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21일부터 북스타트 3단계 보물상자 꾸러미 20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북스타트 3단계 꾸러미 이벤트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 조기 소진됨에 따라 하반기 추가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에 추가로 배부할 북스타트 3단계 보물상자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퍼즐, 다이어리,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자는 36개월에서 취학 전 유아이며, 배부장소는 경주시립도서관 본관 및 분관(송화, 중앙, 칠평, 단석, 감포 및 꿈마루작은도서관)이다. 수령방법은 해당 영유아 명의로 도서관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영유아의 개월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해당 영유아의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보호자신분증)를 지참해 배부 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경주시립도서관은 북스타트 1단계, 2단계 꾸러미도 함께 계속해 배부 중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북스타트 3단계 보물상자 꾸러미가 연말 도서관을 방문하는 아이와 부모에게 산타의 선물과 같은 기쁨과 설렘을 선사하기를 기대해 본다” 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25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대공연장)에서 ‘제12회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먼저 클래식 곡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서곡을 시작으로 다양한 클래식 곡의 연주가 펼쳐진다. 이어 시민들에게 친숙한 벚꽃엔딩, 찐이야, 미션 임파서블 등 대중음악과 영화음악을 연주해 ‘Adiue 2022’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희망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발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4월 창단 후 클래식, 크로스 오버,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해 왔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일상에서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힐링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23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대공연장)에서 ‘제3회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리 함께 사랑을 노래해요’ 라는 주제로 지역 청소년합창단의 합창, 중창, 독창을 비롯해 양산시청소년합창단, Ulsan Young Artist Choir의 초청공연으로 청소년들의 교류활동과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시 청소년 합창단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지난 3년간 비대면 또는 소그룹으로 연습을 꾸준히 해 온 결과 지난 11월 제10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서 ‘Ubi Carsitas’ 와 ‘바람의 손길’ 두 곡으로 대상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경주시와 양산시 청소년합창단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마련했으니 시 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2023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 영양제 겨울방학반’을 운영한다. 수강생 접수 기간은 20일 오전 10시부터 ~ 30일 18시까지이며, 관내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수강인원은 과목별 15명 내외로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만 접수 가능하다. 실제 운영 기간은 겨울방학이 시작된 2023년 1월 9일 ~ 1월 20일까지 2주간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동화요리’, ‘소품 만들기’, ‘독서토론’, ‘전래놀이’, ‘보드게임’, ‘3D펜’, ‘과학마술’ 등 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교재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김제시립도서관 소연숙 관장은 “시립도서관의 겨울방학반은 교우관계를 넘어 지역사회의 지우(地友)관계를 맺고 어린이의 성장 영양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학생들이 김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생활의 활력과 창의력 을 키우고 친구들과 같이 활동하면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홍성군이 2023년 농촌축제 지원 최종심사 결과 5개 마을이 선정되며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3 농식품부 농촌축제 지원 공모사업 심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계속 지원마을 64개소, 신규 지원마을 78개소, 총 142개소를 대상으로 서면과 대면(발표) 평가를 통해 진행했으며, 홍성군은 계속사업 2개소, 신규사업 3개소 등 총 5개 마을이 선정됐다.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농촌축제는 지역주민 중심의 마을 단위 축제로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를 높이며, 축제에 선정되면 축제 기획․컨설팅 및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기준은 추진목적의 적합성, 프로그램 구성, 테마의 차별성, 추진 주체의 자발성, 안전 관리시설 여건, 예산 적정성, 비계량적 효과성, 장기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홍성군의 마을 축제는 계속 지원 △홍성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에서는 15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체육관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동안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체육관의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공자 시상과 더불어 관악교실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플룻연주 공연을 더하여 모두가 어울어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내주시는 소중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여 구미가 변화하고 발전함을 느낄수 있도록 시민체감형 과제를 우선 챙겨 모두가 편안한 구미만들기를 섬세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2월 20일 저녁 18시 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기 위한'2022 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연말을 맞아 군민들을 위한 위로 행사로 기획된 이번 송년 음악회에는 더블리스코리아의 스윙재즈, 성악중창단인 브라비 솔리스트의 공연, 아리스김의 색소폰 연주로 꾸며지는 1부 행사와 미스트롯, 미스터 트롯의 인기가수인 홍지윤과 김희재의 위로 콘서트가 2부 행사로 꾸며져 대형 재해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울진군민을 위로하고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울진군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친 울진군민들을 위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멋진 공연을 준비한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여 따뜻하고 의미있는 연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리시는 17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지역기반형 구리시 음악창작소 지역음악인 음원지원사업인 ‘쇼케이스(Show Case)’로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백경현 시장의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음악인들의 음반산업 진출과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자립역량을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음악인 음원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총 3팀(여섯줄이야기, 수윤, 진진)의 아마추어 음악인에게 음반제작 지원을 했으며 음반시장 진출을 도왔다. 이번 쇼케이스(Show Case)는 신인가수 3팀과 새 음반을 음반산업 관계자 및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갖는 특별 공연이다. 공연 순서는 구리시 직원들의 크리스마스 캐롤을 시작으로 신인가수 3팀의 토크쇼 형식의 발표, 백경현 시장의 격려사, 내외빈 축사, 알에소프레소 시 홍보대사 등 2팀의 축하 무대로 꾸며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쇼케이스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이루어진 제1회 지역 음악인 음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음악산업에 진출을 위해 첫선을 보이는 자리이며, 자신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크리스마스의 도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특별한 선물이 온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 오후 6시 대공연장에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오케스트라 with 손열음' 공연을 개최한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는 1855년에 스트라스부르 시립 관현악단으로 출범하여, 1971년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로 개편되어 프랑스적인 명석함과 신선한 표현력을 가진 유럽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명성이 자자하다. 2021-2022 시즌부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으로 임명된 천재 지휘자 아지즈 쇼하키모프가 지휘봉을 잡는다. 쇼하키모프는 1988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출생하여, 6세에 우스펜스키 영재 음악 학교에 입학하여 바이올린, 비올라,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했다. 13세에 우즈베키스탄 국립 교향악단으로 데뷔하여, 2001년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임명됐고, 2006년에 수석 지휘자가 됐다. 그는 21세에 밤베르거의 구스타프 말러 지휘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날 협연에는 뛰어난 통찰력과 한계 없는 테크닉으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17일 제3회 제주비엔날레 어린이·가족 참여형 워크숍 '예술가와 함께 낭독하고 그리기'를 진행한다. '예술가와 함께 낭독하고 그리기'는 제3회 제주비엔날레의 주제인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Flowing Moon, Embracing Land)’을 더 깊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워크숍으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워크숍은 17일 오후 2~4시 제주도립미술관 로비와 옥외 정원에서 진행되며, 총 3개의 세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난 7일부터 사전 신청으로 예약한 도민 2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예술가와 함께 걷고 낭독하기'는 ‘함께 걷고, 낭독하는 행위’를 통해 제3회 제주비엔날레의 주제인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의 이해도를 높이는 낭독 워크숍이다. 미술관 옥외 정원을 함께 걸으며 자연과의 공생에 대해 생각하고 대화를 통해 자연과 삶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진다. 제3회 제주비엔날레 협력큐레이터 서지형, 미술작가 김건주, 가수 요조가 함께 참여한다. '똥파리 만들기'는 제주비엔날레 참여작가 황수연의 조각 작품 '