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귀여운 기초반 단원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공연은 ‘마술피리’외 4곡과 첼리스트 이유라와의 협연을 통해 깊이 있는 선율로 무대가 채워졌고, 2부는 한국의 아름다운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나라’외 5곡을 평택청소년합창단(노을중창단)과 함께 연주하여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모든 연주곡이 끝나도 자리를 뜨지 않고 앙코르를 외치는 관객들을 위해 ‘캐롤 메들리’를 추가로 연주하는 따뜻한 무대가 이어졌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트럼펫 단원 김민혁(15세)은 “처음 연주할 땐 삐삐거리는 소리가 많았지만, 합주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아름다운 소리로 바뀌는 것이 신기했다”며, “단원들과 지도자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보람찬 경험이었다”고 한 해 동안의 꿈의 오케스트라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3년에도 청소년이 건전하고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는 9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및 시ㆍ도의원, 평택시 주요 5개 단체장,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평택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22년 평택시 24개 읍면동 새마을의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 평택시새마을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성과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포상, 선언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했다. 이천석 평택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솔선수범은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힘겨워할 때마다 더욱 빛났다”며, “새마을운동의 실천 역량을 한데 모아,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진정한 국민운동이라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8일 예스파크 내 화목토 도예연구소에서 2022년 이천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 '이천, 문화자치를 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이천시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차년도 방향 모색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행사다.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제안하는 자율형 문화자치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민자치형 12개소, 문화공동체형 7개소, 문화관련 기관 및 10개소로 총 29개소 추진한 단체 대표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공유 및 우수사례 표창(3개소)수여와 더불어 문화체험인 도자기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공모사업에 참여한 단체 및 기관 29개소 가운데 평가를 통해 최종 3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선정된 단체는 백사면 주민자치회 '백사 가을 한마당, 어울리며 하나되어', 설성면 주민자치회 '설성 연꽃 소풍 – 연잎 푸드테라피', 아리모리 앙상블 다드림(多 Dream) 다문화 한마당이 선정됐다. 김경희 시장은 “올 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023년 1월 1일, 오전 7시, 설봉공원 이천세라피아 앞마당에서 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청년회의소와 이천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해맞이행사는 공간다락, 이천시연합동문회, 이천시산림조합, 이천시산악연맹, 코랄합창단, 리듬앤씨어터, 한국도자재단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이천시민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이천에 대한 애향심과 지역문화발전에 대한 동참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을 준비했다. 계묘년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행사 현장에 많은 시민이 모여 설날떡국을 나누고 달집을 태우며 신년 희망을 기원한다. 행사는 해가 뜨기 전인 6시 50분부터 시작하여 리듬앤씨어터의 웅장한 대북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천시민을 대표하여 2023년 이천시 사자성어를 작성하는 서예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이천시는 매년 새해를 맞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지향점을 담은 사자성어를 선정하는데, 2023년의 사자성어는 근고지영根固枝榮(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으로 ‘든든한 뿌리처럼 기본에 충실하여 찬란한 미래 성장을 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태안군립합창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군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메리크리스마스 태안’을 주제로 태안군립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당진아트챔버가 협연하며 △첫눈 오는 날 만나자(솔로 차혜원) △추억의 크리스마스(솔로 이나연) △사랑의 인사(합창) △행복을 주는 사람(솔로 박상철) △기쁨에게(색소폰 윤여민)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솔로 이문경)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선율을 아름다운 목소리와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태안군립합창단 창단 20주년을 맞아 합창단원들의 20주년 축하메시지도 함께 공개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날 연주회는 지난 20년간 군립합창단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합창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연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한 태안군립합창단은 한·중 국제합창제 금상과 충남합창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연천군새마을회는 8일 전곡농협 2층대회의실에서 김덕현 군수와 심상금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생명·평화·공동체·지구촌새마을운동으로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세상 구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 영상보고, 유공자포상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인행 회장은 “새마을정신 실천에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과 협동으로 군민의 든든한 손과 발이 되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미래로 Yes, 연천!’ 시대를 열어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2022년 어린이도서관·도서관어린이서비스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전국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검토코자 어린이독서프로젝트 달성자 가족 간담회를 개최하여 3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달성자 가족(2022년 달성자 가족 37호~53호)과 초등교육 독서가 답이다 달성자 가족(씨앗 1호~43호/떡잎1호~21호/개화1호~9호/열매1~2호)중에서 30가족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개화단계 9호 달성자 석유찬(이천사동초 4학년) 부모님은 “독서단계를 달성한 아이가 무척 기특했는데, 달성을 축하 해주는 간담회 자리까지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열매단계 이후 중학생이 되어도 계속해서 효양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씨앗단계 28호 달성자 손연준(신하초 3학년) 부모님은 “다른 지역엔 꾸러미 사업이 없어서 직장에서 동료들이 많이 부러워한다.”며 “간담회에서 지난 시간을 추억하며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귀한 시간이 됐고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를 대표하여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참가한 이천매곡초등학교 학생들이 경기 31개 시군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1위)을 차지했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경기도 내 각 시‧군의 민속예술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전통 민속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경연대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간 경기도민속예술제는 특정 지역에 모든 참가팀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경연대회 형식으로 진행했으나, 코로나19를 계기로 각 지역으로 심사위원을 파견하여 실제 민속이 전승하는 현장에서, 생생한 시연 모습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천매곡초교는 전교생이 50여 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지만 방과 후 활동을 통해 꾸준히 풍물놀이를 익혀, 마을축제 형식으로 변경한 올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매곡초교 학생들이 재현한 돈의실 풍물놀이는 실제 매곡리에서 전승하던 풍물가락이다. 정월대보름 시기에 풍물패를 앞세워 마을을 돌아다니며 축원을 하고, 우물고사를 지내는 장면 등을 재현했는데, 학생들이 구성한 풍물패 뿐만 아니라 온 마을주민이 어우러지며 축제를 즐겼다. 현장을 방문한 대회 관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14일 저녁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페라 - 마술피리'를 영상으로 상영한다. 밤의 여왕 아리아로 잘 알려진 오페라'마술피리'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작품으로 모차르트 특유의 감성과 유쾌함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신기한 마술피리와 타미노 왕자, 유쾌한 새잡이꾼이 악당 자라스트로에게 납치된 타미나 공주를 구하러 가는 긴 여정을 다룬 동화같은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그 안에 수수께끼처럼 숨겨져 있는 모차르트의 철학과 심오한 사상은 어른들에게도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상영시간은 108분, 관람료는 무료이며 5세 이상 관람가로 관객은 영상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삭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예술의전당 우수공연을 영상으로 담아 지역 공연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예술단 2022년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년음악회는 제주예술단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시민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연주하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반 시민합창단과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로 준비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교향곡 중에서 가장 뛰어난 걸작품 중 하나인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연주된다. 소프라노 서예은,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박지민, 베이스 김성국이 협연하며, 제주합창단, 시민합창단, 제주대학교 합창단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제주합창단 김정연 지휘자의 합창 지휘, 제주교향악단 김홍식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지휘 협업을 통해 2022년 제주예술단 활동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송년음악회를 끝으로 제주예술단의 올 한해 공연을 마무리하며, 밝아오는 2023년에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준비로 제주예술단의 멋진 공연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