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12월 1일부터 6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2022 창작공간 아트스페이스 남강 입주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남문화예술회관 ‘아트스페이스 남강’에 입주한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Time to shine 빛을 발할 시간’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상·하반기 6명의 작가(강은, 강지호, 공로경, 김규비, 김상진, 김일순)가 함께하며, 유화와 섬유공예, 조소, 아크릴 등 총 41점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토끼 칠하기(3일 11:00~12:00, 체험인원 6명) △나만의 비누조각 만들기(3일 14:30~15:30, 체험인원 5명) △녹슨 건 아름다워(3일 14:30~15:30, 체험인원 6명) △포근한 우리의 겨울(4일 11:00~12:00, 체험인원 6명) △ART PUZZL(4일 14:30~15:30, 체험인원 6명) △빛을 담다(4일 14:30~15:30, 체험인원 9명) 등 6가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20년부터 서부경남지역 시각예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2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의성군지회 주관 경로당 회장 및 총무 1,0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의성군지회가 주관한 이 날의 교육은 노인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면분회 재임기간 중 노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헌신하다 물러나신 ▲양춘길 前.구천면분회장 ▲권광세 前.옥산면분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진 특강에는 의성군지회장의 노인지도자 역할과 자세, 의성군 담당자의 2023년 노인복지 관련 업무안내, 지역 병원장의 심신건강교실 강의를 실시하여 이날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초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지도자인 마을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노인지도자분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양군에서는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11월 25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영양문학·문화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와 향기가 넘치는 두들마을에서 영양 출신 시인 풍림 이병철 시인의 ⌜나막신⌟ 시비 제막식과 이하석 시인, 공광규 시인이 이병철 시인과 당시 활동했던 문인들에 대해서 강연했고, 이위발 시인이 영양출신 문인들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했다. 그리고 시화전, 시낭송, 시시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이병철 시인은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시인으로 1943년'낙향소식'이라는 시를 통해 등단했으며, 이후 1950년까지 '나막신', '거리에서', '묵밭'과 같은 주옥같은 시를 통해 현대문학의 선구자로서, 특히 '나막신'이라는 시는 1950년 이전 최초의 국정교과서에 수록된 바가 있다. 김경종 영양문화원장은“이병철 시인은 절제되고 아름다운 시의 언어를 통해 각박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지친마음을 정화하고 위로를 주고 있다. 그렇기에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잊혀진 이병철 시인을 재조명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승환 영양부군수는“우리 영양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11월 25일부터 27까지 사흘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구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2022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대구시민들에게 정직한 농심과 청정자연을 담은 영양사과 알리기에 나섰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최근 몇 년간 중단된 대형판촉행사의 오프라인 개최로 소비자 신뢰 확보 및 소비 촉진에 중점을 두고'GYEONGBUK APPLE’S BACK(경북사과가 돌아왔다)'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및 사과주산지 15개 시·군이 주최하여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군별 홍보·특판행사, 경북사과명품관 운영, 소비촉진 이벤트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이벤트를 열었다. 행사장 내 영양군 판매·홍보부스에서는 영양사과 400상자(2.5kg)를 6,000원에 특별할인 판매하고 우수한 품질의 영양 농·특산물인 빛깔찬 고춧가루, 초화주, 벌꿀, 전통장류 등을 시음·시식 행사를 통하여 적극 홍보하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올해 경북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장 오도창 영양군수는“경북사과의 효시인 이곳 대구에서 사과홍보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올해 3년 만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30일 지례면민공동이용시설에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Ⅲ'를 운영한다. 이번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Ⅲ'에서는 도서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례 권역에 소재한 구성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 증산초등학교 등 전교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1부에서는 김경희 동화 작가가 ‘그림책에서 만나는 긍정과 용기’를 주제로 하여 독서 동기 유발을 위한 그림책 강연과 1인극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어린이들의 웃음과 탄성을 자아낼 마술 ․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신동균 시립도서관장은 “지례 권역 어린이들이 이번 찾아가는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주말에 가족단위로 도서관을 이용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독후활동을 통해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움츠러지기 쉬운 차가워진 날씨에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도서관 겨울강좌를 오는 12월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 본관에서는 12월 6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로 다가오는 새해에 복을 부르는 문자도 복(福)을 주제로 우리그림 그리기를 성인대상으로 실시한다. 문자도는 민화 가운데 글자의 의미와 관계있는 고사 등의 내용을 한자 획 속에 그려 넣어 서체를 구성한 그림으로 이번수업에서는 우리그림인 민화이론수업과 문자도 기초 채색수업을 병행해 진행한다. 삼산이수 작은도서관에서는 한해를 되돌아보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12월 3일에 페이퍼 크래프트 카드 만들기 수업이 예정되어 있다. 참여대상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강좌를 들을 수 있다. 페이퍼 크래프트는 종이로 평면인 도면을 접거나 오려서 입체를 만들어내는 종이공예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신동균 관장은 “추운 겨울 독서하기 좋은 계절에 체험이 겸비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여 주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를 도서관에서 참여하여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족과 함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연말 단골 레퍼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낭만주의 시대의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대표작‘호두까기 인형’을 한국 발레의 예술성을 알리고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으로 25일 저녁 7시 30분과 26일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고의 민간 발레단으로 한국 발레 최초로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정통 레퍼토리를 이어받는 등 세계 발레 거장들의 레퍼토리를 다수 보유하며 한국 발레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호두까기 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작품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고전발레 3대 명작으로 불린다.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 저녁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로 받고, 그 인형이 꿈속에서 쥐들을 물리치고 멋진 왕자로 변신해 클라라를 과자의 나라로 안내한다는 내용이다. 선명한 리듬의 행진곡, 우아한 꽃의 원무곡, 아라비아의 춤, 중국의 춤, 풀피리의 춤 등 정통 클래식의 정제된 안무에 발레 마임이 적절하게 구성된 작품이다. 마법으로 살아 움직이는 인형들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23일 양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 참가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주를 비롯해 1차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거제, 양산, 부산, 울산 지역의 총 7개 합창단 260여명이 치열한 경연을 펼친 가운데,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바람의 손길’, ‘Ubi caritas’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동욱 지휘자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까지 열심히 노력해 준 청소년 단원들이 대견하고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며 “대상 상금 300만원과 최우수지도자상 상금 100만원을 합쳐 총 400만원을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이름으로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을 지나 매주 일요일마다 꾸준히 연습해 온 열정이 대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 같다” 라며 “내달 23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제3회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부탁드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한민국 사과의 중심지 영주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리는 ‘2022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GYEONGBUK APPLE’S BACK(경북사과가 돌아왔다!)’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사과주산지 15개 시군별 대표 브랜드 사과 전시 및 시식회, 특산물 전시, 사과 굿즈 기념품 판매 등 소비자들에게 경북 사과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영주사과 400박스(2.5kg)를 한정으로 시중판매가인 8500원보다 저렴한 6000원에 할인판매 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맛과 품질을 각인시키고 풍기인삼, 사과즙, 한과 등 영주의 대표 농특산품을 함께 전시·홍보했다. 영주사과는 전국 최고의 일조량과 소백산의 청정자연을 바탕으로 생산돼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 또한 영주에서만 생산되는 ‘별사과’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된 별모양의 미니사과로 현재 백화점 및 대형마트, 온라인 등에 판매중이며 베트남, 홍콩 등에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대학로 대표 연극 ‘오백에 삼십’ 공연을 12월 9일 19시 30분, 10일 15시, 19시 30분(2일3회) 이틀간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연극 ‘오백에 삼십’은 보증금 오백 만원에 월세 삼십 만원짜리 ‘돼지빌라’에 사는 입주민들과 건물주 간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삶의 애환을 그린 코믹 연극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소재에 유쾌하게 공연을 이끌어 나가는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문희아트홀을 찾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