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위한 ‘2022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22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는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창원시가 함께 주최하는 친환경 행사로써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이 대거 참여하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앞으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상남도의 환경정책과 기후대기 및 에너지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자원순환을 위한 e돌돌이컵 캠페인 ▲환경연극 ▲그린캔바스 윤호섭 교수와 함께하는 녹색체험 ▲유종환 명장과 함께하는 폐목공예체험 ▲탄소발자국 줄이기 ▲스템프투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한국환경산업협회와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 녹색제품 구매의 중요성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현대자동차와 ㈜기아, 쎄보 모빌리티가 참가하여 공해 배출 감축을 위한 전기차, 수소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후환경 변화 위기에 대응해 나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그에 따른 성과발표회 '나도 예술인'을 오는 11월 13일 일요일 오후 3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삶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원하는 지역민을 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바이올린 교실’, ‘어린이 노래 교실’, ‘제주 공예 교실’ 프로그램과 상주단체 퍼블릭 프로그램으로 타악기 교육프로그램 ‘토요쿵쿵따’운영하여 60여 명의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성과발표회 '나도 예술인'은 바이올린, 노래, 타악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중창, 바이올린 합주, 카혼 합주, 마림바 합주 등의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며, 제주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 바리톤 전성민, 타악기 연주단체 오퍼커션앙상블이 특별 출연으로 참여해 무대를 빛낼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관람과 자유좌석제로 운영되어 관람을 희망하는 분들은 별도의 예매 없이 공연장을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2022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접수가 완료되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영상 분야를 새롭게 확대하면서 서귀포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방면으로 홍보할 다양한 콘텐츠를 수집, 발굴한다. 본 심사에 앞서 영상 분야는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를 통한 시민심사(조회수, 좋아요 등) 40%를 반영해 시민참여와 공감을 얻는다. 유튜브 시민심사는 2022년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2주간 진행하고 시민과 관광객 등 관심 있는 분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심사는 11월 16일 분야별 전문가 4명(사진 2, 영상 2)이 작품별 점수제와 전체협의 과정을 통해 최종 입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발표는 11월 28일(예정) 서귀포시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진행되고, 입상작은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게시와 다른 형태의 편집 등 다각적이고 효율성 높게 서귀포시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귀포시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을 초대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사회복지강의로 유명한 강위원(‘자치와 복지’ 연구원 원장)이 '인적안전망을 통한 지역복지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성악가들과 콘텐츠연구가들로 구성된 전문 음악 단체인 THE히어로즈앙상블이 공연을 펼쳤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서귀포시는 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서귀포 시장상을 수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 종사자들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협의체 위원-사회복지시설 간에 연대와 소통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1월 12일 오전 11시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주관으로 모산 심재완선생 추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학계 관계자 및 관심 있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산 심재완선생 서거 11주기 추도식을 시작으로 모산학술상 시상, 추모 시조 낭송, '청구영언 장서각본의 가집사적 위상', '가집 주해(註解)의 필요성과 의의'의 기조발표와 '시조의 대교형식 창안과 역대시조전서', '일동장유가 연구의 성과와 새로운 방향 모색', '21세기 고시조 교육의 방향' 순서의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학술대회 개최 후 야은길재선생의 지중중류비와 왕산 기념관을 방문하는 인문학 투어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주관 단체는 "향토 출신 국문학자에 대한 이해와 업적을 기리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이번 학술대회의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학계의 발전과 더불어 인문학적 가치를 되짚어 보고 문화도시 구미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모산(慕山) 심재완(沈載完) 선생은 구미시 선산읍 봉곡리 출생으로 영남대 교수 및 도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 '독일 고전 문학에서 발견하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2022년 하반기 금요인문클래스'를 운영한다. '금요인문클래스'는 금요일 저녁시간에 고전 문학을 통해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인문학적 지혜를 배우고, 공존과 지속을 모색할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지기 위한 인문학 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와 성찰적 삶의 지혜 ▲괴테의 '파우스트'와 실천하는 행복 ▲카프카의 '변신'처럼 자신의 삶을 사랑하기 ▲헤르만 허세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와 조화로운 삶을 주제로 독일 고전 문학 작품으로 덕성여자대학교 조우호 교수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과 함께 인문학적 소통과 공감을 통한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인문학 강좌, 인문체험, 인문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경시는 11월 7일 ~ 8일 양일간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개최된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대회에서 황유빈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홍보하고 전국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각 지역협회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광역시·도 문화관광해설사대표 16명이 참가해 각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내용으로 경연을 펼쳤다. 경북 스토리텔링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황유빈 해설사는 ‘문경새재와 명승길’이라는 주제로 문경새재를 수호하는 성황신과 조선시대 문신 최명길에 관한 설화를 소개했다. 성황신을 모시는 문경새재 성황당을 알리며 예로부터 영남에서 서울로 가기 위한 중요한 교통지이자 군사적 요충지였던 문경새재를 흥미롭게 해설했다. 황유빈 해설사는 2017년부터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황유빈 해설사는 “산신각, 성황당 등 문경새재 곳곳에 숨어있는 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로서 문경 문화재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동시 (사)경북유교문화원은 11월 12일 오후 1시 경상북도 유교문화회관 교육관 4층에서‘안동 처사의 삶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처사들의 탈속적 삶과 사유세계를 탐색하고 그들로부터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정신가치에 대한 길을 묻는‘안동 처사의 삶 학술행사’는 이번으로 1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학술행사는 ‘동리 이오수 부자의 처사적 삶’이라는 주제로 임노직 한국국학진흥원 목판․기록문화연구소장이 발표를 맡을 예정이다. 동리 이오수 선생(1783~1853)은 당대를 대표하는 류치명, 이병운, 이병원 선생 등과 세한계를 결성하고 지역의 학문진작과 풍속교화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학자이며, 그의 아들 해산재 이정환 선생 또한 부친의 삶의 태도를 계승한 뛰어난 문사다. 이재업 (사)경북유교문화원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당대 안동의 학문적 성과와 명사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 순흥향교는 10일 선비촌에서 원로 유림 및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 기로연(耆老宴)을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예조(禮曹) 주관으로 기로소(耆老所)에 입소한 고령의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매년 봄 상사(上巳, 음력 3월 3일)와 가을 중양(重陽, 음력 9월 9일)에 베푼 잔치를 의미한다. 오늘날 지역 향교 중심의 경로잔치 형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순흥향교 기로연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유교적 효 사상의 가치를 되새김과 동시에 옛 성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문묘향배(文廟向拜)를 진행했다. 또한 서로의 안녕을 물으며 덕담을 진행하는 등 풍성한 음식과 함께 참가자들 간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로연에 참석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유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순흥향교 유림 회원들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옛 성현들의 지혜와 덕을 기리고 유교적 효(孝) 가치 사상을 확립 및 실천하는 이번 순흥향교 기로연 행사가 앞으로도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릉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으로‘강릉지역 공간기반 콘텐츠 제작·공연’용역과‘미디어 융합 댄스 콘텐츠 제작·공연’용역을 나라장터를 통해 일반경쟁입찰 공고했다. ‘강릉지역 공간기반 콘텐츠 제작·공연’은 강릉선교장을 극장으로 활용, 지역 공간과 어우러진 특화된 이머시브 씨어터(immersive theater) 형태의 창작공연을 공모하고 오는 23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받는다. ‘미디어 융합 댄스 콘텐츠 제작·공연’은 천년을 이어온 강릉의 대표적 축제인 강릉단오제의 연희양식을 차용, 미디어를 융합한 현대적인 댄스 콘텐츠를 공모하며 오는 25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받는다. 제안서는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12월 초 업체를 선정하게 되며, 공모 선정된 두 작품은 내년 상반기 강릉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자원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지역에서 머물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상품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