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사)동래구장애인협회는 10월 26일 오후 2시 동래구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2회 동래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동래구장애인협회는 11,600여 명의 동래구 등록 장애인들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로, 장애인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동래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축소하여 추진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많은 장애인이 자리를 함께해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제21회 동래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는 동래문화원 풍물단·라인댄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유공자 표창 △장애인 겨울나기 용품(이불) 지급 △대회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동래구옥샘여성합창단, 한민족아리랑 공연 등 참석자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3명에게 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참석한 장애인들에게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차별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2022년 경상북도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에 선정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알렸다. “미숭산 자연휴양림 가을산책 & 신비의 대가야 문화를 밝혀주는 고령야행” 이라는 주제로 대가야의 숨은 역사와 문화 이야기, 고령 산림을 즐겨보는 청정치유여행과 코로나19로 지친 삶을 고령의 산림 속에서 치유해보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주요 컨셉으로 구성된 종합 산림관광콘텐츠이다. 주요 코스는 1일차에 자작나무숲이 울창한 미숭산 자연휴양림에서 여행작가와 함께 하는 이야기가 있는 생태트레킹,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등재신청 대상인 지산동고분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점필재 김종직선생의 개실마을에서 하룻밤과 시골밥상 차림으로 2일차로 넘어간다. 2일차는 개실마을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 전통 엿 만들기 체험, 가얏고마을에서 가야금 연주체험 및 미니가야금제작체험, 마지막으로 대가야시장에서 고령전통시장의 정취와 맛을 자유롭게 즐기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의 산림자원,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먹거리, 체험, 숙박 등을 융복합적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10월 마지막 주 29일 오후5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10월의 어느 멋진 날, 그 두 번째 이야기’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의 ‘문화가 있는날’(공연산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레인보우시리즈3의 여섯 번째 공연으로 김헌일 지휘자와 2011년에 창단하여 그동안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은 지역의 예술단체인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와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이다. 공연내용은 Star Wars The Force Awakens를 시작으로 박채빈의 바이올린 협연, 현악 합주, 뮤지컬배우 손현진과 인어스 브라스 앙상블 등으로 이루어져 10월의 어느 멋진날 가을밤에 관객들의 눈과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해드리는 힐링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광명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하는 ‘2022 너부대 도시재생 영상미디어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2 너부대 도시재생 영상미디어학교’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미디어실(너부대로 35번길 20, 3층)과 인근지역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스텝1 영상스튜디오 활용 (OBS응용, 실시간 방송, 크로마키활용) ▲스텝2 영상 촬영 및 편집 (영상촬영, 프리미어 편집, 유튜브 제작) ▲스텝3 드론 조종 및 촬영 (드론 활용 자격증 및 촬영) 등 영상 미디어 제작과 드론 관련 교육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영상미디어학교를 통해 주민들의 미디어 교육 및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미디어 자원을 발굴해 도시재생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며, “너부대에 설치된 미디어실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작년에 진행된 ‘2021 너부대 영상미디어학교’은 발표된 결과물이 경기도 도시재생센터 UCC공모전에서 입상하는 등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올해 협력형생활문화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덕곡천 주민정원만들기'덕스트릿'’의 전시회가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9일간 영덕읍 덕곡천 약 300미터 구간에서 30여 작품 600여개의 전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덕스트릿’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협력형생활문화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시작됐다. 사전 논의를 거쳐 진행된 ‘덕스트릿’전시는 ‘꿈’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7월부터 8개의 협력단체 연인원 600여명의 주민과 함께 각각의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만든 조형물을 전시한다. 또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가 같은 기간, 덕곡천 일원에 전시된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영덕에서 총 17개의 업사이클링아트 작품 전시와 함께 영덕생활문화센터의‘덕곡천 가로수 패션쇼’, 고래산마을의 폐헬기를 활용한‘꿈꾸는 고래’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덕곡천 현장에서는 폐비닐꽃만들기, 폐목재 영덕대게만들기, 페트병 뚜껑그림, 페트병수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생태문화, 문화도시 소식을 매거진 ‘문화서구’를 발간하고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도시센터는 ‘회복탄력 문화도시’를 주제로 발간된 ‘문화서구’가 서구가 추진하는 예비 문화도시 추진 사업에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매거진의 첫 번째 칼럼으로는 서구가 지향해야 할 미래의 회복탄력 문화도시에 대해 유상진 전 경기도 문화정책 전문관의 칼럼을 담았다. 이 외에도 ▲데모스정서진, ▲문화이음, ▲서곶시민살롱, ▲도시생태 시민연구단, ▲회복탄력 문화기획학교, ▲주민참여 생태문화 공감 프로젝트, ▲서구 문화 재생 열혈청년단, ▲문화도시 사업 일정 등을 담고 있다. 문화도시센터는 ‘문화서구’ 매거진을 오는 12월까지 2회에 걸쳐 발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호에는 문화충전소 등 시민주도로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내용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어린이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선보인다. 이 공연은 미셀 누드슨이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인 원작에 아름다운 음악과 춤을 더한 작품이다. 도서관을 방문한 사자를 통해 함께 지켜야 할 규칙과 상황에 따른 예외,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에 대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려줄 예정이며 11월 19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만 4세(2018년생)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로 모집인원은 회당 90명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각종 문화생활에 제약이 많았을 어린이들에게 이번 공연이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10월 26일 육아‧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영어그림책의 기적’저자인 전은주 작가를 초청하여 ‘엄마표 영어와 마더구스’라는 주제의 부모교육 강연을 개최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은주 작가는 영어그림책을 배우기 이전에 영어를 어떻게 가르칠까보다 어떤 부모가 될 것인지 먼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영어와 함께 가치관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강연이 시작되고 엄마표 영어 질문 QnA를 함께 보면서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하나씩 짚어보며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막연하게 느껴졌던 영어그림책이 작가가 제시하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고 엄마들의 열렬한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강연의 주제인 영미권 전래동요 마더구스 영어법을 직접 손동작과 노래로 시연하며 소리에 민감한 영유아기에 자연스럽게 말문을 트이게 하는 마더구스가 가진 영어의 힘을 전했다. 신동균 관장은 “영어교육법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강좌를 개최하여 아이들이 더욱 쉽고 친근하게 독서와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며 책읽기에 즐거움을 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주지회에서는 28일 남서울예식장 3층에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및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각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모여 회원 상호 간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고 시각장애인의 사회 적응력과 재활 의욕을 증진하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주지회 회원들로 구성된 ‘빛의 소리’팀과 색소폰 연주(조정화) 식전 공연에 이어 본 행사인 흰 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 및 축사 등의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건강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최상수 지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흰 지팡이의 날 행사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우리 장애인 여러분들이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근섭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각장애인의 삶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제13회 명호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행사가 최근 명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명호면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장을 비롯해 봉화군의원, 봉화군체육회장 및 읍·면 체육회장과 관내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가을 운동회를 추억하며 화합이어달리기, 줄다리기, 팔씨름, 공굴리기 등 면민들의 체력증진 및 이동별 화합경기를 진행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참가 기념품 증정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한 세탁기, TV, 물탱크 등 총 150여 점의 다양한 경품을 전달했다. 정규복 명호면 체육회장은 “3년 만에 개최한 체육대회는 코로나19 로 침체됐던 마을에 생기를 불어 넣고,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마을 화합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고 체육대회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