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울진군 온정면에서는 11월 9일(음력 10월 16일) 온정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기관장과 이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무후제는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귀중한 재산을 울진군에 기증한 고인 9명을 추모하는 제사로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무후제는 김진국 온정면장이 초헌관, 안길지 노인회장이 아헌관, 손승준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온정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제물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봉행했다. 김진국 온정면장은“무후제를 통해 고인들의 은덕과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편안을 기리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은 11월 9일(음력 10월 16일) 하원리 중섬 김현규 장군 묘소 및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 노인회장, 리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규 장군 묘제 및 무후제를 봉행했다. 일제 강점기 왜적을 상대로 의병 활동을 하다가 돌아가신 김현규 장군의 애국충정의 얼을 되새기고, 후손 없이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헌납하고 별세한 무후 어르신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하여 22신위를 추모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날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성남)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사상으로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고인의 은덕을 기리며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김현규 장군 묘제 및 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울진군 북면은 11월 9일(음력 10월 16일) 북면사무소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 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북면은 후손 없이 별세한 고인들의 외로운 넋을 달래주며 매년 11월에 12신위를 추모하는 제례를 지내고 있다. 이날 제사는 이성호 북면장이 초헌관, 장순규 노인회장이 아헌관, 이원규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북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봉행했다. 이성호 북면장은“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동시가 국제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이라는 주제로 11월 14일부터 16일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세계역사도시연맹(LHC THE LEAGUE OF HISTORICAL CITIES)은 1987년 10월 일본 교토시, 중국 시안시, 경주시처럼 과거 ‘수도’였던 도시들을 중심으로 창설되어, 현재 65개국 125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본부는 일본 교토시에 있으며 국내는 이사도시 경주시를 비롯해 부여군, 공주시, 수원시(가입순)가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 연맹에서는 ‘역사도시의 계승과 개발’이라는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정보공유와 함께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역사도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개최까지 4일을 남긴『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세계평화를 추구하고자 노력해 온 회원도시들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교류의 장으로 열린다. 세계역사도시회의는 11월 14일부터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단 발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각각 개최되던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가 새정부 출범 이후 '지방시대 엑스포'로 통합 개최되며, 그 첫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는 향후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주도할 부산시의 역할에 한층 더 무게감을 실어주고 있다.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서막을 여는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의 출범을 알리는 ‘기념식’ ▲전국 각 시도의 지역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감성적으로 연출하는 ‘전시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분권·균형발전 미래 비전과 전략을 논하는 ‘정책 콘퍼런스’ ▲지방시대의 주역이 될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 가능한 ‘국민참여형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행사 이틀째인 1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기념식에는 부산시장을 비롯한 정부 및 전국 각 시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지방시대 퍼포먼스, 전시관 관람 등이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전시관은 제1전시장에서 엑스포 기간 3일 동안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19일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진로 특강 ‘우리 아이 진로 교육, 이렇게 하세요!’를 운영한다. 특강은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 위원회 참여 경력이 있는 김봉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녀들의 의사결정 능력을 키워주는 학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소하도서관 관계자는 “전문성을 가진 교수의 강연을 통해 학부모와 아이들의 진로 선택 과정에서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2022년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하는 제3회 이천도자문화마켓이 9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며, 행사기간을 일주일 연기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 공동주관으로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예스파크, 사기막골 도예촌, 설봉공원 내 도자기전시판매장에서 개최된다. 도자기 세일판매와 식기류 폐플라스틱을 도자기교환쿠폰으로 바꿔주는 것이 주 행사 내용이다.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도자기 식기류 사용을 권장하는 도자사용 캠페인을 진행하여 식기류 폐플라스틱을 가져오면 300g당 5,000원 도자기교환쿠폰으로 교환해 주며 일별 선착순으로 1인당 2만 원까지 제공한다. 플라스틱 교환소는 3개소로 각 예스파크 2번 게이트 주차장, 사기막골 도예촌 공마당, 설봉공원 내 도자기전시판매장에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난해에 도자기교환쿠폰으로 구입한 이천도자기를 잘 사용하고 있다”며, “환경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번 행사에 다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명품 수공예 이천도자기 식기류를 구입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지구를 지킨 10년의 농부, 지구를 지킬 100년의 농부’라는 주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된 ‘제10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10일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인의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남도와 합천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여 열린 이번 대회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강용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시군 주요 내빈과 친환경농업협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농업인, 생산자단체 및 시군에 생태농업대상을 시상했으며, 친환경농업 육성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 등에 기여한 공무원 2명과 친환경농업인 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생태농업대상 개인부문 대상을 받은 이철호씨는 “이 상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지금까지의 소신을 인정받아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친환경농업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또한, 합천군 친환경농업협회 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에 참가해 도의 비전과 균형발전, 자치분권 분야의 정책을 홍보하고 소통하기 위해 도정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경남도는 ‘하늘을 달리다, 우주를 날다. 경남’을 주제로 도의 비전, 균형발전, 자치분권 3가지 테마를 고르게 구성하여 최신 전시기법으로 전시한다. 균형발전 분야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수도 실현 ·첨단방위산업 육성으로 산업 대전환 ·신기술 기반 주력사업 고도화 ·해양플랜트, 나노융합 인프라 확충 등 정책 목표를 나타내고, 각 산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향과 방법들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전시관 내 볼거리 제공을 위해 폴란드 수출용 전투기 FA-50과 실제 경상남도 119로 운용되고 있는 수리온 소방헬기모형 ‘지리산 매새’를 각 1대 전시할 예정이며, 전문 강사를 통한 종이드론 만들기 체험 행사를 통하여 우주항공청 설치 추진을 홍보한다. 완성된 종이드론을 경상남도 심벌마크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사회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마이스 박람회인 ‘2022 한국 마이스 산업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 마이스 산업전은 올해 23년을 맞이하는 국내 최고(最古) 마이스 전문 박람회로 2000년 제1회 국제회의산업전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 현장에는 전 세계 인센티브 전문 여행사 및 각종 협단체 관계자들과 국내 마이스·관광분야 공공기관, 여행사, 호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이스 비즈니스 성사를 위한 대대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경남은 마이스 홍보관을 설치하고 경남관광재단과 △창원컨벤션센터 △창원 그랜드 머큐어 호텔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 △거제 소노캄 △거제 삼성호텔 △통영 금호 마리나 리조트 △유에스트래블 △잇츠코리아 에이전시 △(주)플랜디 총 9개의 도내 마이스 회원사들과 함께 마이스 경남 유치를 위한 집중 상담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남관광재단은 중소규모 마이스 행사 최적지로서 경남의 이색적인 회의장소인 유니크베뉴를 적극 소개하고, 경남 특화산업을 홍보하며 관련 국제회의를 적극 발굴했다. 아울러 컨벤션센터 디지털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