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11월 1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지구 중의 한 곳인 익산시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견문을 넓혀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교육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실시하게 됐다. 숭림사, 미륵사지,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전시관, 익산보석박물관 등을 익산시 주요 역사 관광지를 견학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해설기법을 학습하고 백제와 대가야의 문화적 연관성 및 관광객에 대한 지역홍보, 다양한 관광객에 대해 효과적으로 해설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하면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관광의 일선에서 대가야문화유적지와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고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의미와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문화관광해설사 분들이 앞으로도 고령관광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2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 대가야생활촌 등 주요 관광지 10개소에 근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18일 사북읍과 임계면에서 정선 성평등 무비로드 “무지개 영화관”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의 어느 시골마을에 방글라데시에서 온 주인공과 남편, 시어머니가 함께 생활하며 펼쳐지는 에피스드를 다룬 섹 알 마문 감독의 “빠마(perm)”와 아이들에게 등떠밀려 시작하게 된 초보 비건가족의 좌충우돌 비건 입문기를 다룬 김은숙 감독의 “비커밍 비건”이 상영됐다. 특히 결혼민자의 에피소드를 다룬 “빠마” 영화는 “굿바이브”회원 뿐아니라 함께 관람한 주민 모두의 공감을 자아내어 인기를 끌었다. 굿바이브 이현숙 대표는 영화를 감상하고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특히 한국으로 시집온 이주여성의 삶을 담은 상영작은 결혼이주여성의 삶 속에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보는 듯한 영화를 통해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성평등 무비로드 행사는 춘천지역에서 영화를 매개로 이주민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화교류 및 나눔활동을 하는 단체인 “더불어이주민플러스”와 정선군 고한․사북․남면지역의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모임인 “굿바이브”에서 함께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정선문화원에서는 18일 정선터미널 문화공간에서 제9회 정선풍경 미술대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임순 작가의 “와인잔 폭포의 가을”(한국화)이 대상으로 선정되어 시상을 받았다. 또한 금상에는 이기자 작가의 “광하리 동강할미꽃”(서양화)이 은상에는 임병희 작가의 “아라리 정선 오일장”(한국화)과 이정화 작가의 “노을진 약천사의 돌탑(서양화)이 동상에는 윤혜숙 작가의 “스스로 그리하여서(동강의 시간속으로)”(한국화)와 박광규 작가의 “소금강”이 특선 8점과 입선 20점이 각각 선정되어 시상을 받았다. 정선풍경 미술대전은 정선문화원 주최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정선아리랑과 함께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작가들의 마음과 눈으로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보고싶다 정선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 가족센터가 주관한 2022년 다 하나되는 가족축제가 11월 19일 오후 1시에 횡성 실내체육관에서 횡성군 관내 다문화가족 및 일반가족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다시 개최된 축제에는 청소년수련관 초등 댄스 동아리 스초파와 퓨전 타악 퍼포먼스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후 전통의상을 착용한 다문화가족의 개회선언 및 애국가 제창을 하여 특색있는 축제의 면모를 보였고, 또한 전통의상 착용한 참여자 중에서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가족퀴즈쇼, 뮤지컬갈라쇼, 어울림 레크리에이션(아빠의도전/엄마의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의 진입 장벽을 없애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명기 군수는 “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고 자연스러운 화합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 며 “ 앞으로도 내·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북변동재개발정비사업’에 따른 이용자 안전 확보 및 리모델링 추진과 관련해 새로운 중봉도서관 재개관 대한 기대와 아쉬움을 담은 어린이 문화공연 ‘마술 같은 날’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12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중봉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환상적인 마술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와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하고, 희귀동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이번 공연의 핵심이다. 공연을 준비한 퍼포머 ‘나무’는 2021년 부산국제연극제에서 작품 ‘어메이징쇼’로 금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실력을 갖춘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나무’는 감동과 감탄을 자아내는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17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 중구 마을공동체 성과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직접 해결하는 주민 모임으로, 중구는 지난 6월부터 31개 공동체가 참여해 공동육아, 환경실천, 마을가꾸기 등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 슬기로운 마을 생활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는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 토크콘서트와 활동 작품 전시 등으로 꾸며졌다. 한 해 동안 마을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좋았던 점, 애로사항을 서로 이야기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광신 청장은 “마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공동체에 감사드리며, 공동체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인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대흥동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2022년 중구 보육인대회’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어린이집연합회중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교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문화공연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광신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사명감으로 보육 현장을 지키고 계신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중구도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공공 키즈카페 설치 등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과 함께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 부모, 아이, 교사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16일 구청 공연장에서 지역 주요 내빈과 주민자치센터 회원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발표회는 동별 한 팀씩 16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익힌 솜씨를 참석자들에게 뽐냈으며, 각 동별 치열한 응원전도 함께 펼쳐져 선의의 경쟁을 통한 주민 화합한마당이 됐다. 경연결과 최우수상은 대청동 민요교실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중앙동 노래교실팀, 판암1동 은하수합창단팀, 가양1동 난타교실팀, 성남동 풍물교실팀 등 4개팀이 차지했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이날 전시된 작품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의 전문 작가 실력에 못지않은 수준 높은 서예, 문인화 등 16점의 작품이 전시돼 동구청을 찾는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이번 발표회는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이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과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됐다”라며 “프로그램을 배우는 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품 발표나 자원봉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성온천공원에서 크리스마스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유성온천문화축제의 겨울 버전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12월 2일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3일과 4일 양일간 ▲크리스마스마켓, ▲어린이놀이존(꼬마기차), ▲크리스마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시즌을 겨냥한 트리, 리스, 캔들 등 홈데코용품과 선물용 제품 위주로 판매될 예정이며,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꼬마레일기차와 어린이뮤지컬, 마술쇼 등도 마련된다. 또한 유성온천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인 ‘빛의 거리 조성사업’이 축제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대학로와 온천로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빛의 거리 조성사업은 ▲대학로 샹젤리제 거리 조성 ▲대온장 외벽 미디어파사드 연출 ▲대형미디어트리 등으로 구성되며, 관광도시 유성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계절별 테마가 있는 축제를 통해 유성온천지구의 관광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송년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잊혀져가고 있는 역사와 문화에 초점을 맞춘‘우리 역사 속으로~ 우당독서논술’과 천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알기 쉽고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를 운영한다. ‘우리 역사 속으로~ 우당독서논술’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책을 읽고 자신만의 신화를 만들어 보는 시간과 화폐에 대한 이해와 화폐를 만들어보는 시간, 조선시대사람과 현재사람간의 특징을 살펴보는 시간과 전국 방방곡곡 문화재 안내판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알기 쉽고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천문관련 도서를 읽고 태양필름을 활용한 태양관측하기, 태양계 입체액자 만들기, 달 모습 체험기 만들기, 북극성과 황도 12궁 LED 수면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키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