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미추홀도서관 분관 영종하늘도서관에서 5일 동구를 방문,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또 화도진도서관도 도서 200권을 기증했다. 동구는 기증받은 도서를 활용, 송현근린공원 숲속도서관의 노후 도서 600권을 교체했으며, 2단계 조성 중인 인천교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 숲속도서관에 600권을 신규 비치할 계획이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동구와의 교류를 통해 도서를 기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독서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영종하늘도서관과 화도진도서관의 도서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숲속도서관이 공원 이용객들에게 도심 속에서 휴양과 문화를 찾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10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57일간 개최한 '제8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유성구,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사소함의 위대함’이라는 주제로 총 8개 분야 100개의 프로그램 콘텐츠를 대전시 전체 중·고등학생 절반 이상인 8만 3천여 명에게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인한 2년의 공백을 깨고 3년 만의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했던 이번 행사는, 오랜만의 외부 나들이를 즐기는 청소년들에게 계절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유림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운영했다. ▲진로직업(학과) 체험, ▲마을직업 체험, ▲경연 등은 유림공원을 찾은 학생들에게 충분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이들의 이야기(▲연기자 최성민, ▲웹툰작가 나윤희, ▲글로벌IT기업 임원 김태원, ▲유튜버 제이키아웃)와 진로 역량 강화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특강(▲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미래캐스터 황준원 대표)을 영상으로 제공하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진천군이 9일 19시 진천 화랑관에서 블랙스트링의 ‘블랙스트링 콘서트’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재즈, 록, 일렉트로닉, 미니멀리즘 등 장르의 경계를 넘는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다. 국악크로스오버 그룹 블랙스트링은 거문고 허윤정, 기타 오정수, 대금 이아람, 타악 황민왕으로 이뤄진 팀이다. 블랙스트링은 우주를 상징하는 검은색과 한국 음악이 지닌 선적인 면을 상징하는 스트링을 합쳐서 우주의 소리를 만들어낸다는 의미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우수 공연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기존의 전통음악의 편견을 깰 수 있는 현대적이고 독특한 아름다움이 담긴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6일 합천군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도내 시군 처음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김윤철 합천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합천군을 통한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4,000매 구매 ▲합천군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군수는 “경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에 합천군이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에서는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도내 시군 중 처음으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에 선뜻 동참해 주신 합천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군의 관심과 협력 없이는 엑스포가 성공할 수 없다”며 “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강연, 탐방, 체험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300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 통계결과를 토대로 선정평가회의를 통해 총 23개 우수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그림책, 그 무한한 매력으로 풍덩!』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그림책 작가 강연, 문화탐방, 그림책만들기 체험을 통해 누구나 그림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제주 파르나스호텔에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워크숍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산일출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최우수상을 받는 데 이어 올해도 좋은 사업 결과를 냈다면서 앞으로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의 2022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22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함께하는 연말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서귀포관악단과 서귀포합창단 그리고 발달장애인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제주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음'”이 출연한다. 1부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이 음악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문을 연다. 피노키오 ost “별에게 소원을 빌 때”를 통해 겨울과 어울리는 별의 멜로디를 무반주 합창으로 노래한다. 이후 존 루터의 “음악은 항상 네 곁에”로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후 래리 노먼의 “아이 러브 유”와 조지 데이비드 와이스의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를 크랙 헬라 존슨이 완벽한 한 곡으로 편곡한 노래를 부른다. 또한, 겨울의 합창이라는 주제로 김효근의 “눈”을 연주한다. 그리운님의 목소리가 흰 눈이 되어 따뜻하게 전해지는 마음을 가사를 통해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으로 박하얀의 “겨울 저녁”을 통해 가정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의 삶을 어머니가 들려주는 가슴 뭉클한 가사로 노래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연천군은 DMZ관광거점마을 백학면의 다양한 이야기와 문화유산을 담아낸 ‘38선과 휴전선을 품은 백학’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해 신한대학교와 함께 백학면의 문화자원 및 민속조사 용역을 체결하고 6개월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연천군과 백학면의 마을기업 아침해협동조합이 함께 진행하는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6개월 간 약 1000건의 문헌자료, 900여 장의 사진, 다수의 영상 자료 및 구술 자료를 확보했다. 또한 11명의 토박이를 선별해 집중적인 구술생애사를 채록했다. 38선과 휴전선을 품은 백학은 기록으로 본 백학면, 백학 사람들의 살아온 이야기, 문화자원 목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마지막 문화자원 목록은 자원의 위치와 현황,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해 이후 마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대 김태우 교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조선시대 유명했던 두일장과 백령역의 변천 과정, 600년 전통의 노곡리의 산단각 마을제사, 떡국꺾기 등의 세시풍속이 상세하게 밝혀졌다”며 “일제강점기 고랑포공립보통학교의 졸업 앨범(1938년·제19회), 전통 상장례 사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연천군은 유엔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에 맞춰 정전기념일인 내년 7월 27일까지 연천도서관에서 ‘한-독 분단역사 상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 16개국과 의료지원 6개국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10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카페 4곳에서 ‘연천군 유엔군참전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유엔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에 맞춰 정전기념일인 내년 7월 27일까지 연천도서관에서 ‘한-독 분단역사 상설 사진전’을 이어가기로 했다. 독일은 유엔 의료지원국으로 전후 대한민국 복구지원에 큰 공헌을 했으며, 특히 이번 사진전은 연천군의 국제우호도시인 독일 호프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공동 전시를 성사시켰다. 이번 상설사진전은 대한민국과 독일의 분단역사를 지역 청소년에게도 널리 홍보하자는 취지로 연천도서관에서 전시했으며, 전곡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되면 추가로 전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한국전쟁 당시 62만 국군 장병과 15만의 유엔군 장병의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건재할 수 있었고, 특히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자 1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사회복지 관련 인사를 비롯한 유관 기관장과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022년 협회 주요사업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환영사 및 축사, 우수 사회복지사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에는 사회복지사 장기자랑 특별순서와 경품 추첨 등으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 홍기원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김상곤, 김근용, 평택시의원 김영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직무대행 노상은,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정문호, 이윤재(유의동 국회의원) 보좌관, 전)평택시의원 이해금, 전)평택복지재단 이사장 김기성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애써주시고 수고하여 주신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고, 2023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이 추진됨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3일 2022년 송년행사 “다(多) 같이, 더 가치!”를 실시했다. 센터 이용자 및 후원자, 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송년행사는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평택시가족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관내 다양한 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의 전통무용 공연과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 아카데미’ 참여자들의 해금 연주로 시작을 알리며, 1부에는 유공자 표창 및 후원자 감사패 전달, 2022년 센터 사업보고 영상 상영을 통해 그간의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 진행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올 한해 센터를 이용해주신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평택시가족센터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그리고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