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10월 20일 장근영 심리학박사를 초청하여‘게임 하는 아이들을 위한 작은 습관의 힘’이란 주제로 제1차 부모교육 강좌를 운영하여 참가한 부모님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장근영 작가는 게임의 본질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게임을 축구에 빗대어 상호공유와 플레이어간의 의사소통이며 자녀들이 게임을 하는 원인에 대해 어른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은 아이들의 생활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자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자녀들이 좋은 습관을 기르도록 부모들의 노력이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결사건을 남기지 않은 습관이 좋은 습관이므로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첫째, 건강을 유지하는 생활습관 둘째, 가족으로서의 역할 셋째, 학생으로서의 역할이므로 부모의 끊임없는 관심과 인정에 의해 아이는 성장하고 스스로의 역할에 충실하게 된다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신동균 관장은 “저명한 부모교육 전문가를 초청하여 부모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부모와 자녀들과의 함께 성장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에 뮤지컬‘슈퍼 루나틱’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슈퍼 루나틱’은 전국관객 200만명을 돌파한 대학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루나틱’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16년째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배우 박해미, 백재현, 선우, 그리고 개그맨 송영길과 7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 등장하여 경쾌한 하모니와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루나틱’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마음의 상처를 보여주고 치료하는 힐링콘텐츠 내용으로, 저마다 다른 상처들로 마음에 크고 작은 감기가 생겨 찾는‘루나틱’병원에서‘굿닥터’의 특별한 처방전을 통해 환자의 마음이 치유되는 과정을 만나보는 코믹 뮤지컬 이야기다. 공연시간은 약 120분 정도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유료(특별)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예술로 하나되는 2022년 양산예술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물금 황산공원 유소년축구장 특설무대 및 전시부스에서 개최된다. 양산시가 주최하며 양산예총 산하 6개지부(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예, 음악)의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준비됐다. 이번 양산예술제는 지역예술의 독창성과 역량을 높이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매년 10월경 열리는 양산국화향연과 함께 개최되어 가을 야외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올해 양산예술제 공연프로그램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무용한마당(대한무용협회 양산지부), 시민과 함께하는 연예예술공연(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산시지회)이 이어지며 30일에는 12시부터 찾아가는 무용어울림 한마당(대한무용협회 양산지부)’, ‘예술은 소통이다(한국음악협회 양산지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프로그램에는 시화전(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 미술작품전(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 사진전(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 등이 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에는 공예체험, 전통문양 채색 그리기, 부채, 열쇠고리 채색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운영하는 2022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맞춤형’ 프로그램의 11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맞춤형’ 프로그램은 평소 예술교육에 대한 정보 접근과 교육 신청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문화소외지역 거주자 또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용인 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신청자가 원하는 날짜, 시간, 장소에 지역 문화예술 매개자 ‘아트러너’들이 찾아가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신청자들의 나이와 교육 장소, 관심 분야를 반영하여 아트러너 기획프로그램과 생활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배정되어 제공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11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 한마당이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산 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열린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산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경산대추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추·농특산물 경매, 대추 퀴즈를 비롯해 하루 4차례 대추 깜짝 할인 판매 이벤트로 대추를 비롯한 경산의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하게 된 경산대추 알림이 선발대회에서는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16명의 후보자가 본선에 진출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날 선발된 대추알림이는 경산대추는 물론 경산시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한복 패션쇼, 인기가수 공연, 다양한 현장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준비 중인 박정수 한농연 회장은“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경산시민과 함께하는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학산문화원는 22일 학산문화포럼 ‘미추홀 음식문화 이야기’를 개최한다. 포럼은 ‘풍속화로 본 음식의 문화사’(조지형 전남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바다음식을 통해서 본 인천의 음식 문화’(고재봉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대학 강사) 발제가 진행된다. 그 후에는 김상태 (사)인천사연구소 소장, 여승철 경인방송 부본부장, 임병구 인천석남중학교 교장이 음식 문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나누고 참여자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때에 맞는 음식과 차를 나누는 소통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미추홀 시민들의 삶을 총체적으로 담아내는 미추홀학(學)의 일환으로 지역 음식 생활사 기록과정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이번 포럼을 통해 음식문화의 가치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같은 시기와 지역을 살아온 사람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음식문화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 동궁원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느티나무 광장에서 가을 나들이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버블쇼, 캐리커처, 풍선아트, 바디페인팅 체험, 바람개비‧딱지‧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돼 온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국화꽃 화단과 포토존 등도 준비해 꽃향기가 어우러진 가을 나들이객의 오감도 만족시킬 계획이다. 이규대 동궁원장은 “국화로 가득한 10월 가을을 맞이해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한 가득 안고 가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시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신라고취대가 백제문화제,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등으로 초청을 받아 웅장한 행렬과 위풍당당한 고대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고취대(鼓吹隊)는 1350여 년 전 신라의 국가적인 길흉사, 사신 영접 등 의식행사와 전쟁터에서 군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신호를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선두에서 음악을 연주하던 연주단이다. 경주시는 신라시대의 악기와 의상을 고증, 복원해 당시 고취대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2017년 1월 창단돼 현재 39명의 단원과 함께 문화예술 진흥과 천년도시 경주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신라고취대는 행렬뿐만 아니라 신라음악을 계승 및 발전시켜 전통음악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도 각 지역의 특별한 축제공연 무대에서 행렬과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으며, 고취대의 고대문화공연은 관광객이 꼭 관람하고 싶은 문화 브랜드로도 거듭나고 있다. 향후 신라고취대는 고취 음악뿐만 아니라 전통음악에 현대적 느낌을 가미한 퓨전 음악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태풍 ‘힌남노’의 피해와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을 다채로운 문화예술 축제를 통해 치유하고 화합의 장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태풍피해로 인해 관광객 발걸음은 예년 같지 않았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 상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최근 실외마스크 해제와 민관군이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하나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린 덕분에 어느덧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경주시도 여기에 발 맞춰 △신라문화제 △난장! 동아시아 축제 △황금정원 나들이 △힐링 페스타 △문화재야행 △신라달빛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소통‧화합으로 이끌었고, 관광객들도 자연스럽게 축제장으로 유도했다. 이에 경주의 가을은 밤낮 구분 없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예전의 활기를 띠고 있으며,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봉황대 인근 중심상가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경주의 대표 명품문화 예술축제인 ‘2022 제49회 신라문화제’가 17일간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6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신라문화제는 시민 주도적 역할 확대와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축제로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으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2일 14시부터 17시까지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청소년문화행사 열려라 YAP!'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행사 열려라 YAP!'축제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제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가 기획․운영하는 청소년자치기구 등 총 37팀이 참여하여 청소년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끼로 청소년 축제를 이끈다. 축제는 아라청소년문화의집 발렌타인크루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재규어, 구좌청소년문화의집 기타앙상블, 삼도1동 청소년문화의집 JYMT의 뮤지컬 공연 등 15개 팀의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팔찌만들기, 에코백만들기, 청소년활동진흥원 공모사업인 4·3전시회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특색있는 청소년 문화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청소년,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어울림 축제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