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11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지역작가 특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11월 18일 마숑작가와 함께 하는'몸의기분-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11월 26일 ‘건빵박사와 함께 하는'사이언스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숑(강민송) 작가는 지역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몸의 기분'그림책을 출간, 지역에서 다양한 강의로 활동 중이며, 건빵박사(조건호) 작가는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겸임교수로서 건빵박사 사이언스캠프 유튜브 채널을 운영 하면서 생활속에서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과학원리를 쉽게 설명 체험할 수 있는 과학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시민에게 찾아가는 가족이 함께 하는 책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네서점과 도서관에서 벗어나 진평미래타운 진평숲속마을 작은도서관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지역작가와 특강과 동네서점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민들에게 동네서점을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작가에게는 창작의욕 고취를, 지역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0월 29일 14:00 금오산대주차장에서 2,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노총 구미지부 주관으로 시민과 노동자들의 화합축제인, 한마음 희망드림(DREAM)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로 장기화로 지쳐있는 노동자들을 위로하고, 노동자와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공연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노동자 가요제를 비롯하여 초청가수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한국노총 구미지부에서는 행사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1,000여개의 고급 텀블러를 지급했고, 특히 TV, 공기청정기, 세탁기 등 총 120여점의 다양한 경품추첨이벤트 등으로 그 동안 코로나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었다. 가요제 본선무대에서는 예선전을 통과한, 총 11개팀이 관객들의 열띤 응원과 함께 진정한 실력을 펼쳤으며, 대상(1명), 금상(1명), 은상(1명), 동상(1명), 인기상(1명)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오늘 노동자 가요제 참가자분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드리며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가요제 참가자들을 격려했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리시는 28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리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나눔 행복마켓’을 장자호수생태공원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의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한 ‘행복마켓’과 사회적가치 실현으로 물품 및 수익금 일부 기부를 통한 불우이웃돕기 ‘기버마켓’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구리형 창업오디션 예비창업팀 ▲지구를 살리는 환경실천단 마을공동체 등 2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구리시 여성단체 소리나눔의 오카리나, 청소년 별달리 동아리의 기타연주 등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OX 퀴즈’와 개인 SNS에 나눔장터 홍보를 위한 인증샷, 해시태그 현장 이벤트도 진행되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이벤트 선물로 증정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리시는 28일 민족통일 경기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 민족통일 경기도대회 및 제53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식전 행사로 이수석 한반도전략연구실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하여 ‘한반도 정세와 윤석열 정부 대북 통일정책’을 주제로 통일 토크쇼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통일유공자에 대한 포상 ▲환영사 및 축사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입상자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홍종옥 경기도협의회 회장은 “통일을 주제로 글짓기와 웹툰을 공모한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을 통해 국민들의 평화통일 의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최초의 민간 통일운동 단체로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혀오신 민족통일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세대는 통일을 기반으로 더 큰 세계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 창설되어 해마다 한민족통일문화제전, 통일퀴즈대회, 통일 토크콘서트 등 국민들의 통일 의지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가 협력하는 2022 감귤아트페스타 기획전시가 11월 1일부터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문을 연다. 본 행사는 21년에 선보였던‘귤림추색 2021’특별전에 이어지는 행사로, 제주감귤의 문화예술적 영역을 발굴·조명하고, 1차 산업에 대한 아트 마케팅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본 전시에는 고순철, 김정란, 박능생, 송창훈, 양형석, 윤성지, 이세정, 이영림, 한석경, 민경언까지 10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소속 오민수 작가의 기획 아래 제주감귤을 주제로 그림,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협업 속에 마련하는 2022 감귤아트페스타는 감귤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기획전, 제주감귤을 주제로 한 대학생 그룹의 작품 경연 프로그램인 ART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 수상작품 전시, 작가들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아트상품 전시 등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감귤박물관의 기획전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감귤박람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1리가 국내 최대 규모 민속축제인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제주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했다.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 공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27일부터 30일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렸다. 전국 21개 시·도(이북5도 포함)를 대표해 민속예술 대표팀 2,000여 명이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경연을 펼쳤다. 지난 2019년 제58회 탐라문화제 민속예술 종목에서 최우수상 수상한 바가 있는 성읍1리 마을회는 이번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는 작품명 ‘서천꽃밭 영장소리’를 선보였다. ‘서천꽃밭 영장소리’는 제주 전통상례의 경건함과 환생공간인 서천꽃밭에 대한 아름다운 소망을 소리와 놀이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날 공연에는 총 75명의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가했으며, 지난 8월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평일 저녁을 반납해 연습을 했다. 김철홍 성읍1리 이장은 “이번 한국민속예술제 참가로 국가 지정 민속 마을로 지정된 성읍민속마을의 소리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이는 성읍민속마을 주민들이 매일 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교향악단 2022 신인음악회를 오는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인음악회는 제주교향악단에서 매년 젊은 예술가들에게 협연 무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획연주회로써, 이번 공연에는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뽑힌 소프라노 고시연, 플루트 김지영, 바순 임주형, 마림바 김성재 4명이 협연하게 된다. 강남심포니, 춘천천시향 등 객원지휘자로 활동했고 현재 중앙대와 단국대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는 조상욱 지휘자가 객원 지휘하며 이홍렬의 가곡 ‘꽃구름 속에’,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꿈속에 살고 싶어라’ 성악곡을 시작으로 이베르 ‘플루트 콘체르토’, 베버 ‘바순 협주곡 바장조 작품 75’, 마림바 협주곡 케이코 아베 ‘프리즘 랩소디’가 연주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신인음악회는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끝없는 노력을 하는 젊은 음악가들에게 무대에서 본인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훌륭한 예술가로 성장하기를 도모하며 기획된 공연이다. 그만큼 신인음악회가 젊은이들에게 중요한 무대이기에 여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청송군과 청송군의회는 오는 11월 1일 인천문학경기장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한국시리즈 개막전’에서 생산자단체와 농협 등 사과유통 관계자들과 함께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는 주제로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연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야구경기 관람객들에게 청송사과 무료나눔과 시식행사를 진행하면서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청송군에서 펼쳐질 제16회 청송사과축제 홍보와 함께 대한민국대표브랜드 10년 연속 대상인 청송사과의 명예와 위상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다양한 품종을 가진 사과 중에서 청송군은 특히 시나노 골드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청송황금사과 브랜드를 개발하여 국내 소비자들의 눈맛과 입맛을 사로잡는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펼치고 있다. 과수 산업이 고도화됨에 따라 과일 생산량이 증가하고 품목이 다양해진 과수시장에서 주 소비층 이외의 새로운 구매고객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생산농가에서도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가 농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벌써 세 번째를 맞이하는 한국시리즈 청송사과 홍보행사는 시민들에게 청송사과도 맛보고 야구경기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마련했다.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란 주제로 오는 11월 2일 청송읍 월막리 현비암 앞 용전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11월 6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다. 청송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 최고의 청정 관광도시를 더욱 부각시키고, 용전천 현비암 주변 경관에 빛을 수놓은 야간 경관조성사업을 축제에 연계하여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축제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청송사과축제를 대면 축제의 한계를 벗어나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꿈꾼다. 10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청송사과축제 대표 체험프로그램 4종(청송퀴즈,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을 온라인 게임으로 선보이는 등 포스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기장군은 11월 19일 오후 3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기장군 올해의 책 ‘일곱 번째 노란 벤치’ 은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지난 5월 군민투표를 통해 기장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일곱 번째 노란 벤치’는 할머니와 이별한 슬픔을 간직한 주인공 ‘지후’가 동네 공원의 일곱 번째 노란 벤치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으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노란 벤치가 들려주는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주제로 1부는 작가 강연, 2부는 작가와의 대화 순으로 구성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초등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사회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참여하는 독서 생활화 운동인 ‘기장, 어린이 책과 만나다기장군 올해의 책’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 외에도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