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홍천군 영귀미면은 11월 15일 영귀미면 생활체육공원 다목적실에서 무후자 제례를 경건하게 봉행했다. 제례는 영귀미면에 주소를 두고 살면서 본인의 재산을 공익 목적으로 기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고인인 된 신상조 외 33위 무후자에 대한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무후자 제례에는 이주원 영귀미면장, 김광수 군의원, 이성기 노인회 분회장, 박경환 이장협의회장, 허필준 주민자치회장, 추성일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선민 새마을부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강원도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이 국민고향 정선에서 강원새마을운동 비젼 선언과 함께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 의지를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새마을회에서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국민고향 정선에서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1,0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 강원도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한다. 16일에는 오는 12월부터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가가 시범 운영되는 가리왕산 하봉을 찾아 올림픽 문화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시설과 가리왕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둘어보며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 활성화와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이 국민고향 정선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리왕산을 찾은 김명선 강원도새마을회 사무처장은 가리왕산을 케이블카를 타고 편안하게 올라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노약자와 어린이, 장애인 등 이동약자는 물론 모든 국민들이 올림픽 유산을 간직한 가리왕산을 찾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과 함께 평화올림픽 유산인 가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포천시는 15일 ‘제3회 포천시 학생음악 경진대회 상장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포천시학원연합회 노성심 음악분과회장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2일 개최된 ‘제3회 포천시 학생음악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장수여식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제3회 학생음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게 된 학생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면서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포천시 학생들이 자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장상으로 ▲왕방초 김윤서 ▲포천초 이시온, 장주안, 조현진, 차준호 ▲추산초 김권영, 최사랑, 문준상, 우희서, 이충열, 허서연 ▲태봉초 김민주, 진민솔 ▲화현초 김지환 ▲송우고 김려운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포천시는 15일 반월아트홀에서 주민들과 군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민·군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영중, 창수, 이동, 영북면 사격장 인근 지역주민과 군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영평사격장 등 주한미군 훈련에 따른 소음, 진동 등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주변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민·군 간 교류 확대 및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포춘밴드의 식전공연 후 군악대와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용준 5군단 부군단장은 “우리 군은 주변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민·군 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안들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 “그간의 상처를 완전히 치유할 수는 없겠지만 이 자리를 빌려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는 영평사격장 등 주변지역 주민 피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해 왔다. 향후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동시는『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참가도시 및 디지털아카이브 사업 관련 학회, 대학 전공자 등 약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전문가회의를 11월 14일 개최했다. 전문가회의는“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역사도시”라는 테마로 코로나로 인해 조명을 받은“디지털기술을 통한 문화유산의 활용과 보존”을 통한 스마트 역사도시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세션으로 한국, 일본, 호주 전문가와 좌장으로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 전문가회의는 환경계획연구소 소속 송지원 박사의“역사적, 철학적 관점에서 본 문화유산 보존과 스마트 도시개발”발표를 시작으로,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디지털헤리티지랩연구원 심혜승 연구원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의 경험 향상과 전환”, 그리고 한국국학진흥원 이상호 기록유산센터장의“역사도시 기록유산에 대한 디지털 보존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국내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해외발표자인 하세베 아사히 일본NTT데이터 ACHDA(ASEAN Cultural Heritage Digital Archive) 프로젝트 담담자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넘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동시는 古 조리서 보물 '수운잡방(需雲雜方)'을 소재로 브랜드 웹툰 ‘안동 선비의 레시피’를 제작, 11월 17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10화 분을 런칭한다. 웹툰 ‘안동 선비의 레시피’는 안동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디지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선정작으로, 소재가 된 '수운잡방'은 500여 년 전부터 안동 광산 김씨 예안파 설월당종가의 가보로 내려오다 2021년 국가 보물 제2134호로 지정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한문 필사본이다. 행서로 쓰인 상편 86종은 탁청공 김유, 초서로 쓰인 하편 36종은 그의 손자인 계암 김령이 각각 집필했으며, 모두 121종에 달하는 술과 음식을 만드는 비법이 담겨있다. 웹툰으로 재탄생한 ‘안동 선비의 레시피’는 조선시대 양반가의 소박한 접객음식을 현대에 선보이며, 생전에는 서로 만날 수 없었던 할아버지와 손자가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2022년 현대의 안동에서 만나게 된다는 타임슬립(시간여행) 설정이다. 50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은 할아버지와 손자의 못다한 인연, 각자의 목적을 위해 의기투합한 조선남과 현대녀의 감칠맛 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는 17일 19시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지역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의성군민함께읽기:작가를만나다』사업으로 김겨울(북튜버겨울서점)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김겨울 작가는 구독자 25만 북튜브 채널'겨울서점'을 운영하며, MBC 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 진행,'독서의 기쁨'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출간하며 독서에 대한 거리감을 줄여 대중들에게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독서의 기쁨'에서는 평생 책에 애정을 둔 ‘책덕후’로서 독서가 낯설고 힘든 이들에게 책의 세계에 빠져드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또한, 책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북튜버'와'책쓰기'에 대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언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민함께읽기 작가를 만나다 사업은 오는 12월 08일 이준영 작가를 초청하여 다가오는 2023을 준비하기 위한『2023 트렌드코리아』저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11일 의성 고운사 화엄문화템플관에서 “의성 고운사 연수전의 가치”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북도와 의성군의 지원으로 2022년 추진되는 ‘고운사 소장 기록유산 일체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박순 경북불교문화원 상임이사의 기조강연 의성 고운사 연수전의 연혁과 연수전 문서 해제를 시작으로 4명의 연구자들의 연구결과인 고운사의 위상과 연수전의 건축과 단청 그리고 역사콘텐츠로서의 연수전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고운사 연수전은 지난 2020년 8월 31로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로 조선시대 영조와 고종이 기로소에 들어간 것을 기념하기 지은 왕실 건물로, 기로소에 입소한 태조, 숙종, 영조, 고종의 표호(廟號)와 시호(諡號), 휘(諱) 등을 적은 어첩을 보관하고 있는 조선왕실의 기로소 건축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건축물로 조선후기 왕실과 불교의 관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기로소 원당으로서의 가치 그리고 화려한 단청과 벽화가 채색되어 있어 조선시대 불교사·건축사·회화사에서 매우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아동행복과 드림스타트는 11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64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드림 역사탐험대’를 운영했다. ‘드림 역사탐험대’의 오전 프로그램은 경복궁을 찾아 궁궐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각 공간에 대한 명칭과 용도를 배우고, 궁의 역사를 학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을 위해 63스퀘어를 방문, 아쿠아리움과 63전망대‧63아트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양육자들은 “평소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고궁을 함께 관람하고 궁의 역사에 관한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오랜만에 가족끼리 좋은 시간을 보내서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 아동행복과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 현장을 직접 보면서 참석자 모두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 '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고 역량증진을 도모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다. 행사는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며 지난 5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8월, 9월에 이어 11월 폐막식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됐다. 폐막식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학생들과 동아리를 대상으로 우수참가자 표창 수여식과 동아리 공연, 스트리트 댄스 배틀 대회 연계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폐막식에는 관내 청소년과 주민 1천2백여 명이 참여했고, 5회 행사가 열리는 동안 총 6천5백여 명이 함께 어울려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즐겼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일상 회복과 자아 강화를 위한 뜻깊은 체험 공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