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는 29일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제16회 오산 종합예술제 일환으로‘미술·사진작가협회 정기전’을 개최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산지회가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종합예술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인의 재기를 응원하고 ‘오산예술 그 아름다움에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지난 두 달 동안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이번 정기전은 29일을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이번 정기전에는 미술협회 60여 작품, 사진작가협회 30여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회원들의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미술협회 오산지부의‘소소한 아트판매전’, 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의‘초대작가전’과 같은 색다른 주제의 전시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오산시민들이 정기전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치고 힘들었던 모든 것을 깨끗이 씻어버리고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오산 시민들을 위해 종합예술제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한국예총 오산지회 최창선 회장님을 비롯한 9개 지부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리며, 앞으로도 오산시 문화예술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이 계절의 작가’ 프로그램 겨울의 작가로 손택수 시인을 선정했다. 도서관은 작가와 함께 북토크와 시 낭송회, 강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 계절마다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이 계절의 작가’는 작가 소장 물품 전시와 3~4회 작가와의 만남을 포함하는 한 계절에 걸친 기획 프로그램이다. 아람누리도서관은 우리 이웃의 작가를 시민이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돕고 특정 작가의 작품을 깊이 파고들어 봄으로써 시민의 문학적인 경험을 넓히기 위해 ‘이 계절의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손택수 시인은 1993년 한국일보(시)와 국제신문(동시)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시집 『호랑이 발자국』, 『목련전차』 등이 있으며 청소년 시집 『나의 첫소년』과 동시집 『한눈 파는 아이』를 펴냈다. 신동엽문학상, 임화문학예술상, 노작문학상, 조태일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손택수 시인은 아람누리도서관에서 2018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고맙습니다, 내 인생’의 시 자서전 학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2월 6일 ‘그림책에서 어린이를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1회 그림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인 주엽어린이도서관은 개관 15주년을 축하하고 그림책 장르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그림책 협회와 협력해 개최한다. 그림책 작가(▲권정민 작가 ▲사이다 작가 ▲유설화 작가)와 그림책 연구가(▲엄혜숙 연구가 ▲문승연 연구가 ▲조은숙 연구가)가 주제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도서관 및 출판 관계자와 함께 그림책에 대해 전문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021년 6월 1일자로 개시해 효양도서관 주력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초등교육, 독서가 답이다.”프로젝트의 열매단계 달성자가 드디어 나왔다고 밝혔다. 독서수준이 상당하지 않으면 읽어내기 어려운 열매단계의 달성자가 1년 반 만에 나온 것이다. 영광의 달성자는 두 살 터울의 박현준, 박서준 형제이다. 열매단계 1호 달성자 박현준(효양중학교 1학년)군과 2호 달성자 박서준(아미초등학교 5학년)군은 “사실 원래 책을 좋아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로 우리의 흥미를 충족시키는 책들을 고르는 안목이 생긴 것 같다.”며 “다른 친구들도 재미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형제의 어머니는 “인생의 지혜를 배우고 막연한 미래를 직접 설계 할 수 있도록 하는 열쇠는 바로 독서일 것이다. 초등독서 프로젝트로 1년 6개월여 기간 동안 아이는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이었고 과거의 지혜와 위트를 배우고 주인공의 슬픔과 기쁨을 공감하는 시간이었으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준 시간이었다.”며 좋은 기회를 주신 효양도서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초등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기획공연으로 다온무용단의 창작 공연 작품 '탐라의 향기 ‘사계’' 공연을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2년 김정문화회관의 예비 상주단체로 선정된 다온무용단이 무용 예술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 무용과 발레, 현대 무용을 융·복합시켜 기획한 작품으로 다양한 무용 장르의 결합을 통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무용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탐라의 향기 ‘사계’'는 제1장 봄 –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탐라, 제2장 여름 - 자연의 싱그러움이 절정에 다다르는 탐라, 제3장 가을 - 하늘은 높고 제주마는 살찌는 계절로 가을의 황금빛에 뛰노는 마들의 경관, 제4장 겨울 – 한라의 설경을 주제로 구성되어 제주의 아름다운 사계절 모습을 다양한 몸짓으로 표현하게 된다. 다온 무용단은 제주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다양한 무용 공연으로 제작하고 선보이며 제주의 무용 예술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제30회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기량면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2022 스테이지 콘서트-리얼 스테이지 콘서트’ 공연을 12월 1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본 공연은 댄스 그룹과 밴드 콘서트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대중음악 공연의 접근성이 낮은 제주지역에 공연 문화의 다양화를 위해 마련됐고, 최근 ‘스우파(스트릿 댄스 우먼 파이터)’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아이키가 리더로 있는 댄스 크루 ‘훅(HOOK)’을 비롯하여,탭댄스 그룹 ‘타임탭댄스컴퍼니’, 제주에서 스트릿 댄스로 활동 중인 ‘리액션 엠’, 제주어로 된 가사로 작사하는 8인조 스카 밴드 ‘사우스카니발’과 ‘제주스트릿오르께스타’가 공연에 참여한다. 본 공연은 유료공연으로 티켓가격은 1층 50,000원, 2층 30,000원이며, 티켓 예약은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 다자녀가족 등은 50%, 단체 및 문화사랑 회원, 문화패스(13세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및 대학생), 예술인패스 소지자 등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제주아트센터는 “2022년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12월 북토리 주제‘사랑’과 관련해, 황인찬 시인의 강연 ‘멀고도 가까운 시의 아름다움’을 오는 12월 17일 14:00에 개최한다. 북토리는 제주시민이 월별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주제‘사랑’ 및 ‘눈(雪)’과 관련한 책 20권이 12월 한 달간 도서관 로비에 전시되며, 문헌정보관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황인찬 시인은 201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작품성을 인정받고 대중성을 갖춘 문단의 젊은 시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시 읽기의 어려움과 시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탐라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담당은 “이번 북토크를 통해 평소 어려웠던 문학 장르인 시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제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12월 15일까지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임원은 비상임 이사 6명으로 비상임 이사는 재단의 운영 관련 주요사항에 대한 이사회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이사회 또는 이사장으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의 처리를 한다. 응모자격으로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분야별 자격요건 가운데 하나 이상 충족할 시 지원이 가능하다. 임명 과정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전형으로 심사를 진행하며, 서류접수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모집 공고문과 지원서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12월 2일 ~ 12월 11일까지 2022 '아트뮤지엄 려' 열 세번째 공모전시 ‘제36회 은모래 사진동우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총 18명, 38 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픈식은 12월 3일 오후 3시다. “서른여섯 즈음에... Begin Again 새롭게 다시 시작” 올해 2022년에는 “서른여섯 즈음에 Begin Again 새롭게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아트뮤지엄 려' 미술관에서 제36회 은모래 사진동우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은모래 사진동우회가 36년 동안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작가들의 사진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애정을 소중한 작품에 담아왔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주제와 소재를 “Begin Again 새롭게 다시 시작”이라 생각하며 본인 자신을 되돌아보는 전환지점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에 대하여 “피사체는 사물을 내, 외면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소통으로 승화시키는 소중한 사진 작업을 해 왔습니다. 사진이란, 셔터를 누르기 전에 우리는 파인더로 보는 세상을 보게 됩니다. 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8일, 강천체육공원으로 찾아가 해당 읍·면단위 주민들을 위한 ‘2022 동네방네 음악회’를 진행한다. ‘동네방네 음악회’는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여주시민을 위해 여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음악회를 열어 여주시민들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하도록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2018년부터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7월에는 오학동민을, 10월에는 대신면민과 공연장의 진입장벽이 높은 장애인을 만나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가남읍과 강천면을 찾아가 흥겨운 퓨전 국악을 들려줄 출연진은 국악앙상블 ‘휴’이다. 대금, 피아노, 태평소&피리, 아쟁 연주자와 소리꾼으로 구성된 그룹 국악앙상블‘휴’는 시립단체 및 각계의 권이 있는 단체에 소속된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전통에서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한다. 이들의 무대에 사자춤 퍼포먼서 2인을 더해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국악 곡 ‘난감하네’, ‘쑥대머리’, ‘아름다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