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제4회째를 맞이하는 마을 축제인 ‘고산3동 고인돌 문화축제’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성구 누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9년 제3회 개최 후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하는 고인돌 문화축제는 도심 속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고산3동 협력단체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돼 다양한 체험과 게임, 먹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고인돌 포토존에서 원시인이 되어 축제 캐릭터 고삼동, 고삼순 판박이 스티커를 붙이고 움집, 고인돌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며 고인돌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모형과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고무신 컬링, 종이비행기 컬링, 고인돌 퀴즈 등 다양한 게임에 참가할 수 있고 움집만들기, 석기모양 비즈팔찌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떡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캘리그라피 가훈쓰기 등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윷놀이장에서는 고산3동 경로당 대항 윷놀이 대회가 예심부터 결승까지 이어진다. 축제 무대에서는 몸치·음치 장기자랑 대회가 열리는데 춤을 못 춰도 노래를 못해도 상을 받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고산골 메타세콰이어길(용두1길 73) 일원에서 “남구 복지 박람회”와 연계하여 “제14회 미미앤락(味美&樂) 식품산업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미앤락(美味&樂) 식품산업전”은 남구 소재 다양한 식품판매업소를 소개하기 위한 행사로, 식품 판매 부스 및 체험관 운영 등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식품판매부스에는 남구 소재 업체 9개소가 참여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 남구 식품전시관에서는 올해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업소의 추진 성과를 전시하고, 식품제조업체 HACCP 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어린이 간식만들기 체험관에서는 수제 빼빼로 만들기 체험, 식중독 예방 홍보관에서 뷰박스를 통한 손씻기 교육,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홍보관, 손관리 체험관 등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라이브 버스킹 공연, 룰렛 경품 퀴즈쇼, SNS 홍보 경품 포토존 등의 운영으로 깊어가는 가을,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는 축제 2022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15일 동구 율하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다.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어울림마당 ▲문화마당 ▲요리마당 ▲체험마당 등 총 4개의 마당으로 진행된다. 또, 이찬원을 비롯해 배은희, 별사랑, 하이량, 더 옐로우 밴드 등이 출연한다. 어울림마당은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어울림 콘서트’를 비롯해 줄다리기, 고무신날리기, 제기차기 등 ‘구민화합 한마당’, 주민들의 노래·춤 실력을 볼 수 있는 경연대회 ‘구민 장기자랑’ 등이 열린다. 문화마당은 동구 지역예술인들의 작품 113점이 전시되는 ‘동구 문화예술제’, 평생교육기관 체험프로그램 부스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어울마당’, 동구 낮과 밤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마련됐다. 요리마당은 동구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제1회 동구의 맛 요리경연대회’가 준비됐다. 동구의 5味를 활용한 대회로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대구 동구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체험마당에서는 VR, AR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 봉황대 광장에서 개최된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의 ‘난장! 동아시아를 즐겨라’ 행사가 3일간 대성황을 이루고 9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의 대중가요와 전통연희를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매일 저녁 다양한 문화공연, 문화체험, 부대행사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맞이했다. 저녁시간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3국의 문화를 즐기고 체험하고자 하는 약 2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행사를 빛내 주었다. 중국의 변검과 사자춤 공연, 일본의 가부키, 관객과 무대 간 상호 소통하는 남사당패 놀이와 아슬아슬한 줄타기는 단순한 3국의 공연에서 벗어나 모든 연령층이 보고 즐길 수 있었다. 또 부대행사로 이루어진 한중일의 전통놀이 체험 중 미니줄타기와 중국의 팔각건 돌리기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봉황대 광장 잔디밭에서는 폐자재를 이용한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돼 색다른 추억을 선물했으며, 다회용 용기를 이용한 푸트트럭 운영은 환경까지 고려한 행사라는 호평을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한중일 3국의 친선과 우의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 통일전에서 13일 신라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어받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제44회 통일서원제’가 열렸다. 1979년 첫 서원 행사를 가진 이후 44회째 맞이한 통일서원제는 한반도 최초 신라가 이룩한 삼국통일의 위업을 바탕으로 평화번영의 염원을 담아 신라가 매초성 전투에서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10월 7일)을 즈음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도·시의원, 각급 단체장 및 사회단체, 학생과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신라고취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통일 서원문 및 통일결의문 낭독, 도립무용단의 ‘화랑’ 갈라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 모두가 광장 가운데 마련된 대한민국 지도에 5000송이의 무궁화 꽃을 꽂아 완성한 대형 무궁화지도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오늘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초등학생들의 통일결의문 낭독 후 참석자 전원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제창하며 꽃을 피우는 ‘통일염원 한마음 퍼포먼스’로 통일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주낙영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양군에서는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10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6일간 영양문화원 일원에서 '제1회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를 개최한다. '제1회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는 지역민이 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즐길 거리가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으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의 결합으로 영양의 문화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종합예술제이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및 지역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는‘음악이 흐르는 별밤 콘서트’, 예술적 가치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할 ‘문화예술인 초청 강연회’,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노래실력을 뽐내는‘영양 가수왕 선발대회’, 문화 힐링 체험 4종(서예, 미술, 도자기, 목공예), 영양예술인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최초로 개최되는 종합예술제인‘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는 지난 3년간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치유하는 화합의 장이다. 오늘부터 6일간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향연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가을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만들기’를 운영해 성황리에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체험프로그램은 가야금 소리의 원리 알아보기, 가야금 연주체험, 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만들기로 구성되어 가야금 소리의 원리를 보다 깊이 탐구하여 가야금의 소리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가야금을 연주 할 수 있어서 신기했고,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름다운 가야금 소리가 나는 오르골을 완성해서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참여한 학부모들은 “유아의 경우 오르골 만들기가 난이도가 높아 걱정했는데 다른 체험프로그램(우륵과 가야금 필통 만들기, 페이퍼 토이 만들기)도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우륵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륵과 가야금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다가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에 군위생활문화센터, 10월 28일 오후 3시에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뮤지컬 “명성황후”를 상영한다. 싹 온 스크린 ‘명성황후’는 국내 창작 뮤지컬로, 조선왕조 마지막 왕이었던 고종의 왕후로서 비극적이었던 삶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야 했던 여성 정치가로서의 고뇌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2년여간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문화생활 기회가 줄어든 군위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7월부터 매달 작품이 1편씩 상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상영되는 뮤지컬 ‘명성황후’에 이어 다음 달인 11월에 ‘양손프로젝트 단편선 레파토리展’로 군위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하는 2022 싹 온 스크린 사업이 마무리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양포도서관에서 16일, 23일 이틀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가족 독서문화 만들기'특강을 운영한다. 가족 독서문화의 중요성과 유아기부터 각종 영상 콘텐츠에 노출된 아이들의 독서 습관 만드는 방법 및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독서법과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기르는 가장 쉬운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특강으로 참여 학부모 자녀를 위한 키즈 쿠킹 수업도 같이 진행한다. '공부머리 독서법'최승필 작가가 강력 추천한 '이렇게 책 읽는 아이가 됐습니다'의 김동환 작가를 초청해 16일, 23일 2회 운영하며, 책과 친해지기, 도서관 사용법, 만화 동영상 게임 대처법 등에 대한 강의 및 참여 학부모와의 토론시간을 가져 가족 독서문화의 중요성과 아이의 독서 습관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특강 참여 학부모 자녀를 위한 ‘송편만들기’, ‘과자집만들기’의 키즈 쿠킹도 동시에 진행해 학부모님들이 아이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가족 독서문화 만들기 특강으로 도서관을 중심으로 책 읽는 가족독서 문화가 확산되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오는 27일 저녁 7시에 어린이독서프로젝트 연계 강연으로 남미영 한국독서교육개발원장을 초청하여 “공부머리를 튼튼하게 하는 독서기술”을 주제로 독서교육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은 자녀가 있는 학부모 및 성인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리더형 두뇌 만들기,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독서법 등의 맞춤형 독서교육방법을 소개하여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삶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초청 강사인 남미영 박사는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문학으로 석사학위, 청소년문학으로 박사학위를 얻었고 교육개발원을 정년퇴임한 후 지금까지 한국독서교육개발원의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독서능력과 학습능력이 비례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국내 최초로 독서능력 진단 및 향상프로그램을 개발한 독서교육학자인 남미영 박사의 이번 특강이 부모와 자녀의 올바른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접수는 10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효양도서관 강좌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람직한 독서교육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