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광명시는 14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 경기도 및 광명시 담당 공무원과 정원, 조경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를 최종 점검하고 내년 광명시 새빛공원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주제와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2023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의 주제는 ‘평화(平和), 평화(平花) 정원으로 광명하다’이며, 부제는 ‘꽃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평온함과 여유로움을 즐기는 평화의 정원, 생활 속 꽃피우는 정원을 통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광명시를 기본계획에 담아냈다. 시는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마중물로 광명시가 정원 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마을 정원이나 거리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과 기업 등이 함께 정원을 가꾸는 등 정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장인 새빛공원은 호수와 숲, 정원이 어루러지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간다. 박승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 광명시는 ‘깨어난 배움, 마을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과 권역별 마을 축제장에서 ‘제19회 광명시 평생학습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생학습마을축제는 시민대표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시민주도형 축제로 평생학습원뿐만 아니라 으뜸터(광명1~3동), 다울마을(광명4~7동), 철산지기(철산1~4동), 하안처럼(하안1~4동), 예터지기(소하,일직,학온동)등 5개 권역에서 다양한 주제로 펼쳐져, 시민들은 마을 곳곳에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었다. 축제 첫날인 13일 개막식에서는 정인애 평생학습축제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평생학습 포럼을 열고 전문가와 시민패널이 함께 마을 속에서의 평생학습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4일부터 15일까지는 공연, 전시, 체험, 홍보부스로 구성된 권역별 마을축제가 마을 곳곳에서 펼쳐졌고, 평생학습원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 평생학습 성과물 전시, 재능나눔장터, 정원문화도시 포토존 등을 운영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했다. 15일 폐막식에서는 ‘제19회 평생학습마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진안군은 임진왜란 당시 육상에서의 첫 승전지인 웅치전적지가 국가 사적으로 승격됨에 따라 진안군민들의 환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해당 단체 및 기관, 지역민들은 이번 웅치전적지 사적 승격에 대해 감격하며 소식 알리기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문화재청에서 개최된 문화재위원회(사적분과)에서 웅치전적지 국가사적 지정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결과 진안군민의 염원을 담은 웅치전적지의 국가사적 지정신청을 최종 가결하고, 심의결과에 따라 진안군 부귀면 일원을 중심으로 완주군 소양면 일대까지 약 23만1556㎡가 문화재 지정구역에 포함됐다. 지난 1976년 4월 2일 웅치전적지의 전라북도 기념물 지정 당시에는 완주군에 한정됐던 구역이 향토사 연구자들의 자문을 받아 진안군의 부단한 노력과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 8월 진안군을 포함해 문화재 지정구역이 변경됨에 따라 웅치전투의 주 전투 지역은 진안군이었음을 인정받기도 했다. 진안군은 웅치전적지 성역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06년 학술대회, 2017년 정밀지표조사 및 종합 학술조사, 2018년 시굴조사, 2019년 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밀양시는 16일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 주관으로 밀양강변 오딧세이 공연장에서 개최한 ‘제27회 밀양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 관내 기관단체장, 밀양시민 등 1만5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밀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제24회 밀양시민대상 시상,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선포식, 시민 한마당 축제 순으로 진행다. 특히 밀양여고 댄스팀, 춤노리영재예술단 등 밀양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신나는 공연과 밀양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아리랑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색다른 즐길거리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박일호 시장은 “올 한 해 코로나19와 대형산불 등으로 유독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보내주신 응원과 열정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민이 행복한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4회 밀양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설공단 봉곡도서관에서'ESG와 연계한 같이 Plus+ 행사'로 봉곡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을방학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봉곡도서관은 구미시설공단 기획전략팀과 함께 같이 Plus+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여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는'같이상생+(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사업)'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같이공감+(시민과 함께 소통·공감 사업)'을 테마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가을방학 행사는 작가강연, 보물찾기, 오케스트라, 그림자인형극으로 진행을 했으며 코로나로 문화행사의 접촉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에게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이번 가을방학 행사로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고, '같이 Plus+'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예술인이 공단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727개 도서관이 참여한 가운데 정량·정성평가, 현장실사, 최종심의를 거쳐 52개 도서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장기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분야 도서관경영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3개 영역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장기도서관은 지난 2019년 1월에 개관, 올해로 개관 4주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 비해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 ▲독서문화진흥사업 ▲청소년 특화사업 등 김포시민을 위한 적극적이고 굵직한 도서관 정책을 추진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운영 상황이 어려워진 지역 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서점 대상 도서 구입 및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등과 같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특화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청소년이 도서관을 주체적으로 이용하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제군은 9월 30일 대한민국 첫 단풍의 시작을 알리며 개막한 제4회‘인제 가을꽃축제’가 10월 16일을 끝으로 17일 간의 여정을 끝냈다고 밝혔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내설악의 가을과 2만 1천그루의 국화, 마편초, 댑싸리, 구절초 등의 야생화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행사장 입구부터 펼쳐지는 보랏빛 마편초 물결과 시원한 가을 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향기로운 백합 향기, 오색빛깔로 선명한 국화꽃의 자태는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하여 축소 진행했던 지난 해와는 달리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식당과 푸드 트럭, 프리마켓을 비롯해 국화꽃 석고방향제, 국화꽃 압화 액자, 자개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아이들을 위한 국내 최대의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아름다운 음악 공연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축제를 주관한 인제군문화재단은 축제기간 중 총 157,803명이 행사장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을꽃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인제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휴식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광주시는 14일 ‘제20회 광주·하남 친선체육대회’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광주시와 하남시간의 친선 교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춘구 광주부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공무원 등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공무원팀, 의회팀, 공무직팀, 일반팀으로 구성해 축구, 피구, 2인3각 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양 도시가 화합을 돈독히 하고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광주‧하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다문화를 특화하여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할로윈 행사를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되고 자료실 내부는 할로윈 장식을 하며 할로윈 독서활동키트, 북큐레이션, 독서퀴즈, 포토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할로윈 독서활동키트(사탕바구나 만들기) 프로그램은 6세~13세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0월 19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또한 할로윈 북큐레이션, 독서퀴즈, 책 속에 숨겨진 유령을 찾기 등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방문하면 연체무효쿠폰을 3장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어 프로그램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색적인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쉽게 접하고 독서를 즐기며 삶이 더 행복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정부시 도서관은 11월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동네방네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10월 17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아로마 테라피', '운수 좋을 현대 민화'와 아동 대상 '손끝으로 담는 오일파스텔 풍경화', '발명과 과학', '최고의 체스 왕!!'이 마련되어 있다. 민락e편한 작은도서관, 금강 작은도서관, 휴스토리꿈자람 작은도서관 등 6개소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우리 동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