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계묘년 새해 첫날인 2023년 1월 1일에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4회 서귀포겨울바다 국제펭귄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정상 개최되어 3천여명의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부대이벤트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해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펭귄핀 이어달리기,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펭귄 팔씨름왕·씨름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형 사전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백미인 ‘겨울바다 펭귄수영’입수는 12시 15분부터 30분간 진행되며 외국인 100여명을 비롯해 500여명이 바닷물로 뛰어든다. 입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한 행사장을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색달마을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팥죽과 음료가 무료제공되고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3년만에 다시 돌아온 이번 펭귄수영대회를 안전한 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해첫날에 건강과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 비인(Bi IN;)에서 제주와 싱가포르의 젊은 음악인들이 협업하는 이색무대 ‘순환’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주-싱가포르 교류공연 ‘순환’은 두 지역의 예술인들이 2개월간 비대면 워크숍과 회의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음악을 이해하고,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대한 미래비전 등을 공유해가며 함께 준비한 무대다. 제주빌레앙상블과 싱가포르 시옹렝(Siong Leng)이 함께 무대에 서며, 두 단체 모두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지역문화와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는 음악작업을 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제주빌레앙상블은 해녀문화가 담긴 제주민요와 음악을, 싱가포르 시옹렝은 중화권 주요 방언인 민난(閩南)어를 바탕으로 수 천 년 간 이어온 난인(南音)음악을 선보인다. 하이라이트는 그간 두 팀이 교류하며 준비한 협업 음악으로,두 나라의 대표 음악을 지역의 언어로 함께 부르고 대표 악기로 연주하도록 재창작했다. 두 지역의 전통과 특색을 담은 무대와 함께 젊은 음악인들의 시공을 초월한 협업으로 재탄생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도민들의 연말 문화생활을 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화천군이 오는 11일 2022 화천 산천어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한다. 트레일러닝은 도로나 트랙이 아닌, 산이나 초원, 숲길 등 자연 속을 달리는 스포츠다. 화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트레일러닝 동호회원과 일반 참가자 등 350여 명이 출전한다. 코스는 청소년 수련관을 시작으로 산소길 원시림, ‘숲으로 다리’, 살랑교, 후덕골, 상덕봉, 헬기장, 절산(낭천 산림욕장)으로 이어지는 16㎞ 코스다.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집결, 출발, 도착, 시상이 이뤄지며, 선수등록은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출발은 오전 10시, 시상은 오후 1시에 진행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8일 오후 7시부터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G1 문화재단 주관 찾아가는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39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연말 맞이 폐광지역 주민들의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G1문화재단이 주관, 영월군이 협찬하여 진행된 공연이다. 춘천시립예술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혜진, 대중가수인 설운도, 홍지윤, 허민영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월군은 지역 주민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영월군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를 후원했으며,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발맞추어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한국의 대표적인 월간 사진잡지인 「사진예술」이 창간 33주년을 맞아 기획한 ‘한국 현대 사진가’ 전시가 오는 12월 9일부터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순회전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진예술」 윤세영 편집주간이 지난 5년간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진가들을 인터뷰한 ‘사진가들의 이야기’를 기초로 사진집 출간과 함께 마련했다. 현재의 한국 사진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한국 사진계를 되돌아볼 수 있고, 미래의 사진 지평을 유추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월간 「사진예술」의 ‘한국 현대 사진가’ 展 동강사진박물관 순회전시는 2023년 2월 5일까지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제2, 3전시실에서 계속될 예정이며 관람시간은 09:00~18:00(입장마감 17시)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화천군은 연말을 맞아 접경지역 화천의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는 오는 10일 오후 3시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대단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공연을 개최한다. 화천군과 예인집단 ‘아라한’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방방속곡 문화공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국가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8대 농악의 가락을 차용한 공연, 3m 높이의 줄 위에서 선보이는 48가지 화려한 줄타기 기예로 빈틈없이 채워진다. 사내도서관 역시 같은 날 송년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에서는 독후활동 키트체험이 45분 간 진행된다. 또 오전 11시부터 1시간에 걸쳐 음악과 빛을 이용한‘레이저&LED 트론 댄스’공연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연령별로 나눠 자개 도어벨 만들기, 산타비누 제작, 도서대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화천어린이도서관도 오는 18일 낮 12시부터 송년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2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샌드아트와 마술 공연이 열린다. 또 도시락 케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12월 8일부터 12월 11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수원메가쇼 2022"에 참가하여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수원메가쇼 2022 – 팔도밥상 Fair”는 전국 팔도의 지역 특산물과 안전한 국산 제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 판매전을 주제로 전시․판매행사 외에도 참가기업 신제품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참가업체의 판로 개척 및 홍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횡성지역 4개 업체가 참가하며, 굼벵이를 이용한 가공품과 청국장·된장 가공품, 곰취로 만든 음료 제품, 전통한과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가공식품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임종완 소장은 "수도권 소비자를 겨냥한 횡성군 농특산물 홍보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은 마케팅 역량 강화와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부가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횡성군협의회가 12월 7일, 횡성문화원 공연장에서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횡성군협의회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우수회원 유공자 표창, 공연 및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경북혁신도시인 율곡동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신축 건립한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을 오는 19일 개관에 이어 2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합문화혁신센터의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율곡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2층(연면적 10,163㎡)대규모로서 그 동안 문화기반시설이 빈약했던 혁신도시와 인근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보존서고, 휴게실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1층에는 개인학습을 할 수 있는 열람실과 어린이 강좌실, 시민의 서재와 대규모의 어린이자료실로 구성되어 있다. 2층에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일반자료실을 비롯하여 세대별로 특화된 평생교육강좌가 운영될 문화나눔실 3개실과 사무실이 배치되어 있고 공연장동에는 다목적강당인 470석의 율곡홀을 비롯하여 요가 ․ 명상 ․ 발레강습을 위한 시설과 악기연주 등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2개소의 문화나눔실이 마련되어 있다. 옥상은 이용시민의 쉼표가 되어줄 소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율곡도서관의 보유 장서는 8만권으로 이는 최근 경북, 세종, 경기도 지역 도서관의 평균 개관장서를 훨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12월 20일에 정상운영을 시작하는 율곡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하고자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초청강연회'와 '북 밴(BOOK band)의 북(BOOK)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축하 행사는 12월 20일에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모시고 '인공 지능의 시대, 인간의 뇌를 성찰하다' 라는 주제로 초청강연회를 시작한다. 예능방송 “알쓸신잡”으로 친숙한 정재승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미래 인공지능 시대의 생활에 필요한 대처 자세와 교육방법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21일에는 책을 노래하는 북 밴(BOOK band)이 책으로 만든 노래 공연, 낭독, 책 이벤트 코너를 통해 시민과 현장에서 호흡하는 확장된 독서 방법을 제시하는 ‘책, 음악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북(BOOK) 콘서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동균 시립도서관장은 “첫발을 내딛는 율곡도서관에 대한 시민의 큰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개관기념 특별초청강연회와 북 콘서트를 시작으로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생활의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