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은 10월 21일과 22일 이틀동안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제8회 홍천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 평생교육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치러지며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 문해학습자 등이 참여하여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축제장을 조성한다. 21일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및 우수 프로그램 시상과 학수고대 기관 현판 전달을 진행한다. 개막식 이후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문해골든벨, 명랑운동회 등이 펼쳐지며 그동안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즐길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후 4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홍천아카데미에서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만난다. 22일에는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과 연극공연, 보물찾기 이벤트, 마켓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배움과 나눔의 소통시간을 가져 홍천군 평생학습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랜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는 29일 10시 600년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도시 동대문구에서 ‘제32회 청룡문화제-다시 만나는 동방청룡제향’이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2년 간 열리지 못했던 청룡문화제가 29일 동대문구 용두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제32회 청룡문화제는 동대문문화원과 청룡문화제보존위원회가 공동 개최하고 동대문구와 서울시 그리고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청룡문화제’는 조선 제3대 임금인 태종 때부터 전해 내려왔던 기우(비가 오기를 바람)는 물론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의 제사이면서 국왕이 친히 폐백하여 제사를 올렸던 ‘동방청룡제’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일제강점기 그 명맥이 끊기기도 했으나 1991년부터 ‘용두제 보존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이 ‘용두제’란 이름으로 제사를 지내오던 것을 계승‧발전시켜 오늘에 이르게 됐다. 길놀이와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는 이번 청룡문화제에서는 기념 공식행사에 이어 임금과 신하들이 취타대를 앞세우고 입장하여 입취위 한 후 폐백례를 거행하는 동방청룡제향이 진행된다. 제향 후에는 임금님께 올해 추수한 쌀을 진상하는 진상례가 거행되고 지역 문화예술 공연단체 공연 등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계 그림책 특성화 프로그램'영어 스토리텔링'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수정 영어독서 강사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격주 월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연령별로 새싹반(6 ~ 7세)과 잎새반(초등 1 ~ 2학년) 두 강좌를 운영하며 새싹반은 오후 5시, 잎새반은 4시부터 50분간 도서관 어울림터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외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영어 그림책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영어 노래, 챈트, 게임 등 즐거운 독후 활동과 체험시간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이 듣고 말하고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고 영어와 친근해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실생활에 필요한 메이커 체험’을 주제로 오는 11월 5일 대화도서관에서 『2022 대화도서관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지하 디노스페이스, 2층 서로배움터, 4층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캐릭터 양초 만들기 ▲우드버닝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크로스 미니 가방 만들기 ▲DIY 접이식 혼상테이블 만들기 ▲네온사인 만들기 ▲3D펜으로 개성 있는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물품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이번 메이커 페스티벌을 통해 4차 산업을 체험하고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5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제7회 부평 청소년영상제’ 본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7회를 맞은 부평 청소년영상제는 부평구청이 주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인천시 교육청에서 후원하는 부평구 유일한 청소년 영상제이다. 이번 영상제의 주제는 ‘일상’으로, 참여대상은 올해 1월 이후 타 공모전에 제출한 적 없는 3분(180초) 영상이다. 예선에서 총 13개의 작품을 선정해 전문심사위원, 청소년심사단, 영상 조회수 및 좋아요 등으로 최종 5개의 본선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에서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주인공의 소소한 일탈은 담은 ‘일탈산책’이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교육감상에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이 있는 학교에서 꿀잠자기 스킬에 대한 고찰을 담은 ‘한 여름 낮의 꿈’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10대 때 만난 좁은 세상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꿈꾸자는 의미를 담은 ‘Our many dreams’가 각각 수상하고, 우수상(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상)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수원정보과학고 등 2개 학교가 선정됐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19일 ‘지역 뮤지션 앨범 제작 지원사업’ 대상자 20인의 앨범 제작을 지원한다.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8월부터 지역 음악 생태계에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수 뮤지션을 선정했다. 선정된 뮤지션은 ▲감성골목 ▲강효준 ▲그렇게 우리는 음 ▲김민정 ▲김형래 ▲남달리 ▲라파시옹 ▲메리애플 ▲문혜원(뷰렛) ▲박소연 ▲복다진 ▲신용남 ▲아코디엠 ▲여운 ▲은호수 ▲이기영 ▲전유동 ▲정유천 ▲코나 ▲택우 등 총 20명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앨범은 11월에 열리는 쇼케이스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뮤지션들은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친밀감을 쌓으며 지역 음악 네트워크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올해 문화도시부평은 2021년 선정된 뮤지션과 함께 ▲뮤직 플로우 사운즈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부평아트센터 야외 공연 시리즈 ‘보통날’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올해 선정된 이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1일 오후 3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행복계양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반 고흐와 함께 하는 서양미술 여행’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서양미술 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그의 생애를 통해 ‘미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참여한 많은 구민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구 관계자는 “행복계양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의 대면 강연으로, 많은 구민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주제의 특강을 준비하는데 힘을 쏟았다”면서 “미술을 통해 인문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16일 양평군 지평레포츠공원에서 ‘제24회 무술경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하여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서동규 연합대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자율방범대원 300여 명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우수지대 표창, 격파 시범, 명랑운동회, 지대별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상반기 우수지대로는 강하지대, 국수지대, 서종지대가 선정됐으며, 우수 3개 지대장은 “우수 방범대로 선정되어 기쁘고, 하반기에도 수상할 수 있도록 남은 3개월 동안에도 자율방범대 본연의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동규 연합대장 직무대행은 이날 행사에서 “무술경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지난 1년 간 고생해온 자율방범대원들을 스스로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즐겁게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범 활동으로 안전한 양평을 건설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종 범죄예방 및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양평군 양평읍과 양평읍 체육회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제43주년 양평읍민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개최에 어려움을 겪다가 올해 3년 만에 열리게 되어, 양평읍민의 날은 5월 1일이지만, 주민들과 함께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아 ‘오랜만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늦은 10월 21일에 개최하게 됐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양평읍민의 날 행사는 군정발전에 노력한 지역주민 표창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홍진영·정수라·신인선 등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자리가 오랜만인 만큼, 주민 모두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하고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립 통진도서관은 내달 8일부터 29일까지 4회차에 걸쳐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프로그램 ‘곤란할 땐, 옆집 언니’를 운영한다. 강의를 맡은 남수혜 작가는 40대 평범한 여성이다. 남 작가는 명랑하고 호쾌한 마흔여섯 인생론을 다룬 이야기를 가지고 관객과 공감하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 작가의 저서 중에는 강의 제목과 같은 '곤란할 땐, 옆집 언니'가 있다. 그녀는 이번 강의를 통해 ‘존재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옆집 언니의 인생론’, 어쩌면 인생의 스포일러가 되는 이야기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객석에 던질 예정이라고. 1주 차 주제는 ▲‘정성’과 ‘순종’을 걷어차는 인생론 ▲2주 차는 ‘가족은 나의 힘’ ▲3주 차는 ‘나의 친애하는 주방에서’ ▲4주 차는 ‘나도 내가 중년이 될 줄은 미처 몰랐지만’ 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