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12월 24일 오후 2시 제주아트센터 로비에서 ‘아트제주 익스프레스캐롤’을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대중들에게 익숙한 캐롤을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마술사 레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프라임타악기앙상블, ▲클럽 노래하자 춤추자, ▲아르모니아 인 제주의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캐롤인 실버벨을 비롯하여, 화이트 크리스마스, 울면 안돼, Let It Snow, 징글벨, 캐롤 모음곡 등이 연주되며,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유좌석제로 운영된다.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센터 로비로 오시면 된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캐롤 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추워진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공연이 될 것이다. 가족과 함께 센터로 오셔서 행복한 시간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당부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12월 26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 '지젤(Giselle)'을 센터의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본 영상은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 영상으로, 순박하고 명랑한 시골 소녀에서 사랑의 배신에 몸부림치는 광란의 여인 ‘지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발레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할 때 꼭 빠지지 않는 중요한 작품인 '지젤'은 초연 후 1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낭만 발레의 대표작이다. 총 2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연은 ‘아돌프 아당’ 음악에 ‘쥘 페로’와 ‘장 코라이’의 안무로 1841년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올려졌다.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다. 코로나 시대에 우수 공연 및 전시 영상 콘텐츠를 보급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12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탐라도서관은 2020년부터 특화분야‘독자에서 작가로 생각에서 세상으로, 제주독립출판’을 주제로 참여했으며 올해로 3기를 맞았다. '제주독립출판 제작'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글을 쓰고 편집과 디자인, 인쇄 과정 전반을 진행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매년 ▲ 2022년 제3기 21권 ▲ 2021년 제2기 25권 ▲ 2020년 제1기 21권의 책을 완성해 총 67권의 독립출판물을 출간했다. 우수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한 전국 300여 개 도서관 중 사업 평가연구 심사를 통해 단체분야 문체부장관상 3개관, 한국도서관협회장상 20개관이 선정됐으며, 탐라도서관은 올해 문체부장관상을 비롯해 2019년, 2020년에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탐라도서관 사업 담당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책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제주독립출판물 제작' 사업 및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오는 13일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21회 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동구 구립여성합창단은 지난 1996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초청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동구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창단 26주년을 맞이하는 동구 구립여성합창단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공연으로 '별, 꽃 그리고 향기'라는 주제로 4부에 걸쳐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을 선보인다. 1부와 4부에서는 구립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이 진행되며, 2부와 3부에서는 특별출연진의 뮤지컬 공연과 드럼·현악 3중주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장구와 해금 연주로 보다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공연 시작 20분 전까지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 여러분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동과 힐링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12월 7일 고령군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하여 이남철 고령군수와 관련부서 직원들이 모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령군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은 문화유산을 일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전문성 등을 보강하고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진단'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자발적 역량 개선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역량 개선과 연구 및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 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022년도 문화재 관리기반 강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었다. 그동안 고령군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전문가 자문회의, 역량강화 워크숍, 특강 및 토론, 중간보고 회의 등을 추진했다. 특히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담당 실무자들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고령군 문화재 행정 전반에 대해 분석했으며, 다양한 개별 의견 등을 반영하여 문제점 및 개선사항,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정했다. 또한 우수지자체인 부여군에서 역량강화 워크숍 및 정책 특강 등을 통해 변화하는 문화유산 정책 방향에 대해 알 수 있게 됐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고령군 문화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 합창단은 6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의성군민 300여명과 함께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하여 약 4년만에 개최한 이날 연주회는 지휘를 맡은 권오규씨와 단원 30여명이 참가하여 그간 연습해온 아름다운 선율로 뛰어난 합창의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의성물품지킴이와 Reina 벨리댄스팀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다채롭게 연주회를 구성하며 청중들의 큰 호응으로 연주회를 성료했다. 의성군합창단은 2021년부터 의성군새마을여성합창단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참여 대상을 남녀 모두로 확대하여 군민들이 폭넓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제12회 의성군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 연주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의성군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천시 화랑설화마을의 ‘특별한 겨울이야기’ 행사가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화랑설화마을에서 개최된다. 화랑설화마을은 전시·체험시설인 신화랑 우주체험관, 화랑 배움터, 4D돔 영상관을 비롯하여 국궁 체험장과 야생화 관람실이 있으며, 또 야외 시설인 풍월못, 잔디마당, 설화재현마을 등의 시설을 갖춘 천년의 역사, 천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테마파크이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철에도 가족들이 화랑의 기재를 만끽하고, 드넓은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랑설화마을의 ‘특별한 겨울이야기’는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화랑설화마을 곳곳에 배치된 화랑산타 중 진짜 화랑산타 찾기!, 화랑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화랑런(미션게임), 복화술로 듣는 화랑설화이야기(구연동화), 신비한 매직벌룬쇼 등 다양한 참여형 게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알록달록 컬러링북, 크리스마스 DIY 만들기, 화랑우체국 등 가족 모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 화랑설화마을에 배치된 화랑설화만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22 영천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한 이번 대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고, 영천시장 표창 18명, 영천시의장 표창 5명 등 우수 자원봉사자 3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한 공로로 ‘영천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배경식 단장이 ‘2022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러브하우스 사업 등 매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을 지정기탁하고 있는 ㈜한중엔시에스에 감사패를 전했다.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자원봉사자 대회를 통해 영천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관심을 더욱 많이 갖고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2만여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시립합창단 제4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현존하는 미국 출신 작곡가 STEVE DOBROGOSZ의 ‘MASS’라는 합창곡을 선보인다. 이 곡은 1992년 현악앙상블과 합창단을 위해 작곡된 곡으로 고전적이면서도 재즈 스타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경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 된 앙상블 팀 ‘서라벌 스트링스’와 함께 팝과 재즈 향이 가득한 새로운 합창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 우리 귀에 익숙한 국민 가수 이문세의 곡을 비롯해 겨울과 잘 어울리는 가요와 캐럴 등으로 공연을 구성해 코로나19와 태풍피해로 지친 시민들에게 재미, 감동 그리고 새로운 한해를 힘차게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선물 할 계획이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합창단의 연주회를 통해 올 한해 일들을 잘 마무리하고 신년을 맞이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며 “공연이 끝난 뒤에도 로비에서 깜짝 이벤트가 있으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2023년 1월 3일부터 2월 26일까지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겨울 독서교실(내 멋대로 행운 뽑기), ▲겨울 독서교실(독후감 쓰기), ▲나만의 달력 만들기, ▲그림책 속으로 쏙쏙, ▲로봇코딩A․B, ▲전래놀이A·B, ▲옛이야기 속 고사성어, ▲친구야 학교 가자, ▲식물이 궁금해요, ▲'냥이의 이상한 하루' 난주 작가와의 만남, ▲원화전시 '냥이의 이상한 하루'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12월 14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