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리문화원은 1일 장자호수생태공원 잔디관장에서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 구리시 현장 축제를 개최했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전통민속예술 활성화 사업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청소년부 대회로 이 공연을 위하여 구리문화원의 ‘구리구지농악단’과 어린이 7명, 기수 4명을 포함한 32명이 참여했다. ‘구리구지농악’은 구리시 갈매동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농사의 피로를 풀어 능률을 높이고 협동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농악으로 연주했다. 본 공연에는 경기도민속예술제 축제위원장인 경기도 문화원연합회 김대진회장, 공동축제위원장인 연천문화원 이준용원장, 구리문화원 안영기 원장,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이은주 경기도의원, 구리구지농악단과 가족, 시민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추임새와 박수를 치며 열띤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구리문화원 안영기 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연에 참여한 구지농악단과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 고유의 것을 잘 계승하고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참가한 구지농악단 여러분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한국예총 영천지회는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영천강변공원 주 무대에서 ‘제26회 왕평가요제’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48회 영천문화예술제의 마지막 날에 열리며,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왕평가요제는 우리나라 항일가요 제1호 ‘황성옛터’를 작사한 왕평 이응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행사로, 이번 대회에서는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0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1부는 왕평가요제 출신 가수들의 축하무대로 진행되고, 2부는 본선 경연 무대가 펼쳐지며, 소찬휘, 최향, 남승민, 박군 등 인기 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더해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제26회를 맞이하는 왕평가요제는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대표적인 가요제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 작곡가 및 작사가 여섯 분의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본선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좋은 결과가 있기 바라며, 깊어가는 가을밤 가요제를 즐기면서 힘을 얻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왕평가요제 본선 경연 녹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해녀들의 작업환경 개선 및 복리증진을 위하여 국비 10억 3천 5백만 원 포함 총사업비 14억 7천 9백만 원을 투자하여 유네스코 해녀유산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및 국가중요어업유산(제1호)으로 지정된 제주 해녀문화 시설(해녀탈의장, 공동작업장) 지원 등을 통해 해녀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며. 제주시 관내 해녀탈의장 및 공동작업장 179개소(해녀탈의장 96, 공동작업장 83)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위한 개보수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시설노후정도,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우선 30개 어촌계에 대하여 10월 중순부터 착공을 시작해 총 1,362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1차 사업자 선정 후 2차 추가 사업 신청자 모집공고 기간 중에 있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어촌계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제주해녀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녀지원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해녀어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보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0월 7일 `제1회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대회의 탄생을 축하하고 참석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공간에서 소통하며 경쟁하는 행사로 올해 대회는 론볼, 탁구 등 8개 종목이 진행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비장애인 간의 이해는 물론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 서로가 벗이 되어주는 제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재단법인 천송재단과 공동으로 제주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공연을 10월 1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본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에 제주도민들에게 그리움과 사랑, 평화의 노래로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제주국제합창축제 앤 심포지엄, 제주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 예술 총감독이자 한국합창총연합회 부이사장인 김희철 지휘자와 헤이그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함께 출연하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 정민호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헨델의 아리아‘울게하소서’와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을 연주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주레이디스콰이어의 ‘고독(조성은)’,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이현철)’, ▲천송어린이합창단의 ‘Going Home’, ‘Teach me to swing’, ▲아르모니아 인 제주의 ‘나의 제주(이주영)’, ‘제주민요모음곡(이현철)’ 등 그리움과 희망, 제주, 사랑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지정좌석제로 관람을 희망하시는 관객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10월 7일 14:00부터 제주아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10월 15일 오후 1시 영양군 일월면 구도실길 270-43 (일월면 도곡리 37번지)에서 '제2회 영양군 일월산 별천지여행 축제' 인문학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영양군 일월산 도곡리를 문화콘텐츠로 관광 자원화하여 마을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도농교류 축제로 마련된 자리다. 일월산 자락 남단의 첫 번째 마을 도곡리 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새방골에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오프닝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별천지토담집 산골음악회, 별빛벽화 퍼포먼스, 그림.사진.시화 전시회, 산골체험음식, 고기굼터 및 농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된다. 야간프로그램으로 별빛체험 고기굼터 야간난장공연이 있다. 축제에 오후1시 오프닝공연 및 오후2시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김재경(색소폰), 안미경(통기타가수 & 시낭송), 영양바람소리색소폰앙상블, 정선옥(축시낭송, 그림 전시), 나호열 초청특강(시인, 문화평론가), 김경화(소프라노), 박무강(바리톤) 등이 참여한다. 별천지토담집 산골음악회에는 초대가수 커플부부, 전자바이올린 우정숙, 바리톤 박무강, 테너 오부원, 요들송 이소담, 통기타가수 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안동놋다리밟기의 상설공연이 10월 8일 오후 4시에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총 5회에 걸쳐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펼쳐진다.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는 매년 10월경 상설공연을 선보이며 놋다리밟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무형문화재를 대표 관광지에서 펼쳐 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안동놋다리밟기는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으로 피난해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들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너게 됐다는 이야기에서 전승된 놀이이다. 무형문화재 김경희 예능보유자를 중심으로 전승교육사, 이수자, 전수장학생과 전통문화를 전승·보존하고자 하는 60여 명의 일반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는 동부와 서부로 나눠 이뤄진다. 공민왕이 포로가 됐다 풀려나는 것을 형상화한 ‘실감기’와‘실풀기’로 시작한다. 동부와 서부로 편을 갈라 춤을 추며 흥을 돋우는 ‘대문놀이’, 시연자들이 등을 굽히고 강을 건너는 공주를 표현한‘웅굴놋다리’, 자기편 공주의 다리를 놓으려고 동부와 서부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창군과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가 7일 오전 문화의전당에서 제26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연한 공이 큰 모범노인 14명과 노인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유공 공무원 및 일선 노인복지 종사자 등 총 26명을 표창했다. 또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구)에서 어르신 건강을 기원하는 기념품을 후원했다. 모송노인대학 학생들과 CEG밴드의 식전공연, 전라북도 예술버스 단원들의 공연 등이 준비돼 참가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탁정연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은 “전염병 및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힘든 이때 우리 노인들이 이웃을 돌보고 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노인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수상한 모든 수상자분들께 축하드린다”며 “고창군에서도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창군 대산면민회가 7일 대산면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1회 대산면민의날 화합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오세환 고창군의회 군의원, 재외면민과 대산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정재봉씨와 라이시라와티씨, 배종숙씨, 유영삼씨가 면민의장을 수상하고, 안륜균씨와, 이정자씨가 군수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경찬씨가 군의장상을 박병근씨와 임래춘씨가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대산면민회 강성범 회장은 “면민 모두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내려놓고 즐겁게 웃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바쁜 영농 수확철임에도 면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으로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산면민이 화합하여 담소와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지속되길 바라며 모두 함께 화합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창군이 예비문화도시조성사업을 총정리하고, 주민주도의 문화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는 6일 구)삼양염업사 해리지점(해리면 동호로 349)에서 치유문화 일상화 기반구축 사업을 비롯한 총 4개 과제 12개 실천전략을 담은 예비사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센터는 올해 시민 문화력 활성화를 위해 문화살롱, 시민창의문화캠프, 재능공유클래스 활동을 선보이며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키웠다. 또 주민연구모임 ‘문화대장간-치유’활동을 비롯해 치유문화 마을지정(무장면 조치마을, 고창읍 호암마을, 성두마을), 치유문화프로그램 모델링(공음면 송산마을, 아산면 독곡마을, 심원면 염전마을)도 진행했다. 3곳의 치유문화마을에선 예술가, 작가, 기획자 그룹이 60여일 동안 주민들과 어울리면서 식물체조, 농부 소리 뮤직비디오, 농로줍줍, 치유문화놀이터, 생태탐방 워크북, 운곡습지 사운드 액자, 독곡스테이 일기, 염부의 실험실, 염전마을 레지던시 활동 등을 펼쳤다. 이밖에 치유문화도시 관점에서 바다쓰레기를 활용한 특별전시, 구)삼양염업사 해리지점 출신 산증인의 해설이 곁들여진 치유투어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