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조태연가죽로차, 다우당, 화개제다 제품 28종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조태연가죽로차는 유기농 덖음 죽로차, 유기농 이슬발효 우리차, 유기농 분이말차 등 3종 △다우당은 청심아, 개심, 떡차 등 3종 △화개제다는 명차, 청명차, 특우전 천화개, 유일홍, 덩이차 등 차류 22종이다. 조태연가죽로차는 한국 최초로 제다원을 설립하여 죽로차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3대째 대를 이어 덖음차를 만들고 있다. 대나무 이슬을 머금고 자란 찻잎으로 만든 죽로차, 수분을 가둔 채 느리게 산화하여 특유의 달콤함을 지닌 발효차, 세작을 분쇄해 만든 차로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는 말차가 대표 상품이다. 다우당의 차는 화개골 친환경 찻잎을 전통 방식으로 제다하여 담백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찻잎을 무쇠솥에서 손덖음하여 만든 우전 청심아, 평소 법정스님이 즐겨 마시던 차로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은 발효차 개심, 떡차가 유명하다. 화개제다의 차는 지리산 깊은 계곡 야생차밭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찻잎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재)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에서 한국한의약진흥과 2023 산청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박정준 엑스포 사무처장과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등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엑스포의 홍보와 연계 행사 개최, 국내외 기업 유치 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하고 기관의 구체적인 역할과 협력 부분에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한의약 관련 기관의 엑스포 참여 홍보와 국내·외 학술행사 등 엑스포 연계 행사 개최, 산업관 홍보부스 운영 및 기업 참여, 국내·외 기업 유치 전략 자문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의 과학화·표준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국내 한의약 산업을 육성하는 기관으로서 이날 참석한 정창현 원장은 “2023 산청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 한의약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한의약 산업 발전에도 크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성산읍과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 ‘성산읍 문화누리 어울림 한마당’이 18일 성산국민체육센터 실내경기장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성산읍 민속보존회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라인댄스, 난타, 시니어모델 패션쇼, 생활체조, 한국무용, 제주민요 등 11개 동아리·회원 2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2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공연에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숨겨진 끼를 발휘하며 관람객과 호흡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이루어졌으며, 공연이 끝나면 관람석에 앉아 다른 동아리 공연을 즐기는 열정적인 분위기가 3시간 내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성산읍 문화누리 어울림 한마당은 2007년부터 시작된 관내 문화예술 동아리의 대표 공연 행사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안창운 성산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로 위축됐던 성산읍 주민들의 동아리 활동과 문화공연의 회복점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현동식 성산읍장은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성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에서는 오는 11월 26일『2022 제주시 평생학습 동아리발표회』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 소속 동아리들이 2022년 한해 동안 스스로 학습하며 익혀온 재능과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온 성과들을 공유함으로써, 동아리 회원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위한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발표회는 8개 동아리 150여명의 회원들과 시민교육과정 학습자들이 펼치는 무대공연과 작품출연 전시를 하게 되는데, △무대공연으로 시낭송, 모델 워킹, 난타(사라난타 동아리), 통기타(너나들이, 끌림소리 동아리) 연주 등과, △작품전시로는 홈패션 (맹글젠 동아리), 그림(그리다 동아리), 원예 (힐링원예치료반) 전시 등이 있으며 △드립커피 시연(마시다 동아리)도 진행이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과 평생학습 체험수기 10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하게 된다. 한편, 평생학습관 소속 8개 동아리는 2016년 4월 ‘제주시평생학습관 동아리 재능나눔봉사단’으로 구성된 이후 바느질 봉사, 공연 (기타, 난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20일 구청 주차장에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복지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 남동복지한마당은 ‘함께하는 남동, 함께할래 나도’라는 부제 아래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해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홍보, 상담 및 다양한 체험 행사, 축하공연, 플리마켓 등 나눔과 화합의 축제로 진행됐다. 남동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푸를나이 jobcon 루바토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환영사, 축사에 이어 조대흥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의 기공체조, 성리초등학교 댄스공연, 발달장애인합창단 예그리나팀 등 축하공연 및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복지한마당의 슬로건처럼 누구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1동 주민자치회가 19일 열린 2022년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주민자치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 동아리경연대회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발굴‧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우수사례 및 체험전시와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가정1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진행한 주민참여예산사업과 여러 공익활동, 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박람회에서 선보여 호평받았으며 특히 주민자치회가 제작한 가정1동 노래 뮤직비디오를 상영해 눈길을 끌며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이어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난타 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유랑단 소리너울’ 공연팀이 정통난타와 퓨전난타를 잇달아 선보이며 많은 관중을 사로잡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본식 회장은 “이번 수상은 가정1동 주민자치회와 많은 주민이 함께 열정적으로 참여해 일궈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더욱 발전시켜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21일 구청 청렴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시설 이용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림, 목공품, 수공예품 등 장애인 시설 이용자들의 작품 전시와 장애인복지기관의 활동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예술활동 발표, 베트남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다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장애인 예술공연인 ▲클래식 기타하모니 팀(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여름밤의 세레나데’ 등 3곡의 기타연주 ▲개똥벌레(행복이음주간보호센터)의 연극 ‘대박 흥부전’ ▲별달거리(엘림특수교육원)의 ‘베토벤바이러스’ 등 2곡의 국악 난타 등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충규 구청장은 “참여와 공감으로 즐거움이 두 배가 되는 시간을 만끽하기 바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19일 구청 청렴관에서 동아리 구성원 및 지역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덕구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공유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악기, 노래 등 문화예술분야와 시니어 영어회화, 그림책 탐구 등 인문교양 분야의 학습동아리들은 자발적 학습모임으로 갈고 닦은 결과물을 발표하고, 지역주민들은 문화를 향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뮤직 난타, 오카리나, 클래식기타, 아코디언, 민요, 영어상황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과 망디앙 만들기, 냅킨아트 석고방향제 만들기, 나만의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그림책 여행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학습이라는 매개를 통해 만나 꾸준히 갈고닦은 실력을 개인의 즐거움으로 그치지 않고 이런 자리를 통해 나누고 즐기면서 의미 있게 살아가는 우리 구민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지역 곳곳에서 평생학습으로 다시 만나는 즐거운 일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덕구는 매년 공모지원 사업을 통해 학습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문화관광재단이 24일 오후 2시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새여울커뮤니티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문화예술교육사업 성과공유회 ‘별별상상’을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지난 6월부터 펼친 판화와 합창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구민의 행복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판화와 합창프로그램의 진행 과정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민과 강사가 참여 소감을 발표한 뒤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제언,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는 김이석 당진문화재단 사무총장과 안지언 상명대학교 전임 연구교수, 허은선 지역 예술가가 참여해 판화와 합창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재미있게 소개한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문화기본권 실현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구민의 일상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이랑도서관은 22일부터 도서관 자료실에서 한지공예 작품을 전시한다. 이랑도서관은 인천시가 주관한 ‘2022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르신을 위한 한지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천시 제6호 공예명장 이미자 명장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이랑도서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주간 진행됐으며 한지의 물성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한지공예 작품 제작을 통해 노년기 삶의 취미 발굴과 노인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했다. 무선 한지 조명, 3단 한지 서랍장 등 수강자들과 이미자 명장이 만든 한지공예 작품들은 연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도서관에서 활력을 얻으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전시를 통해 수강자들에게는 자아성취감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는 전통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