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제주바다와 새별오름에서 즐기는 신나는 레저스포츠 체험과 제주만의 색깔이 짙게 묻어있는 제주문화예술을 결합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던‘2022 제주레저힐링축제’가 10월 15일 새별오름에서 폐막행사를 끝으로 한 달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10월 15일, 억새 명소 새별오름에서 펼쳐질 폐막행사는 제주의 멋을 노래할 수준 높은‘제주문화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힙합 뮤지션‘넉살’,‘죠지’, 세계적인 댄스크루‘프라우드먼’, 감성 밴드‘글렌체크’가 함께하는 세대 공감 콘서트가 이어지고 ‘최정원’,‘홍지민’,‘전수경’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디바들과 뮤지컬 그룹 ‘더 뮤즈’가 함께 아름다운 새별오름을 배경으로 짙은 감성의 나래를 펼쳐낼 ‘뮤지컬 갈라쇼’가 피날레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이 외에도 타로점, 캔들만들기, 희망문구 풍경만들기, 새별우체통 등 새별오름의 감성을 공유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새별오름 플리마켓을 운영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2022 제주레저힐링축제는 한 달여의 축제 기간 동안 매주 제주지역 문화예술인 총 80여 팀이 출연하는 등 공연 콘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북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부모뿐만 아니라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을 심리적으로 위로하고,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10월 22일, 29일에는'저 산후우울증인 것 같아요'의 저자이자 심리 상담가인 양정은 작가와 “나도 부모는 처음이라”라는 주제로 부모의 역할과 부모가 됨으로써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23일, 30일에는 이승륜 강사(혜윰마음 대표, 제주관광대 외래교수)와 방그레 강사(혜윰마음 강사)를 모시고 부모의 MBTI 전문검사와 자녀의 MBTI 간이검사로 유형을 알고 비교하며 유형에 따른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한편, 기적의 도서관 관계자는“부모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더 건강한 육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교향악단 제161회 정기연주회를 10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프랑크 200”이란 부제로 베를리오즈 ‘로마의 사육제 서곡 작품 9’, 월튼 ‘비올라 협주곡’, 프랑크 ‘교향곡 라단조’가 연주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를리오즈 ‘로마의 사육제 서곡 작품 9’는 작곡자의 뛰어난 관현악곡이자 가장 인기있는 곡으로 오페라 '벤베누토 챌리니'에서 주인공인 벤베누토가 테레자와 사랑을 속삭이는 장면을 연상시키는 곡이다. 두 번째 월튼 ‘비올라 협주곡’은 월튼이 남긴 세 개의 협주곡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곡으로 비올라 협주곡 중에서도 명작으로 꾸준히 각광 받는 곡이며, 비올리스트 최은식이 협연한다 마지막 프랑크 ‘교향곡 라단조’는 프랑크가 남긴 단 하나의 교향곡으로 음악 전반에 음울한 분위기가 종교적인 색채감과 결합하여 웅장한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프랑스 교향악의 황금기를 열어준 작곡가 프랑크의 20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인 만큼, 그의 유명한 교향곡 라단조를 감상하며 오케스트라의 매력에 흠뻑 취하는 시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제주팝스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공연을 10월 25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본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제주팝스오케스트라 그리고 제주의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뮤지컬 넘버를 선보여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음악가로는 소프라노 이채영, 테너 박태진, 바리톤 전성민, 보컬 장진형 그리고 해설에는 그레이스 조가 참여한다. 최정원은 ‘사랑의 찬가’, 뮤지컬 '맘마미아' 중 ‘The Winner Takes It All’, 뮤지컬 '페임' 중 ‘Fame’등을 연주할 예정이며, 이외‘지금 이 순간(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데스노트)’, ‘황금별(모차르트)’, ‘Never Enough(위대한 쇼맨)’, ‘나를 태워라(이순신)’, ‘레베카(레베카)’ 등의 뮤지컬 넘버가 연주된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하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브로드웨이 42번가', '그리스', '렌트', '지킬 앤 하이드', '마틸다', '시카고'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경도서관 문화학교 '일상 속 힐링 공방'을 운영한다. '일상 속 힐링 공방'은 농어촌 일상에 지친 지역주민을 위해 성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차별 없는 문화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야간 공예 프로그램이다.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19:00부터 2시간 동안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크라메 소품 클래스'를 운영하며, 서양매듭 기법을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창작 공예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이며,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5명까지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한경도서관에서는 “성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웃 간 교류하고 체험 및 소통하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경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문경에코랄라에서 지역 청년들이 준비한 랄라페스티벌 가을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경 청년들이 3대문화권 관광 시설인 문경에코랄라를 활용하여 청년, 환경, 축제기획을 주제로 행사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청년, 전설을 만나다’를 주제로 22일 토요일 1시부터 청년 뮤지션인 록밴드 타임플라워와 퓨전국악팀 해금살롱의 공연이 진행되고 4시 반부터 김창완 밴드가‘아니 벌써’,‘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개구쟁이’,‘너의 의미’등 주옥같은 명곡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문경에코랄라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입장객에 한해 선착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더불어, 22일과 23일 오후 2시부터 문경석탄박물관 광부사택촌에서 문경관광두레 주민 공연팀인‘향연’이 북청사자놀이, 풍물 판굿, 광부이야기 등으로 구성된 ‘그 시절 나의 아버지는 광부였다’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문경청년마을 가치살자 협동조합은 중고물품을 주제로 친환경 플리마켓인 ‘메아리마켓’을 운영하고 우유팩 재활용 지갑 만들기 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12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정안순 개인전『들녘의 향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 작가는 대한민국 서예전람회와 전라북도 서예전람회, 전국서화 백일대상전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전국새만금 서예‧문인화대전에서 초대 작가로 활동하고 세계 서예비엔날레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들녘의 향기’,‘어서오너라 행운아’ 등 사시사철 바뀌는 산과 들에 피는 들꽃들을 표현한 채색화 작품들과 ‘봄이 오는 길목’, ‘보랏빛 그늘’, ‘강천산이 부르는 소리’, ‘묵향’ 등 먹을 이용해 흑백(黑白)의 농담으로 선과 여백의 미를 한지에 담아낸 문인화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정 작가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자연의 섭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라며, 선인들의 고결한 숨결이 숨어있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의 자긍심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는 지역 작가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지역 출신의 작가들에게 전시 장소 제공과 홍보를 지원하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은 초등학생 및 일반성인 대상으로‘내고장 역사문화 바로 알기! '군산의 3.1운동 이야기'’ 역사강좌를 오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5주동안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역사강좌 모집 대상은 초등1〜3학년/40명, 초등4〜6학년/40명, 일반성인/20명으로 총 100명이다. 역사강좌 신청은 1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군산근대역사박물과(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홈페이지 등으로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역사강좌를 통해 내 고장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역사교육 강화로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을 알리고, 역사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12일 노인의날을 맞아 서구문화회관에서 제26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10월 2일인 노인의날은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올해 26회를 맞았다. 그동안 서구는 해마다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나 최근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해 왔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선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우크렐라 연주, 댄스 스포츠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모범노인 21명과 복지유공자 9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가수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가 열려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을 잊지 않겠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응원하며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반환점을 넘어선 가운데 입장권이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엑스포 입장권 구매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입장권 일부를 영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아 현금처럼 사용하면서 행사장 안팎에서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다. 엑스포 입장권은 일반 기준 8000원으로 엑스포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입장권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의 영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상품권은 엑스포 행사장과 영주시내 4700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영주를 비롯해 안동, 봉화, 문경, 예천, 울진, 단양, 제천, 영월 등 3개도 9개 시군 25개소와 연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영주지역에서는 국립산림치유원, 부석사, 소수서원,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영주 웹툰 방탈출 파크, 희방사는 물론 협약을 맺은 펜션에 대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9월 3일 문을 연 선비세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희범 위원장은 “엑스포장을 찾아오시는 모든 이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준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