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 까지 3일간 개최한 ' 뮤지컬 “인현왕후”'를 성황리에 마쳤다.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인현왕후』는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뮤지컬로 장희빈에 의해 폐위되어 김천 청암사에 머무르며 있던 일들을 뮤지컬로 제작하여 김천과 인현왕후의 인연을 새로운 지역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 했다. 3년 전 초연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공연도 티켓 오픈 일주일 만에 4천5백 여석의 좌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흥행에도 성공하여 지역문화 콘텐츠도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인현왕후역의 최수진, 숙종역의 임강성 등 27명의 뮤지컬 전문배우들의 노래와 안무가 2시간여 동안 이어지면서도 지루할 틈 없는 스토리 전개와 화려한 음악이 객석을 가득매운 관객과 동화되어 마지막까지 눈을 땔 수 없게 했다. 픽션이 가미된 이번 공연은 장희빈이 자객을 보낸다는 설정으로 처음에는 긴장감이 돌았지만 극 중반에 코믹적인 요소를 가미해 관람객의 폭소를 자아냈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많은 관객들이 와주셔서 좋은 공연을 함께 해주시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오는 8일 ‘경상북도 아이사랑 가족대축제’를 의성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동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을철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추억을 제공하고자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함께 주최한다. 축제는 1부 ‘우리가족 인생한컷’을 시작으로 2부 ‘아이사랑 콘서트’ 및 부대행사인 ‘아이사랑 플레이존’으로 구성된다. 1부 우리가족 인생한컷은 온라인 사전 접수자 및 현장 접수자를 대상으로 전문 사진작가 연계, 가족사진 촬영 체험을 제공하며 온라인 사전접수는 홍보포스터의 QR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2부 아이사랑 콘서트는 관내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범 및 악기연주 공연과 더불어 매직쇼, 어쿠스틱 공연, 뮤지컬“툴스”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아이사랑 플레이존은 각종 만들기 체험과 함께 석고마임, 키다리삐에로 이벤트,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5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더불어 개최하는 경상북도 아이사랑 가족대축제가 올가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온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영주시민회관에서 ‘스마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4일 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6일 스마일 페스티벌 기념식에서는 다함께 백일장 상장 및 표창패를 수여하고, 한복패션쇼 및 공연 등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2017년 개관한 영주시노인복지관이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지역사회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준비한 스마일 페스티벌은 통기타, 라인댄스, 방송댄스, 수어 등 회원들의 공연과 함께 △초청공연 △한복 패션쇼 △초대 가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야외에서는 △캘리그라피 체험 △환경보호 체험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 △건강관리, 먹거리 등의 주제로 체험부스 준비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박남서 시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해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스마일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함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이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을 이루는 매개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관람하기 위해 전국에서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들이 방문하면서 풍기인삼문화공원은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엑스포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조직위 집계결과 개장 3일만에 10만명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 5일 개장 6일만에 20만명을 넘어서면서 풍기인삼의 산업화, 세계화를 꿈꾸는 엑스포의 가능성을 증명함은 물론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최고의 건강 엑스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엑스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주제관, 생활과학관, 홍보관, 미래관, 교역관 등 5개 전시관을 둘러보고 주무대와 상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영주슈퍼콘서트, 심쿵한 콘서트, 가을음악회, 특별 기념행사, 마당놀이 덴동어미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즐기고 인삼달고나 만들기와 인삼무게 재기 등 2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있다. 행사장 외 프로그램으로 엑스포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인삼밭에서 직접 인삼을 캐보며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인삼캐기 체험 등이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는 산양삼 담금주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 상시 프로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오산시는 1일부터 2일까지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오산독산성문화제’에 총 6만 2천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축제 며칠 전부터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 행사장을 환하게 밝힌 ‘1593 승리의 빛’은 고즈넉한 가을 저녁,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문화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차별화를 두었다. 지역 행사에 유명 가수를 초청하는 빅 공연 대신 6개 행정동 주민이 참여하는‘시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지난 8월 예선전을 거쳐 행정동 별 2명의 대표 가수를 선발하여 2일 본선무대를 가졌는데 본선 무대 출연자를 응원하기 위해 모여든 관람객들로 행사장 상설무대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대상은 강치욱씨(신장동), 우수상 이선영씨(원동), 인기상은 고점순씨(남촌동)가 수상했다. ‘독산성마을’은 6개 행정동 체험 프로그램 중 3개 체험 프로그램 경험 후 스탬프를 받아 선물과 교환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독산성 과거시험’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 가치를 공유하고 조선시대 과거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산독산성문화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창작 인큐베이팅 뮤지컬 ‘거믄슬이와 고달장군’스케치를 10월 6일 오후 3시에 오산문화재단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산문화재단 경기시민 예술학교 ‘오산 설화 속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거믄슬이와 고달장군 뮤지컬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오산 설화 속 예술’은 오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오산천과 독산성을 스토리텔링한 ‘거믄슬이와 고달장군’설화를 뮤지컬로 제작하기 위한 첫 단추라 할 수 있다. 장수왕 63년(475년)시절 고구려가 오산지역을 점령하고 매홀군으로 개칭했을 때를 배경으로 한다. 사전 참가신청을 한 오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제작 및 공연 기획사인 ㈜제이스타컴퍼니의 곽유림 대표 및 뮤지컬 전문가들이 대본 창작 특강을 진행한다. 시민들과 함께 뮤지컬 대본 창작과정 중에 주요 인물은 물론 아이디어 주제 확장단계인 시놉시스를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거믄슬이와 고달장군’과 더불어 삼각관계를 이루게 될 토착귀족 청년 등 주요 배역 3인의 캐릭터를 형상화하고, 완성된 시놉시스에 맞춰 인물을 입체화시키는 단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3일 영주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개최된 ′2022 자유수호 안보다짐 대회′에 참석했다. 행사엔 이우경 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내빈과 23개 시·군지회장 및 회원 1,0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대회는 김영수 서강대 명예교수의 ‘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를 주제로 한 초청 강연과 함께 안보행사로 자유수호와 도정발전, 교육발전에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도의회의장표창, 교육감감사패, 세계자유민주연맹봉사장, 자유총연맹 총재 및 경북도회장 표창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영덕군지회의 강신상 사업추진단장과 조미현 여성조직국장은 각각 도지사표창과 도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태수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자유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한국자유총연맹의 위상 제고에 영덕지회가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수상자를 축하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10월 6일 새롭게 단장한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52회 영양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주관하는 제52회 영양군민체육대회는 6일 9시 30분 읍·면 입장식을 시작으로 6개 읍·면과 향우회부, 직장부 등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1만 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하여 화합과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읍·면, 직장부, 향우회부 7개 종목(100m, 400m 릴레이, 열차경기, 이어달리기, 중량운반달리기, 단체줄넘기, 단체줄다리기)과 어르신부 4개 종목(훌라후프, 고무신 멀리던지기, 투호 넣기, 오자미 바구니 넣기)으로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종목을 구성했다. 또한 영양공설운동장 본부석 편의시설 증축으로 군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군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공헌한 영양군민상 및 체육유공자 시상이 함께 진행되며, 종목별 경기가 마무리 된 이후에는 장기자랑과 유명가수 공연으로 군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화합 한마당도 진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올해 군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를 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75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0월 20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이동호가 지휘를 맡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차석단원인 호르니스트 정호영과 코리아 챔버 오케스트라 및 경남 아트오케스트라 악장을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형선이 출연한다. 꿈 속을 떠다니는 듯한 몽환적인 포스터가 돋보이는 이번 공연은 먼저 롤프 루딘의 교향시 푸른섬 이야기 중“오헹후스의 꿈”으로 시작한다. 오헹후스 왕자가 꿈속에서 소녀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로 시작하는 이 곡은 꿈 속 소녀를 찾아나서는 여행에서 겪는 신비로운 경험과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번째 곡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4번 내림마장조”는 호르니스트 정호영이 함께한다. 1786년에 모차르트가 발표한 이 곡은 가장 규모가 크고 위풍당당한 형세를 자랑한다. 기교의 탁월함과 기법의 충실함 그리고 여유로운 분위기와 안정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세 번째 곡으로는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中 가을”을 바이올리니스트 김형선과 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27회 이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8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어, 이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는 14개 읍면동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읍면동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개최종목은 8개종목으로 축구, 게이트볼, 탁구, 배구, 테니스, 족구, 배드민턴, 육상(100m, 200m,400계주, 단축마라톤)이다. 인구수 기준으로 1부는 증포동, 부발읍, 창전동, 마장면, 중리동, 장호원읍, 대월면이고 2부는 신둔면, 백사면, 관고동, 호법면, 설성면, 모가면, 율면으로 편성됐다 10월 7일에는 축구를 비롯해 테니스, 배드민턴, 배구, 탁구, 게이트볼의 사전 경기가 열리며, 시민의 날 기념일인 10월 8일에는 축하공연과 더불어 선수 입장식과 시민의 날 기념식 그리고 육상과 축구 결승, 족구 예선 및 결승이 열린다. 이를 위해 9월 22일 각 읍면동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종목별 대진추점이 이루어졌으며, 현재 각 읍면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