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제군은 12월 17일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전국TOP10가요쇼'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재)인제군문화재단과 G1방송이 주최하는 '전국TOP10가요쇼'는 옛 전통가요와 최신트로트 가요를 소개하고, 세상사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성인가요 라이브 음악프로그램으로 노래에서 감동을, 토크에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MC 박현빈의 진행으로 1부는 오후3시, 2부는 오후 7시에 진행한다. 1부에는 최유나, 금잔디, 강혜연, 조은성, 별사랑, 하이량, 양지원, 이소나가 출연을 하며 2부에는 최진희, 배일호, 조정민, 김의영, 황우림, 전영민, 최연화, 금윤아가 출연 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로비 내 밀집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인 4매로 제한하여 사전 온라인 및 전화예매로 진행했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석 매진이 된 만큼 공연 당일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관객을 안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TOP10가요쇼'는 전국 9개 민영방송에서 매주 토요일 11시 방영하고 있으며 하늘내린센터 편은 1월 중 방영될 예정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위문화원은 12일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제6회 경상북도문화원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경상북도문화원의 날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지방문화원의 문화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를 균형있게 진흥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순천 군위문화원 이사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군위문화원이 전통문화라는 큰 바퀴 하나와, 생활문화라는 큰 바퀴가 맞물려 특색 있는 군위만의 문화를 만들고 향유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위의 문화 발전과 군민들이 더 많은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군위문화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위군 서예인의 저변확대와 서예문화의 발전을 위한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의 창립전 개막식이 지난 13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서예는 수천년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예술로, 생활로 함께 발전해 온 우리민족의 전통 예술로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는 2021년 12월 설립되어 이번에 창립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군위 지역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개최했으며 이달 15일 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군위문화원 박승근 원장은 우리지역 서예발전을 위해 애써온 홍영식 지부장과 회원들게 감사를 전하며 “서예는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로움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혼자서도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많은 분들이 서예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 홍영식 지부장은 “작가의 의지와 열정, 고뇌의 흔적을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 느끼고 소통하길 바란다.”며, “정중동(靜中)으로 내일은 더 좋아질거라는 기대가 큰 군위지부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고 진일보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올 한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배려의 아름다움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표창·격려하기 위해 ‘2022 포항시 자원봉사자대회’를 14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정부 포상 전수와 유공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국무총리 표창에 김동수(포항시바른선거시민모임), 안양숙(포항시립 포은중앙도서관 자원봉사자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김나윤(포항아라봉사회), △포항시장 표창에는 에코프로를 비롯한 3개 단체와 개인 3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전수 및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연간 1,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왕이 58명, 금장(700~1,000시간) 49명, 은장(500~700시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명품 관광도시의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13일 화랑마을 대회의실에서 ‘2022 경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친절교육’을 가졌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 문화관광해설사 57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문화관광 최 일선에서 우리 지역을 알리며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확보와 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 문화관광 전반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모시고 △코로나 이후 관광트렌드와 관광객의 이해 △신라기와의 스토리텔링 △서원·향교·신라왕릉·양동마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 및 마음가짐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최정자 교수가 강의하는 해설콘텐츠 표준 매뉴얼 교육은 올해 수행한 문화관광해설사 콘텐츠 모니터링과 연계해 펼쳐졌다. 시는 이를 통해 해설 콘텐츠의 양적, 질적 향상과 표준화 방안을 정립하고 문화관광자원 서비스품질 향상을 통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만족스러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박원철 문화관광국장은 “경주시 문화관광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칠십리축제만의 매력 있고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을 통한 축제 질적 성장 도모를 위하여 지난 1개월간 실시한'2023 서귀포칠십리축제 콘텐츠 전국공모'부문별 제안서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공모 당선작으로 총 6개 작을 선정했다. 2개 부문(주제, 프로그램)으로 구분, 실시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133건(주제 113건, 프로그램 20건)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공모 제안서 심사는 공모 접수 마감 다음 날인 12월 8일 ~ 12월 12일까지 별도 심사위원회(4명 / 외부 전문가 등 구성)를 구성, 심사위원별 배점 심사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부문별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당선작은 12월 12 오후 축제홈페이지(커뮤니티/공지사항) 공지 및 개별 통지됐으며, 부문별 시상금(최우수 7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은 별도 지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부문별 당선작들은 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친 후 향후 축제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헸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는 16일 오후 6시 봉화중・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봉화문학 27집 출판기념회 및 송년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봉화의 대표 문학지인 ‘봉화문학 제27집’ 출판기념회와 송년 시 낭송회가 함께 진행된다. 1부 출판기념회에서는 발간사 및 축사, 공로상 시상, 플루트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2부에서는 회원들의 시 낭송과 국악 공연이 이어진다.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 송명순 회장은 “이번 시 낭송회에서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시와 함께 깊어가는 겨울 감성을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에서는 봉화문학 발간,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 전국 청량백일장 개최 등을 통해 봉화의 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13일 지역 유림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향교 주최로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그 역사와 전통이 오래되어 전통문화계승 보존 차원에서 오늘날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림 원로 이외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함께 참석하여 서로 간의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경로효친 사상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로연 행사에서는 젊은 날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른을 공경하는 풍속의 가치와 우리 고유 유교 전통문화를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관과 전통문화 계승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며, 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 이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지역특화 관광 축제 ‘제4회 서창별빛거리’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창별빛거리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12월마다 조성돼 남동구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축제 기간 회전교차로 중앙에 크리스마스 대형트리 조명이 설치되고, 주변 가로등과 가로수에 은하수 LED 등을 이용한 야간경관 조명으로 꾸며진다. 또한 달토끼, 빛의 터널 등 구역별 특색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별빛거리는 올해 대면 축제 중심으로 열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물들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6일 오후 5시 30분 점등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7일 오후 6시부터 서창별빛콘서트가 열리며 이틀간 먹거리존, 플리마켓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오는 23일과 30일에도 오후 6시부터 별빛버스킹공연이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주민이 서창별빛거리와 함께 심리적 안정과 위로를 얻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창군 호명초등학교는 14일 오후 3시, 본교 범솔관에서 ‘꿈과 희망을 담은 2022년 호명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1부는 ‘호명오케스트라의 꿈을 담아’라는 주제로 바이올린‧플롯‧관현악 앙상블로 에델바이스 외 5곡을 연주하고, 2부는 ‘호명오케스트라의 희망을 담아’라는 주제로 오케스트라로 구성하여 고향의 봄 외 5곡을 연주했다. 한편, 호명초등학교는 2011년 호명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창단을 시작으로 매년 몇 차례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오대산 평화음악회, 대관령국제음악제 등에 참가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점예 호명초등학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이들의 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끼셨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음악처럼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