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1일 ‘2022 제2회 부산 국제트래블마트’에서 2023년 본격적인 해외 관광객 방한에 대비하여 경남관광 상품 개발과 비즈니스 확대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경남·울산 관광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2022 제2회 부산 국제트래블마트’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국내외 관광업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관광업계 주력 시장인 중화권,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에 중심을 두고 있는 91개 사 100명의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지자체 및 관광업체 70개 사 91명이 참가했다. 트래블마트 행사를 알리는 개회식에서 경남관광재단은 외국인 바이어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경남의 ▲한류(촬영지 성지순례, 식도락 여행, 축제, 산업관광) ▲웰니스(산악관광, 힐링) ▲럭셔리(럭셔리 숙소, 골프&요트, 파인다이닝, 특산품) 등 경남만의 우수 관광상품을 적극 알렸다. 아울러 해외바이어와 관광업계 기업 대상 1:1 비즈니스 상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1월4일 ~ 11월6일 3일간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천인삼축제가 29일날 발생한 용산 이태원참사 및 국가 애도기간 선포로 부득히 하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천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중 하나인 이천인삼축제는 매년 약 10만명이 찾는 축제다. 이천인삼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정상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이천인삼판매센터(이천시 신둔면 수남리124번길 160 일원)에서 재개될 예정이었다. 대신 11월6일 오전10시 ~ 오후6시에 이천인삼판매센터(이천시 신둔면 수남리124번길 160 일원)에서 인삼직거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립도서관은 북큐레이션‘책 골라주는 도서관’연계 프로그램 '책 &'을 운영한다. ‘책 &’은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도서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 ‘책 골라주는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함께 읽기, 체험, 특강 등 독서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11, 12월에는 북큐레이션 주제인 ‘사유하는 인간’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으로 철학하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철학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그림책을 통해 철학이라는 분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강좌다. 그림책 '괴물들이 사는 나라', '마일로가 상상한 세상', '풀친구', '꼬마 구름 파랑이'를 함께 읽고 대화하며 철학적으로 성찰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림책으로 철학하기'는 11월18일부터 12월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10시에 김주희 강사(그림책 전문서점 곰씨네 그림책방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며,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나루 레지던시에서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1기 입주 작가 결과 보고展 ‘화해·관계·점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서구문화재단은 서구와 K-Water와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내 유휴공간 활용을 위해 협약을 맺고 2022년 청년 창업가와 청년 예술가를 위한 공간 ‘정서진 아라뱃길 들樂날樂’을 열었다. 뱃나루에 조성한 예술적 실험을 향한 항해를 시작하는 청년 예술가를 위한 공간이라는 뜻에서 명명된 ‘예술나루 레지던시’는 문화재단의 ‘예술인지원사업 SEORO’를 통해 선정된 지역 청년 예술가를 위한 전문 시각예술 창작공간이다. 이번 결과보고 전시는 레지던시의 2022년 1기 입주작가 진주, 이승연, 호정이 4월부터 11월까지 레지던시에서 머물며 작업한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명은 세 명의 작가가 각각 직접 고른 단 하나의 키워드를 나열하여 ‘화해·관계·점거’로 작가 개인 또는 레지던시라는 이름 안에서 따로 또 같이 보낸 7개월 동안 축적된 경험과 시간, 예술적 고민의 결과와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정서진아트큐브에서 예술나루 레지던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동시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유력해졌다고 밝혔다. 1일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외 17개 종목이 속한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에 대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 이번 심사에서 평가기구는 한국 측이 제출한 신청서와 관련해 "사회적 기능과 문화적 의미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과도한 상업화에 따른 위험을 해결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잘 설명했다"며 준비가 잘된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 최종 등재 여부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로코에서 열리는 제1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결정된다. 특히, 한국의 탈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최종 등재되면,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최초의 지자체가 된다. 이미 안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하회마을, 봉정사, 도산·병산서원), 세계기록유산(유교책판)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17년 유네스코 인류무형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흐름에 발맞춰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및 편집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실(스마트 K-도서관)’을 본관 2층에 신규 설치해 오는 7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미디어 창작공간(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에 경남대표도서관이 선정되어 총 5,000만 원(국비 2,500만 원, 도비 2,500만 원)이 투입된 이 공간에는 조명, 크로마키, 프롬프터, 편집 전용 컴퓨터 등을 구비하고 있어,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다. 향후에는 견학·체험 프로그램과 별도로 미디어 창작 교육을 실시하여 도민의 영상 콘텐츠 창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본 공간을 활용하여 다문화 프로그램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의 도서관 자체 비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 창작실은 1일 2회(09:00~12:00, 14:00~17:00, 휴관일 제외) 이용할 수 있으며, 견학 및 체험을 원하는 주민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양은주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이제 도서관의 기능이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다양한 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함안군은 29일 함안향교에서 오후 4시부터 약 한 시간 반 동안 청년주도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발레공연, 전시회 및 전통악기 연주회 등을 진행하는 청년문화 창작가 사업 ‘청출어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함안 청년들로 구성된 ‘문화예술공동체 신나는 동네’팀이 기획·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안군 청년친화도시 조성 ‘우리 동네 청년문화 창작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팀은 올 여름부터 가야금, 미술, 발레 등의 전문분야 선생님들이 문화예술 전령사를 자처하며 관내 초등학생(아라초·중앙초)들을 가르쳤다. 10년 후 미래의 청년이 될 아이들과 함께 그간 잘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의 문화예술 이야기로 흥미를 끌었다. 선선한 가을 날씨와 가야금 명주실의 울림은 함안향교의 고풍스러운 배경과도 잘 어울렸고, 그간 함께한 결과물을 마음껏 뽐내는 발레공연등을 통해 참가자는 물론이고 방문객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연 뿐 아니라, 문암초등학교와 아라초등학교 아이들의 캘리그라피 작품과 미술프로그램 ‘나도 피카소’ 참여자의 작품, Joo드로잉(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테너 존노 리사이틀’ 공연을 5일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JTBC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 참가하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존노는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아델라이데’, 슈만–시인의 사랑 ‘눈부시게 아름다운 달 오월에’, ‘나의 눈물로부터 피어나네’, 슈베르트 ‘음악에’, ‘봄의 믿음’, ‘밤과 꿈’, ‘마왕’ 등 다수의 곡을 100분~120분가량 선보일 예정이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의 ‘합창’과 예술의전당 모차르트 레퀴엠 공연에서 솔리스트로 참여했으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등 유수의 단체와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고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장학 졸업과 동시에 카네기홀에서 솔리스트로 데뷔했으며,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 후 예일 오페라 단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카네기홀 아이작 스턴 오디토리엄, 뉴욕 머킨홀, 뉴욕 링컨센터 등에서 세계적인 음악가들과의 연주로 활발한 미주활동을 펼치며 로씨니 ‘작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지난해 문을 연 담양군의 작은영화관, ‘담빛영화관’이 개관 1년 만에 3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담양군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위치한 담빛영화관은 2D와 3D 입체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최신 영상장비를 갖춰, 전국 동시개봉 최신영화를 상영한다. 현재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서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과 학생, 군인 등 단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담빛영화관은 성인 6천원,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청소년 등은 5천원으로 일반영화관에 비해 절반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담양군에서는 더 많은 지역민의 영화 관람 및 영화상영 정보의 신속한 제공을 위해 12개 읍·면에 디지털사이니지(홍보디스플레이)를 설치 예정으로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로의 달을 맞이해 (사)대한노인회 무안읍분회가 주관한 제26회 무안읍 노인의 날 행사가 지난 31일 무안승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군의장, 도·군의원, 김남현 노인회 군지회장,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내 어르신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태원 참사관련 국가 애도기간으로 희생자와 유족을 애도하는 시간으로 축하공연은 취소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선언, 노인강령 낭독과 시상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모범노인(조규채)과 노인복지 기여자(임종현)에게 군수표창을,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김문수, 조경임, 장영선)에게는 분회장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장수어르신 안복철(용월1리, 93세), 정인숙(교촌7리, 94세)에게 행사 전에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한 영상으로 대체했다. 아울러 미니이벤트 시간을 통해 후원받은 냉장고, TV등 다양한 경품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800명에게 생활용품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한가득 드렸다. 김하웅 (사)대한노인회 무안읍 분회장은 기념사에서 “존경받는 노년,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