛’과 ‘흥’ 풍류장터를 주제로 코로나19 등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포천의 우수하고 품질 좋은 사과, 포도, 인삼, 버섯, 돼지고기, 막걸리, 가공품 등 다양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포천을 맛보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 전시홍보관, 포천 특산품관, 포천 풍류주막, 포천 축산물관, 포천농산물관, 캠핑테마존관, 포천홍보관 등을 운영해 농산물을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7일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초청가수 장윤정이 출연하며, 8일에는 포천출신 가수 김성준의 축하공연과 퓨전 국악B-BOY공연, 국악 크러스오버, 아마추어팀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방문객이 가족들과 함께 포천 농축산물을 즐기고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포천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소래아트홀은 오는 22일 소래극장에서 가족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고정욱의 원작 동화를 바탕으로 기린 ‘지피’를 통해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이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미워해서는 안된다’는 주제를 신나고 재미있게 그려 낸다. 지난 2012년 초연 이후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과 주요연극제 대상 등 총 6관왕을 석권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 공연으로 동화책 속의 동물들이 무대 위에서 부르는 노래와 신나는 춤이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예매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남동소래아트홀은 11월 18일 컬투쇼의 DJ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김태균의 ‘혼서트’ 공연, 12월 3일 해외가 주목하는 코리안 샤머닉 펑크 그룹 악단광칠의 ‘인생 꽃 같네’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수도권 대표 재래어시장인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 경연대회가 열렸다.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1일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에서 ‘제19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의 치열한 경합 끝에 ‘한식을 곁들인 소래포구 해산물 코스요리’를 선보인 한서준․정우현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식품안전처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소래 생새우 백짬뽕’을 선보인 박인선·이승신 팀과 ‘노을과 꽃게, 새게 최고 소래 커리’를 출품한 이민형·오경은 팀으로, 각각 인천시장상과 상금 140만 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어복어항’을 출품한 임정은·최희주 팀과 ‘황제 해물 등갈비찜’을 출품한 장진영·민소원 팀이 선정돼 각각 남동구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 밖에도 장려상 4개 팀 등 다양한 작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소래포구 수산물을 재료로 만든 독창적이고 상품성 있는 음식을 발굴하기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접수된 64개 팀 중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가렸다. 본선 대회 참가자들은 그동안 쌓은 실력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10월,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주말마다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10월 둘째 주 주말,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플리⸱문화마켓이 진행된다. 이날 열리는 플리마켓과 문화마켓은 군위 농산물과 지역주민들이 제작한 공예품,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지역주민의 새로운 판로 개척 및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플리⸱문화마켓은 다양한 판매 및 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스킹도 준비되어 있다. 플리마켓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문화마켓은 13시 30분과 15시 30분으로 하루 2번 운영된다. 10월 22일과 23일에는 삼국유사 설화 속 인물인 비형랑을 소재로 한 귀신 콘셉트의 축제와 맛있는 바베큐 축제가 합쳐진 ‘고스트&바베큐 축제’가 진행된다. 풍성한 행사를 즐기고 맛있는 바베큐와 푸드 체험 및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다. 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정문부터 가온누리관까지는 으스스한 귀신이 나오는 고스트 코스튬 축제가 진행되며, 가온누리관에서 해룡놀이터까지는 분위기를 바꿔 바베큐 축제가 진행된다. ‘고스트&바베큐 축제’ 기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3일 개천절을 맞이해 효령면 월리봉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신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3대째 대를 이어 주제관으로 행사를 진행해 온 이세우 제관은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한 날을 맞이하여 국민의 안녕과 남북통일,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를 올렸다. 매년 정월대보름, 칠월칠석, 개천절에 정기적으로 봉행하는 기원제는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월리봉(月里峰·해방 230m) 정상에 자리 잡은 천제단은 약 70㎡ 규모로 4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북의 8대 명산의 돌로 제단을 꾸미고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 되고 국태민안과 세계평화를 기도하고 있다. 이세우 제관은 “국가융성과 국민의 안녕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기도를 올리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30일 개막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에 학술행사와 포럼 등 다양한 인삼산업 지식교류의 장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5일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미래포럼(7일), 학술 심포지엄(12일), 토크콘서트(15일) 등 다채로운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관람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2022풍기인삼산업 미래포럼은 7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인삼의 변화에서 인삼 산업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이동필 전(前)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인삼산업의 세계화와 엑스포’를 주제로 하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화여대 의과대학교 오세관 교수의 ‘고려인삼의 항치매 효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수남 책임연구원의 ‘피부와 노화에 대한 인삼의 효능’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민혜영 교수의 ‘고려홍삼의 항바이러스 효과’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의 ‘세계 약용작물과 인삼의 세계화’라는 주제 발표로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12일 코로나19와 인삼의 효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학술 심포지엄은 같은 날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동권 교수의 ‘고려인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