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10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용인에서 개최했던'제16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에 출전했다. 제16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은 족구, 탁구, 농구 등 12개 생활체육종목과 단체줄넘기, 한궁 등 9개 종목의 명랑운동회가 12개소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천시는 선수 28명, 보호자18명 인솔자 48명 등 94명의 선수단을 꾸려 7개 종목(△쇼다운, △디스크골프, △윷놀이, △훌라후프, △투호, △슐런 △한궁)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와 같은 대회임으로 승패를 떠나서, 사고나 부상 없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현존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 데이비드 러셀이 경남도민을 만난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데이비드 러셀 기타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데이비드 러셀은 1976년 세고비아 콩쿠르 우승부터 1979년 타레가 콩쿠르까지 세계 유수의 기타 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한 클래식 기타의 거장이다. 2005년에는 그래미 어워즈 ‘클래식 음악 최우수 기악 독주부문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그라모폰 올해의 음악인 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마법의 손’이라고 불리는 데이비드 러셀은 탁월한 음악적 기교와 예술성, 그리고 풍부한 감성을 갖추었으며, 전 세계 관객과 비평가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그는 ▲페르난도 소르 - 소협주곡 Op. 54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 코랄 전주곡 BWV 645 “눈뜨라 부르는 소리 있도다”, 코랄 전주곡 BWV 147 “예수, 인류 소망의 기쁨” ▲이삭 알베니즈 – 그라나다, 말라궤냐, 아스투리아스 ▲요한 쿠나우 - 두개의 모음곡(가장조 모음곡, 라장조 모음곡) ▲베른하르트 라켄바쳐 - 화려한 변주곡 Op. 3 ▲호르헤 모렐 -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0일 진주시 망경동 특설무대에서 열린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초혼점등식에 참석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슬로건과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10일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진주성과 남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초혼점등식은 축제에 전시된 등에 처음으로 불을 밝히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임진왜란 때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7만여 명의 순국선열에게 축제의 시작을 고하는 고유제와 함께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초혼점등식에서 “남강유등축제를 통해 가을 야경의 멋을 누리고, 좋은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남도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그 명성을 더해 나가길 기대하며, 진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도 진주시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년 진주성 전투에서 사용됐던 유등을 핵심 콘텐츠로 구성하고, 소망등 달기, 유등 띄우기 등 프로그램을 차별화하는 등 그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세계축제협회에서 선정한 ‘2022년 세계축제도시’에 진주시가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올해는 축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지정 3개년 추진 사업을 기반으로 문화도시 완성을 위한 사업별 경쟁력 확보는 물론, 성과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매년 문화도시 거점마을을 선정하여 문화 협약을 체결, 마을별 노지 문화 자원 연구 조사 및 전시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표선면 성읍1리에서는 올해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성읍민속마을 마방터에서 성읍1리 노지문화‘성읍새김’사진전을 진행했고 주민과 관광객 등 1,100명이 관람했다. 문화도시 특성화 사업으로 권역별 노지 문화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첫 시작으로 이중섭 공원 일대에서 ‘문화도시와 함께하는 서귀포 봄맞이 축제’를 개최했다. 5월 20일 사전 행사인 노지문화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6월 11일에는 이중섭 공원 일대에서 진달래꽃 화전놀이 및 왕벚꽃 전통 화각 탁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창의문화캠퍼스’에서는 노지봄꽃 인문학 콘서트(5회·시민 90여 명)와 노지 바당학기(8개 대학, 50여 명)를 운영, 문화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휴 공간을 문화공유 공간으로 재생시킨 ‘생활문화 플랫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2일간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4회를 맞는 베라벨 책정원은 공존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책과 연계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도서관, 공존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8개 도서관(삼매봉, 중앙, 동부, 서부, 기적, 성산일출, 안덕산방, 표선)에서 저마다의 공존 테마 책정원을 꾸몄다. 버려지는 것들과의 공존, 마을 공존, 지구와의 공존, 공존을 노래하는 시(詩), 놀이 공존, 공존을 위한 가족의 의미 찾기, 세대(청춘) 공존 등 8가지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고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헌책 플리마켓, 업사이클 체험, 폐자재 활용 소품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그림책 인형극 ‘나와 우리’, 클래식 공연, 윤동주 시인의 방 조성, 가족 사진관, 낭독버스킹, 포토존, 정원별 주제도서 전시 등 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용자는 8개 도서관이 동일 주제로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 새로웠으며 팬데믹 시대에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의미 있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사) 성읍민속마을보존회와 성읍1리마을회는 9일 제주 성읍마을 남문광장에서 ‘제28회 제주성읍마을 전통민속재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이번 축제는 취타대 행진을 시작으로 제주민요공연, 전통민속재현마당 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개회식 이전에 취타대 행진 및 정의현감 부임 행차 재현과 개회식 축하 연날리기를 진행해 축제 포문을 화려하게 장식했고, 개회식 이후에는 총 4팀의 예술단에서 특색있는 퓨전음악과 제주민요 등 초청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조밭볼리기(조밭다지기), 마당질(도리깨질), 방애찧기(절구찧기), 영장소리(상여소리) 등 다양한 전통민속재현마당 공연 및 체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시상식 및 폐회식 이전에는 성읍1리 마을회에서 이달 29일에 제주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는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 공연을 시연하기도 했다. 변문섭 민속보존회장은 “이번 전통민속재현축제는 성읍민속마을의 독특한 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진행돼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제주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8일 송현근린공원에서 ‘제3회 인천 동구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처음 개최, 그동안 문화 향유에 목말랐던 구민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배움의 숲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체험 부스존 ▲동구샘터 작품전시존 ▲드론 일일특강 ▲학습동아리 발표공연 등 다양한 체험·전시·특강·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체험 부스존에서는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자율주행 탐험로봇, 나만의 피규어 만들기 등 25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이 이뤄졌으며 인생네컷, 달고나체험, 유로번지, 미니기차, 회전목마 등 재미있는 놀거리와 매직버블쇼, 포토스팟, 숲속책방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준비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동구가 평생학습도시에 신규로 지정된 것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 모여 평생교육 성과의 장을 즐기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활기차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8일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군민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인 ‘KBS 열린음악회’는 개장을 앞둔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접경지역인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실향민들을 위로하고, 전 국민과 함께 다시 한번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아나운서 이현주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김호중, 김경호 밴드, 빅마마, 데이브레이크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열린음악회 입장권은 오는 12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하며, 관외 주민은 강화군 관광안내소(한옥관광안내소, 터미널관광안내소)에서 1인 2매씩 선착순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들께서 기증한 수목으로 조성한 화개정원에서 군민과 함께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화개정원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도는 북녘 땅과는 거리가 2.6km에 불과한 접경지역으로 오랜 시간 소외된 도서지역으로 남아 시간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산시는 군산짬뽕과 짬뽕특화거리를 알리기 위한 ‘2022년 제2회 군산짬뽕페스티벌’이 8일부터 9일까지 군산짬뽕특화거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군산짬뽕페스티벌’은 처음 대면으로 치러진 행사로 ‘짬뽕의 도시! 얼큰, 화끈, 개운한 축제’를 주제로 군산시간여행축제와 연계해 짬뽕특화거리를 거리축제장으로 조성, 지역예술인 공연, 짬뽕빨리먹기, 수타면 만들기, 짬뽕스템프인증,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짬뽕푸드파이터’ 요리경연 대회는 일반 시민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총 8개팀이 참여해서 요리심사 후 대상 등 3인을 선정, 대상에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 수여로 군산짬뽕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특히, 짬뽕특화거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홍등거리 조성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워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세계 이색짬뽕 체험’은 베트남, 태국, 일본, 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의 짬뽕을 비교․체험할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 등 8만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짬뽕특화거리 내 업소의 매출 향상으로 이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산시는 원도심 시간여행마을 일원을 중심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10회 군산시간행축제가 시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퍼레이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드론쇼, 그래피티쇼, EDM쇼로 이어져 화려한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구시청광장 옆 대학로 구간 도로를 교통통제해 주 축제장으로 활용했으며, 4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를 찾아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다같이 만세를 외치고 만세댄스를 추는 ‘우리모두 3·5만세’는 군산의 3·5만세 운동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녹여낸 콘텐츠로, 역사적 사건을 다시금 되짚으며 모두를 역사의 한 장면으로 데려다 놓았다. ‘군산항밤부두콩쿠르’는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부른 ‘가치그린’팀이 1등을 수상했으며, 일제 강점기 수탈당하던 군산의 비극을 노래하고, 연기하며 근대를 바탕으로 종합퍼포먼스 공연을 펼쳤다. 또한, 시대를 아우르는 뮤직 페스티벌 ‘쇼!타임슬립 콘서트’가 열려, 7080 시대를 풍미한 가수 ‘유승범’, ‘조정현’, ‘이범학’, ‘전유나’가 출연했다. 또, 히든싱어 출연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