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울진군 매화면은 11월 25일(음력 11월 2일) 매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무후제를 봉행했다. 무후제는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한 고인 19명을 추모하는 제사이다. 이날 제사는 최일랑 매화2리 노인회장이 독축했으며, 장진수 매화면장이 초헌관, 장병문 노인회부회장이 아헌관, 김승현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매화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참석자들과 함께 제사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장진수 매화면장은“무후제 봉행에 수고하신 제관 및 제물 준비를 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면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경로효친을 중시해 온 민족의 정서와 미풍양속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자랑스러운 전통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이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대구 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리는 2022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대구시민들에게 군위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경북 사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경북사과, 사가’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15개 시군)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영남일보가 주관해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군별 홍보·특판 행사, 소비촉진 이벤트,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행사에 방문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군위사과의 우수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위사과가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6일, 영진전문대학교 실내체육관(백호관)에서 ‘제11회 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울림한마당 - 몸 짱! 마음 짱!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학부모 및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우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모범 학생에 대한 표창에 이어 체육대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 못한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전통놀이 등 체육활동을 통해 또래집단 간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나아가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팔공신협, 강동어르신행복센터, 동촌사회종합복지관, 대구사회복지사협회, 든든한병원, 대한판촉에서 행사를 후원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마음껏 뛰고 즐기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안고 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애쓰신 장현숙 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국립합창단과 공동기획하여 대한민국의 대표적 역사와 문화를 담은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을 12월 16일 19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국립합창단은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소재로 매년 새로운 한국 창작 칸타타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합창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작품은, 한글을 창제하게 된 배경에서부터 한글의 창제 과정·반포내용 등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극을 이끌어간다. 특히, 세종대왕의 애민(愛民)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음악적 해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의 지휘로, 작곡 오병희, 극본 탁계석, 오병희, 각색 및 연출에 안지선 협연자로는 국내·외 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김진추, KBS 국악대상 수상자이자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소리꾼 이봉근, 그리고 국립합창단과 양주시립합창단, 가온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이번 공연에 함께한다. 본 공연은 제주도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 좌석 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시가 주는 마음의 여유와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2월 3일'시가 흐르는 도서관‘우리는 가족입니다’'창작 시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네 삶과 가족을 노래한 시들을 소재로 부모와 자식, 부부간의 사랑과 삶의 애환을 담은 창작시극 공연으로, ▲네가 있어 (나태주 시), ▲얼굴반찬(공광규 시), ▲담요 한 장 속에(권영상 시), ▲그 한마디 말(김장호 시) 등 14개의 시에 연극을 접목하여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원 20여 명이 공연팀으로 출연한 가운데 멋진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일상회복 시대를 맞이하여 제주시민 100명 대상 전면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연 후 현장관람을 못하신 분들을 위해 제주독서대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시극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아름다운 섬 제주에 시 문학의 향기가 가득하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연말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창작극‘꼬마 농부 라비’공연을 오는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창작극 ‘꼬마농부 라비’는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작 극단‘두근두근 시어터’가 제작한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한 창작 가족극이다. 자연을 사랑하는 두더지 라비와 당근밭 농부아저씨 사이에서 벌어지는 테이블 인형극으로, 라비의 고군분투기로 자연의 법칙과 친구와의 우정을 깨닫게 해주는 텃밭 어드벤쳐 이야기이다. 특히 텃밭에서 이루어지는 식물의 다양한 변화와 생명을 틔워낼 준비를 하는 대자연의 시간표를 엿보는 라비의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공연을 관람하는 모두가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조천읍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지속적인 가족 공연 등을 개최하여 관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24일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2022 코요테X테이X김현정 레트로&뉴트로 뮤직콘서트를 ‘전석매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공연은 K-POP의 디바 김현정, 발라드 황태자 테이, 국내 최장수 혼성 댄스그룹 코요테가 함께하여 한껏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내용은 먼저 김현정이 무대에 올라와 폭발적인 고음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그녀와의 이별’로 시작하여, 그녀와의 이별, 아모르파티, 멍 등을 소화했으며, 두 번째는 테이의 무대로‘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베개’등 발라드 황태자다운 감성을 넘나들며 관객과 함께했고. 그에 이어 마지막 무대는 코요테가 댄스그룹답게 힘 있는 안무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실연’, ‘만남’, ‘순정’등의 노래를 불렀고 중간 중간 재치 있는 입담이 함께 어울려져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및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그 시절 추억 속으로 돌아가 젊음의 기운을 맘껏 표출하고 재충전의 힘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 쌍림면과 쌍림면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2층 전시실에서 4일간 쌍림면 예술인 전시회 '쌍쌍‘樂’ 예술에 취하다'를 실시한다. 특히 24일 개전식에는 고령군수,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150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아 주었다. 이번 전시회는 쌍림면민 중 전문작가와 아마추어 작가들 총 25명이 모여 서예, 서각, 사진, 도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46점을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이 더욱 발전하고 많은 면민들이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취미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했다. 전시회를 찾은 이남철 고령군수는 “쌍림면에 이렇게 훌륭한 예술인들이 많이 계신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쌍림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면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 오창환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쌍림면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덕군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 교직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24일 영덕군 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엔 영덕군 관내 11개소 어린이집 10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보육유공자 표창 시상,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선에서 헌신하시고 고생하시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점숙 연합회장은 “보육 교직원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오늘만큼은 걱정을 잊어버리시고 모두 함께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사기 증진과 복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24일 서울 노보텔 강남에서 마이스 경남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국내 50여 개 학협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컨벤션센터와 경남 유니크베뉴(이색 회의명소) 등 도내 다양한 회의 시설을 소개하고 행사 유치를 위한 주최기관 상담회도 이어갔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국제회의, 학술대회, 그 밖의 다양한 중소규모의 회의를 주최하고 있는 마이스 산업의 핵심 고객층이다. 경남관광재단은 이들 단체가 주최하는 국제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창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한 경남의 회의 수용시설, 주변 환경 및 인프라 등 전폭적인 지원사업을 제안했으며 학협회 전국 지부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중소규모의 회의 개최장소로 경남의 이색적인 회의장소인 유니크베뉴를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창원컨벤션센터, 경남로봇랜드재단, 그랜드 머큐어 창원호텔, 소노캄 거제, 마이스피플 등 경남 마이스 회원사들이 참여하여 비즈니스 상담과 주최단체들과의 교류회를 통해 마이스 경남 유치를 위한 힘을 같이 보탰다. 한편 ‘2020 세계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