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13일 서곶근린공원 운동장에서 서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가 놀이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민간어린이집 55곳의 영유아, 보육교직원 2,800명이 참여했다.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아이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전통놀이 등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모처럼 선생님과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민간어린이집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연합회는 국공립, 직장, 가정 어린이집이 아닌 곳으로 영유아 21인 이상을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어린이집이 모여 만든 단체다. 연합회는 매년 아이들을 위한 행사를 열고 있으며 구도 체육행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독도의 달을 맞이해 오는 23일 오후 6시 문무대왕면 감은사지에서 ‘동해사랑 독도사랑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버스킹은 음악을 통해 국토애를 실천하고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찬란한 대한의 땅, 독도’ 라는 주제로 (재)독도재단과 함께 한다. 연주곡은 ‘독도는 우리 땅’을 비롯해 ‘홀로 아리랑, ’Yesterday,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NewYork NewYork OST’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동해바다와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야외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쌀쌀한 날씨를 대비해 따뜻한 옷차림과 휴대용 의자 등을 준비하면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10월 독도의 달을 기념해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음악으로 실천하는 독도사랑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 단원을 대상으로 이론‧실기교육, 음악캠프 등 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5에는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12회 정기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원들이 13일 방문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35개국 60여 도시의 약 180여개 언론사 소속 한인언론인단체로 전세계 한민족 언론 네트워크 구심점 역할을 하는 단체다. 이들은 전날 영주에 도착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휴식을 취한 후 13일 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엑스포의 주제를 담은 ‘주제관’, 인삼의 산업 확장성을 보여주는 ‘생활과학관’ 등 전시관을 둘러보며 풍기인삼의 역사와 의미, 산업화·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엑스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오후에는 유네스코세계유산 부석사와 선비 전통문화 관광명소로 도약 중인 선비세상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산사의 가을정취와 K-문화의 진수를 만끽한 후 인삼시장을 견학하는 것으로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명곤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랜만에 고국을 방문했다. 뜻깊은 경험을 제공해준 엑스포조직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 세계 곳곳에서 750만 재외 동포의 알 권리와 모국의 문화적 정체성 유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개장 14일째를 맞아 누적 관람객 50만명을 넘어서며 관람 목표인원 100만 명을 향해 순항중이다. 50만 번째 입장객 이벤트의 주인공은 경북 경산시에서 온 송순년 씨(71,여)로 화성새마을금고 산악회 회원 47명과 함께 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 송순년씨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좋아요. 날아갈 거 같아요”라며 꽃다발과 홍삼 선물세트를 받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목표관람객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100만 번째 입장객의 주인공이 되면 더 좋은 선물을 드릴 테니 다시 한 번 꼭 놀러 오시라”며 축하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전시, 교역, 학술회의, 이벤트, 체험행사 등 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제4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사)율곡연구원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에 따라 학술연구 또는 선비사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매년 선정한다. (사)율곡연구원은 율곡 선생의 사상을 연구하고 보급하기 위해 1993년 설립된 단체다. 연구원은 율곡 이이 선생의 ‘견득사의(見得思義·이득을 접하게 되면 이것이 의로운 것인지 먼저 생각하라는 뜻)’ 정신을 바탕으로 어짊·예의·겸손·배려 등 선비정신의 주요 덕목들과 관련된 학문 저술, 국내·외 학술대회, 포럼 등을 통해 선비정신 실천 및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사)율곡연구원은 다양한 연령층에게 실생활에서 선비정신을 실천하고 선비문화를 생활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년간 전국을 돌며 강연과 포럼, 다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청소년층의 인성 함양과 일반 대중들의 인성 회복에 집중해왔다. 국내·외 학술대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경시는 10월 13일 14시 찻사발 공방(점촌동 236번지 일원) 개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 등 내빈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하여 도시재생사업과 찻사발공방 개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한지 소원지 걸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가 이어졌다. 경과보고와 찻사발공방 조성사업 감사패 수여, 점토 손바닥 제작 퍼포먼스,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찻사발공방은 홍보관 1동, 전시관 및 사무실 1동, 체험관 1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홍보관과 전시관은 일, 월, 공휴일 휴관하며 그 외는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방 소식을 들으려면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개관식을 계기로 원도심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 가능한 공방이 생겨 거리 활성화와 문경의 발전과 화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찻사발 공방이 주민들의 다양한 체험과 문화생활 향유가 가능한 커뮤니티 거점 공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점촌1, 2동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경시는 13일 운강이강년기념관(문경 가은읍 소재)에서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항일의병장이었던 이강년 선생의 순국 제114주기 추모문화제가 성대하게 봉행됐다고 밝혔다. 추모행사는 전주이씨 효령대군파종회 청권사가 주관하는 추모제향 행사와 운강이강년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추모식이 기념관 중앙마당에서 펼쳐졌다. 추모식은 식전 공연, 김영길 문경부시장·이영범 기념사업회장·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김덕석 경북북부보훈지청장·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위원장·김현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이정일 청권사 이사장 등의 추모사를 거쳐 내방가사 낭송, 만세 3창으로 이어졌다. 운강 이강년 선생은 1896년 문경 가은읍 완장리에서 의병을 일으킨 이래로 13여 년간 전국적으로 투쟁 활동을 하다가 1908년 7월 2일 제천 적성산 전투에서 일본군에게 피체되어 같은 해 10월 13일 서대문 형무소에서 순국했고 1962년도 3.1절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받았다. 한편 위 추모행사를 준비한 이영범 기념사업회장은 “이번 행사가 운강 선생의 의로운 삶과 구국정신이 우리 후손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고 그 정신이 되새겨지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경시 생생문화재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백산헤리티지연구소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우수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집중육성형 사업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이루며, 지난 9일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백산 김정옥’과 함께 하는 ‘문경새재 사기장 힐링 캠프와 산책’ 프로그램 전회차를 모두 성공리에 마감했다. 김정옥 사기장은 도자분야 국내유일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사기장으로, 조선 영조시대부터 300여 년 동안 9대에 걸쳐 도자기를 빚고 있는 가문인 문경의 영남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사기장이다. 온 가족이 문화유산을 즐기며 역사교육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숙박형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인 ‘문경새재 사기장 힐링 캠프와 산책’은 1박 2일 동안 문경새재에 내재된 역사 이야기와 문경의 도자기 문화유산에 관하여 생동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7월에 이미 4회로 예정된 전회차가 마감된 바 있다. 참여 가족은 문경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의 교육현장에서 김정옥 사기장과 함께 직접 발물레로 도자기를 빚고, 당일 저녁에는 야간 ‘Moon慶·문경 달항아리 음악회’를 즐겼다. 프로그램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세번째 이야기 컬투 정찬우가 만든 화제작!! 락 뮤지컬'프리즌'이 개최된다. 뮤지컬 '프리즌'은 ‘건스 앤 로지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코믹 樂 뮤지컬이다. 가수의 꿈을 안고 준비를 해왔지만 사기를 당한 건스 앤 로지스가 돈을 갚기 위하여 은행을 털지만, 경찰에 체포되어 교도소에 수감이 되지만 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숨겨둔 현금을 찾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로 탈옥에 성공 하지만 은행은 시간이 흘러 클럽으로 바뀌고 숨겨둔 돈을 찾기 위해 클럽 내 밴드로 취직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프리즌은 배우가 관객에게 직접 찾아가 반응을 유도하고, 때론 관객이 극의 흐름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기도 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세련된 넘버로 마치 콘서트 현장을 온 듯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김제시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 6개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8일 용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2022 우리마을 동시 페스타’에 참여했다. ‘2022 우리마을 동시 페스타’는 황금1동, 상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1동, 범물2동 추진위원회와 용학도서관이 함께 기획해 동시 짓기, 동시 암송 대회, 시화전을 준비했다. 이날 동시 암송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바른발음상, 상큼발랄상, 표현능력상, 감정이입상 등을 골고루 시상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마을 청소년들의 창작 동시와 동시 시화는 블라인드로 제작해 10월 말까지 용학도서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